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칼국수, 광주 맛집 초월 샤브 칼국수 추천

광주 명동칼국수
경기광주에는 칼국수 맛집이 몇곳 있다.
그 중 명동칼국수와 밀토랑칼국수가 우리집 입맛에 잘 맞는다.
물론 개취일 수 있다.
명동칼국수와 밀토랑은 음식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명동은 샤브 칼국수,
밀토랑은 바지락 칼국수
무엇이 더 맛있냐고, 좋냐고 묻는다면 나는 상당한 고민에 빠질것이다.
둘다 서로 다른 매력으로 맛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그 중, 명동칼국수를 소개해보자.

[맛은?]
우선 순한맛과 매운맛의 국물을 선택할 수 있다.
난 매운맛이 입에 맞아서, 쭉 매운맛만 먹어왔다.
칼칼한 국물에, 야채를 넣어준다. 

국물이 끓기시작하고 야채의 숨이 죽으면 건져내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고기는 한번에 다 넣으면 질겨지니 한두번 먹을만큼만 넣어서 살짝 익혀 건져먹어야 한다.

야채라고 해봐야 이것저것 많은건 아니고, 배추, 버섯,미나리 등인데, 그 중 미나리가 일품이다. 

미나리의 향과 맛이 입맛을 돋우는데, 미나리를 추가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샤브샤브를 다 먹고나면 칼국수 사리를 넣어 칼국수를 먹을 수 있고, 

남은 국물에 볶음밥까지 먹으며 마무리할 수 있다.

 

 

[메뉴와 가격]

기본 메뉴는 '샤브 손 칼국수'이다. 매운맛 or 순한맛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야채,소고기 + 손칼국수 + 볶음밥)

가격은 9천원인데, 이만한 가성비가 어디 있을까?

양이 많은 사람, 야채를 더 먹고 싶은 사람을 위한 추가메뉴가 준비 되어 있다.

고기추가 9천원, 모듬추가(고기,버섯,미나리) 9천원,

미나리,버섯추가 4천원, 미나리추가 4천원, 면추가 3천원, 볶음밥추가 3천원

 

사이드 메뉴도 있는데,

새우만두 6천원

왕만두 5천원이다.

 

 

[영업시간]

주소는 경기 광주시 초월읍 현산로 289 명동칼국수

송정동에서 지월리를 지나, 삼육재활병원 쪽으로 빠지지 않고 조금만 더 직진하면 나온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중간에 쉬는 시간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