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에 구멍이 생기는 질환, 바로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생김으로 인해 뼈 강도가 약해지게 되고 일상에서 일어나는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지는 등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언제나 든든하게 우리 몸을 지탱해줄 것 같았던 뼈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자칫 골다공증으로 인해 큰 고생을 하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튼튼한 뼈를 유지할 수 있을까?
뼈 건강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칼슘 섭취이다. 그런데, 우리 나라의 하루 평균 칼슘 섭취량은 490mg 정도인데, 이는 권장량인 1,200mg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치이다. 특히 80대 이상 남성의 60%, 여성의 70%는 칼슘 섭취량이 하루 400mg 미만이라고 하니, 그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우리가 일상에서 칼슘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칼슘이 풍부한 유제품이나 멸치 등의 음식을 통해서도 가능하고, 칼슘제를 복용하여서 부족한 칼슘양을 채워줄 수도 있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칼슘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신장결석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하니, 노령의 환자나 신장기능이 저하된 분들은 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요할 것이다.
골다공증이 생기는 또하나의 원인 중 하나가, 비타민D의 부족이다. 50세 이상 성인은 하루 800~1,000IU의 비타민D를 보충해주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하루 30분 내외의 햇빛을 받음으로 충분히 보충 받을 수 있다. 요즘같이 하늘 한번 보기 힘든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이 30분도 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비타민D 영양제를 통해 보충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와함께 몇가지 운동을 병행해주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인데, 골밀도를 유자허가 위해서는 체중의 부하가 걸리는 운동이 효과적인데, 걷기, 달리기와 같은 간단한 운동이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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