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단지를 사보았다. (곰돌이 꿀병, 보틀)
꿀을 먹을 때 가장 불편한 것이 병에 뭍어나고 끈적끈적해지는 것이다. 꿀이 좋다고 해서 꿀차로 먹기도 하고, 요리할 때 쓰기도 하고, 토마토에 뿌려먹기도 하는데, 먹을 때마다 병에 뭍고, 바닥에 흘리고 여간 신경쓰이는 것이 아니다. 또, 병째 사용하다보면 어느 날엔 뚜껑이 아예 열리지도 않는다. 이런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꿀을 먹어야 할까? 곰돌이 푸도 아닌데, 꿀이 뭐라고.... 꿀, 그래도 꿀은 따뜻한 성질이라 혈액순환에도 좋고, 그래서 따뜻한 물에 타서 먹으면 수족냉증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구내염에 걸렸을 때, 꿀을 입안에 바르며 효과도 있다고 그러고.... 피부 미백에도, 보습에도, 탈력증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안먹을 수 없지.. 그러면, 사용할 때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해결..
2023.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