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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료/로마서27

[로마서 6장 3–11절 설교] "그와 함께 죽고, 그와 함께 살아나다" 그와 함께 죽고, 그와 함께 살아나다 로마서 6장 3–11절 [서론]부활은 단지 기념일이 아닙니다 부활절이 되면 우리는 '예수님이 살아나셨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찬양하고 기뻐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도전합니다. 부활은 단지 한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삶 전체를 바꾸는 능력이어야 합니다. 바울은 로마서 6장에서 부활을 믿는 자가 어떤 존재인지 분명하게 설명합니다. 그는 말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와 함께 살아났다면, 이제는 전혀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고. 오늘 이 말씀 앞에서 우리의 정체성과 삶을 다시 확인하기 원합니다.  [본문] 첫째, 세례는 예수와의 연합을 상징합니다 (3-4절)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 2025. 4. 8.
[로마서 1장 16-17절 설교]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로마서 1장 16-17절 [서론]복음 앞에서 벌거벗은 영혼 종종 신앙은 우리의 일상에 너무 익숙해져 그 본질을 잊게 만듭니다. 그러나 바울은 로마서를 시작하면서, 복음이 단지 위로의 메시지가 아니라 인류 전체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라는 사실을 선포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로마서 1장 16-17절은 로마서 전체의 문을 여는 구절이며, 종교개혁을 이끈 마르틴 루터에게 결정적인 전환점을 가져다준 말씀입니다.  복음은 무엇이고, 그 복음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이 질문 앞에 정직하게 서보는 시간 되길 바랍니다.  [본문 배경]로마서는 바울이 로마 교회에 보내는 서신입니다. 그는 아직 로마를 방문한 적이 없었지만, 복음의 사도된 자로서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복음이 무엇.. 2025. 4. 8.
[로마서 15장 14절 – 16장 27절 설교] "복음으로 하나 된 동역자 공동체" 복음으로 하나 된 동역자 공동체 로마서 15장 14절 – 16장 27절 [서론]로마서의 마지막 부분은 바울의 개인적인 인사와 계획, 그리고 함께 복음을 위해 수고한 동역자들의 이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결론 부분 역시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복음이 공동체를 어떻게 세우고 연결하는지를 보여주는 복음의 실천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복음을 위해 사는 사람들의 태도, 공동체의 아름다움,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향한 마지막 고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문]첫째, 복음을 전하는 자의 사명 (15:14-21) 바울은 로마 교회를 향해 그들이 선함과 모든 지식이 충만하여 능히 서로 권면할 수 있다고 칭찬하면서도, 자신이 은혜로 말미암아 이방인을 위한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었음을 다시 상기시.. 2025. 4. 7.
[로마서 14장 1절 - 15장 13절 설교] "서로 받으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으신 것 같이" 서로 받으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으신 것 같이 로마서 14장 1절 - 15장 13절 [서론]복음은 단지 개인의 구원에서 멈추지 않고,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품고 사랑하는 삶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로마서 14장부터 15장 중반까지 바울은 신앙의 다양성과 양심의 문제, 그리고 공동체 안에서 어떻게 서로를 수용할 것인가에 대해 다룹니다. 특히 유대인의 전통과 이방인의 문화가 혼재된 로마 교회 상황에서, 신앙적 실천의 차이로 인한 갈등을 복음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바울의 권면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깊은 통찰을 줍니다.  [본문]첫째, 판단하지 말고 서로 받으라 (14:1-12) 믿음이 연약한 자를 비판하지 말고 용납하라고 바울은 권면합니다. 어떤 이는 모든 것을 먹을 수 있다고 믿고, 어떤 이는 채소만 먹습니다.. 2025. 4. 7.
[로마서 13장 1-14절 설교] "복음으로 사는 공동체의 질서와 사랑" 복음으로 사는 공동체의 질서와 사랑 로마서 13장 1-14절 [서론]로마서 12장에서 바울은 복음을 받은 자의 삶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산 제물로서, 공동체 안에서 겸손과 사랑으로 나타나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이제 13장에서는 그 복음의 삶이 사회적 관계, 특별히 국가 권세와 이웃 사랑 안에서 어떻게 실현되어야 하는지를 설명합니다. 신자는 단지 교회 안에서만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복음의 가치를 따라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본문] 첫째, 권세에 복종하라 (1-7절) 바울은 말합니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며, 하나님께서 세우셨다고 선언합니다. 당시 로마 제국의 상황을 생각하면 바울의 이 권면은 결코 단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202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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