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방법

현재 우리 나라 사람의 평균 기대수명은 83.5세이다.

(남자는 80.5세, 여자는 86.5세이다)

기대수명은 해를 거듭할 수록 늘어가고 있다.

그만큼 노년의 시간이 길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대수명이 늘어난 만큼 사람들의 관심은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것에 집중되고 있다.

돈이 많아도 건강하지 못한 노년을 보낸다면 행복할 수 없을 것이다.

 

실제 노년인구를 살펴보면, 어떤 분들은 80이 되어도 정정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는 분들도 있고, 반면 70에도 건강이 좋지 못해 고생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당신은 어떠한 노년을 보내고 싶은가?

 

최근 신문기사에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방법이 실린적이 있다.

대학병원 교수가 쓴 칼럼이었는데 이 칼럼을 통해 노년을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을 살펴보았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가 근육량이 감소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근육량이 감소하는 것을 그대로 두는 것은 우리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왜냐하면 근육세포가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근육이 감소하게 되면 낙상사고에 노출되어 부상을 입을 수 있고,

또 근육량 감소는 골밀도 저하로 연결되기도 한다.

뿐만아니라, 근육량이 감소하게 되면 기초대사량까지 낮아져서 비만과 내장비만을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근력운동은 젊은이들의 전유물이라 할 수 없다.

노년에도 꾸준히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근육운동을 통해 혈류개선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고,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협심증과 같은 혈관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자율신경계의 원활한 조율을 통해 부정맥이나 급사의 위험성도 낮추어 준다.

이외에도 근력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다양하다.

 

 

근력운동만으로도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나이들어 근력운동을 하려면 쉽지 않기에 젊어서부터 차츰차츰 근련운동을 하는 습관을 키우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