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는 남해나 서해바다와는 무언가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웬지모를 가슴 시원함이 있습니다.
언제가더라도 나를 반겨주는 동해바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묵호등대와 등대를 품고 있는 벽화마을을 소개하겠습니다.
논골담길은 동해시 묵호해안이 내려다보이는 어촌마을에 벽화를 그려넣어 유명해진 곳입니다.
벽화가 없던 시절에도 자주 찾던 곳이었는데, 그때는 그때 나름의 운치가 있는 곳이었죠.
벽화마을은 해안도로에서 등대로 올라가는 4개의 마을길을 4가지 주제로 벽화를 그려놓은 곳입니다. 사실 4개의 주제인지는 모르겠고.ㅋㅋ
올라가는 길이 4개인지라 제 맘대로 4가지 주제라고.ㅎㅎ
아기자기한 벽화를 보며 마을을 오르다보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묵호등대에 이르게 됩니다.
강원 동해시 해맞이길 289
매일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개방되어 있으며, (동절기에는 5시)
바다와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가 등대와 함께 있습니다.
작은 해양수산홍보관에서 해양수산 변천사를 볼 수도 있습니다.
묵호를 찾는 선박들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주는 등대를 보고 있으면, 마음까지 든든해지는듯합니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묵호등대 여행을 추천합니다.
(벽화마을/논골담길 마을지도)
(논골담길 모습)
(마을엔 주민들이 살고 있어요. 쓰레기 안되고 소란피우는 것도 안되요^^)
(저기, 등대가 보이는 군요)
(등대에 다다르면 넓고 시원한 바다가 한눈에 펼져입니다. / 등대 아래 소공원에서)
(등대 전망대에 오르면 더 잘 보입니다)
(등대에서 보이는 마을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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