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4장 18-26절: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과정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과정

 

본문: 출애굽기 4장 18-26절
주제: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온전한 순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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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부르심을 받은 후의 순종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았지만, 이제는 그 부르심을 실천하는 과정 속에 있습니다. 그는 장인 이드로에게 떠날 허락을 구하고, 가족과 함께 애굽으로 향합니다. 그러나 여정 중 하나님께서 모세를 죽이려 하시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가 완전한 순종의 자세를 갖추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실 때, 단순한 응답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점검해 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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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문 강해: 하나님의 부르심과 온전한 순종

1) 모세의 출발과 하나님의 인도 (18-20절)

모세는 장인 이드로에게 애굽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그의 허락을 받습니다(18절).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제 애굽에 있는 자들이 죽었음을 알리시며(19절), 그의 부르심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것임을 확증하십니다. 이에 모세는 가족을 데리고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들고 떠납니다(20절).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때로 인간적인 정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신뢰하며 나아갈 때, 그는 필요한 인도와 확신을 주십니다.

2) 바로에게 전할 하나님의 메시지 (21-23절)

하나님은 모세에게 애굽에서 행할 기적들을 알려주시며, 바로가 마음을 강퍅하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21절).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자신의 장자로 부르시며(22절), 만약 바로가 이스라엘을 놓아주지 않으면 그의 장자를 치겠다고 경고하십니다(23절).

이는 하나님의 구원이 철저한 계획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을 온전히 신뢰하며, 그분의 뜻을 담대히 선포해야 합니다.

3) 모세를 죽이려 하시는 하나님과 십보라의 순종 (24-26절)

여정 중 하나님께서 갑자기 모세를 죽이려 하십니다(24절). 이에 그의 아내 십보라가 아들에게 할례를 행하고, 그의 발에 그것을 갖다 대며 "당신은 내게 피 남편이로다"라고 말합니다(25-26절). 그러자 하나님께서 모세를 놓아 주십니다.

이 장면은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할례라는 언약의 징표를 소홀히 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르신 자에게 철저한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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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적용과 묵상: 하나님의 부르심에 온전히 순종하라

1) 하나님의 인도를 신뢰하라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도 두려워했지만, 하나님은 그의 길을 예비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라

하나님은 모세에게 바로 앞에서 기적을 행하고, 이스라엘을 장자로 삼으셨음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움 없이 전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언약을 소홀히 하지 말라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음에도 할례를 행하지 않아 죽음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히 순종하며, 신앙의 기본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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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철저한 순종이 필요하다

출애굽기 4장 18-26절은 모세가 부르심을 받은 이후, 그것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겪은 사건들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는 단순한 응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순종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그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믿음의 길을 걸어갑시다.

 

 

기도:
주님,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온전히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언약을 소홀히 하지 않고, 신실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애굽기 4장 18-26절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