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3장 설교] "이스라엘의 시험과 하나님의 목적" 외

이스라엘의 시험과 하나님의 목적

 

본문: 사사기 3:1-6

서론

오늘 본문은 사사기 3장 1절부터 6절까지의 말씀으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시험하시는 목적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땅에서 다른 민족들과 함께 거주하며,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시험하기 위해 가나안 땅에 남아 있는 민족들을 두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왜 이스라엘을 시험하셨고, 이 시험을 통해 그들에게 어떤 교훈을 주셨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또한 이 본문을 통해 하나님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깊이 묵상해보겠습니다.

 

 

본론

1. 하나님께서 남기신 민족들 (1-2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시험하시려고 남겨두신 민족은 이러하니…" (3:1)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완전히 정복하지 못하게 하셨고, 그 땅에 다른 민족들을 남기셨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시험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시험하실 때 그들에게 어떤 목적이 있었음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도록 시험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정착하면서, 주변 민족들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을 섬기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이방 민족과의 관계를 통해 무엇을 배우는지, 그들이 진정으로 하나님만을 섬길지를 시험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시험하실 때, 그 시험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도록 이끄시고, 우리의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기를 원하십니다. 시험은 단지 어려운 상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신앙을 다듬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도록 인도하는 기회입니다.

 

 

2. 이스라엘의 불순종과 우상 숭배 (3-5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하지 아니하고…" (3:3-5)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떠나 우상 숭배에 빠졌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에 살면서 다른 민족들의 신들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우상 숭배를 금하시며,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명령하셨지만,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불순종의 길을 갔습니다.

하나님의 시험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를 수 있도록 하셨지만, 그들은 그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고 불순종의 길로 갔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다른 신을 섬기며, 이방 민족들의 악습을 따랐습니다.

이 장면은 우리에게도 큰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따르지만, 때로 세상과 타협하거나 하나님보다 다른 것들을 우선시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만을 섬기기를 원하시며, 우상이 아닌 하나님께 집중하도록 인도하십니다.

 

 

3. 시험의 목적: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하게 하기 위함 (6절)

"여호와께서 그들을 통해 시험하사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시험하시려 하셨느니라." (3:6)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시험하신 이유는 단순히 그들을 고난에 빠지게 하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순종하는 믿음을 키우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시험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이 누구신지를 알리시고, 그들이 하나님만을 섬기는 삶을 살도록 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 민족들을 통해 그들이 우상 숭배와 타협의 길을 버리고,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시험을 주실 때 그 시험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시험은 단지 어려움을 넘어,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고 확고히 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결론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시험하시며, 그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는 목적에 대해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이방 민족을 남기시며, 그들이 하나님만을 섬기고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시험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고 우상 숭배의 길을 갔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시험을 주시며, 그 시험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굳건히 하시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인생의 시험을 만날 때, 그 시험을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시험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더욱 견고히 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다짐합시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어려움과 시험을 만날 때마다 그것을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기회로 삼게 하소서.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온전히 하나님만을 섬기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고, 시험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을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트니엘의 승리와 하나님의 구원

 

본문: 사사기 3:7-11

서론

사사기 3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반복되는 불순종과 타락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사들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늘 본문인 3:7-11은 오트니엘의 승리와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사건에 대해 다룹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타락할 때마다 사사들을 세우셔서 그들을 구원하셨고, 그 사사들은 하나님의 도구로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을 구원하셨고, 오트니엘이 어떻게 하나님을 의지하여 승리할 수 있었는지를 살펴보고, 우리가 그 믿음을 본받아 어떻게 승리할 수 있을지를 묵상해 보겠습니다.

 

 

본론

1. 이스라엘의 타락과 하나님의 징계 (7-8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악을 행하여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8년 동안 가난 왕으로 붙이셨더라." (3:7-8)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기며 우상 숭배에 빠졌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의 다른 신들을 따랐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징계하시기 위해 가난 왕의 압박을 허락하셨고, 8년 동안 고난을 겪게 하셨습니다.

이 사건은 우리에게 불순종의 결과가 무엇인지 분명히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불순종에 대해 공의로운 징계를 내리셨지만, 그들의 고난을 통해 다시 하나님께 돌아올 기회를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을 때, 결국 영적 고난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고난은 하나님께 돌아오는 기회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불순종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인도하십니다.

 

 

2. 오트니엘의 등장: 하나님이 세운 구원자 (9-10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그가 그들을 구원한 자는 가드의 아들 오트니엘이라." (3:9)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회개할 때, 하나님은 그들에게 구원자를 보내주셨습니다. 그 구원자는 바로 오트니엘, 갈렙의 조카였으며, 그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사로서 이스라엘을 구원할 자격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회개하고 부르짖을 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일할 사람을 세우십니다. 오트니엘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과 은혜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도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는 구원자와 같은 역할을 맡기시고,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세상에 구원의 빛을 비추시고 다른 사람들을 구원하는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3. 오트니엘의 승리: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구원 (11절)

"그 땅이 40년 동안 평안하였더니, 오트니엘이 죽은 후에." (3:11)

하나님께서 세우신 오트니엘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승리했고, 이스라엘은 40년 동안 평안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의 손을 통해 이루신 승리이며,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의지했을 때만 가능했던 일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의지하여 승리했고, 그 승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오트니엘이 이끄는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그 땅에서 평화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승리할 때, 우리 삶에 평화와 기쁨이 찾아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을 통해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결론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징계와 회복의 역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불순종으로 고난을 겪었지만,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회개하자,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할 구원자를 세우셨습니다. 오트니엘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승리했고, 이스라엘은 평안을 누렸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을 때 고난이 있을 수 있지만, 그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자로서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의지하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다짐합시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불순종할 때 고난을 겪는 것처럼, 하나님께 돌아가 순종할 때 구원의 길을 열어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만을 의지하여 살아가게 하시고,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며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에훗의 승리와 하나님의 구원

 

사사기 3:12-30

서론

오늘 본문은 에훗의 이야기입니다. 에훗은 두 번째 사사로, 이스라엘을 구원한 인물입니다. 그는 미모압 왕 에글론을 처치하고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구원한 영웅입니다. 에훗의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며, 그들이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고 따를 때 어떻게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줍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를 때 경험하는 구원의 역사와 믿음으로 행동하는 용기의 중요성을 묵상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본론

1. 이스라엘의 타락과 미모압의 압박 (12-14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악을 행하여 여호와를 다시 배반하였으므로… 그들이 미모압 왕 에글론의 손에 18년 동안 억눌렸더라." (3:12-14)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떠나 다시 악을 행하며, 미모압 왕 에글론에게 18년 동안 억눌리고 고통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떠나면서 타락하고 불순종을 반복했으며, 그로 인해 하나님은 미모압 왕을 통해 이스라엘을 징계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불순종은 결국 고난과 압박을 가져왔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 뜻대로 살아갔으며, 그로 인해 하나님의 징계와 시험이 그들을 압박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을 떠날 때 우리의 삶에 고난과 문제가 닥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고난은 하나님의 경고이자 돌이킬 기회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의 뜻대로 돌아오기를 원하시며, 회개와 순종을 통해 구원의 길을 열어주십니다.

 

 

2. 에훗의 등장: 하나님의 선택과 구원 (15-19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하나님이 그들을 위하여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3:15)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에훗을 구원자로 세우셨습니다. 에훗은 이스라엘의 믿음직한 지도자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미모압을 물리칠 자로 선택된 인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에훗을 사용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습니다.

에훗은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특별한 인물로,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적절한 시점에 맞춰 일하셨습니다. 에훗의 구원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따르는 순종의 결과였습니다.

우리는 에훗의 믿음과 순종에서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도 믿음으로 행동하며 그분의 뜻을 이루어 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우리는 믿음으로 그 자리에 서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3. 에훗의 용기와 전략 (20-23절)

"에훗이 그에게 가까이 가서 말하되… 왕이 나를 위하여 한 말씀 하시려 하나이다." (3:20)

에훗은 미모압 왕 에글론을 처치하는 기회를 얻기 위해 매우 기밀하게 접근하였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왕을 처치하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에훗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용기 있는 행동을 했고,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승리를 주셨습니다.

에훗의 용기와 전략은 단순한 전투의 승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능력을 통해 이뤄진 구원입니다. 그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고 행동했을 때 하나님은 그의 손에 승리를 주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주신 용기와 지혜로 삶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용기 있게 행동하는 것이 바로 구원의 열매를 맺는 길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4. 미모압의 패배와 이스라엘의 승리 (24-30절)

"그 날에 미모압이 이스라엘의 손에 복종하였고, 80년 동안 평화가 있었다." (3:29-30)

하나님은 에훗의 순종과 믿음을 통해 미모압을 물리치셨고, 이스라엘은 80년간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 승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얻은 승리였으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할 때 평화와 승리를 주셨습니다. 이 승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구원의 역사를 이루며, 이스라엘은 그 평화를 하나님의 은혜로 누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평화와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구원은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 이루어지며, 우리는 그 구원의 역사에 동참하게 됩니다.

 

 

결론

오늘 본문은 에훗의 승리와 하나님의 구원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인도하심을 강조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떠나 불순종으로 고통을 받았지만, 그들이 하나님께 부르짖고 회개했을 때, 하나님은 에훗을 구원자로 세우셔서 승리를 주셨습니다. 에훗의 믿음과 용기 있는 행동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승리한 사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승리의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에훗의 믿음을 본받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오늘도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에훗처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용기를 주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실 것을 믿으며, 그 은혜를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