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와 자비를 실천하는 삶"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일상 속에서 공의와 자비를 실천하며 살고 있습니까?
출애굽기 22장은 하나님의 백성이 서로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천적인 법을 가르쳐 줍니다.
이 법들은 단순한 규칙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담긴 원칙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시지만, 동시에 자비로우신 분이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답게 어떻게 공의롭고 자비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지 배우기를 원합니다.
본문 강해
1. 도둑질과 손해에 대한 공의 (출 22:1-15)
하나님은 타인의 재산을 존중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사람이 소나 양을 도둑질하여 잡거나 팔면, 그는 소 한 마리에는 소 다섯 마리로, 양 한 마리에는 양 네 마리로 갚을지니라." (출 22:1)
하나님은 도둑질에 대해 엄격한 보상을 요구하셨습니다.
단순히 훔친 것을 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것으로 배상해야 했습니다.
죄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우리는 정직하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작은 것이라도 남의 것을 부당하게 취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백성은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재산을 보호할 책임도 강조되었습니다.
"사람이 밭이나 포도원에 짐승을 놓아 먹게 하고, 자기 밭의 것으로 다른 사람의 밭에 가게 하면, 그는 자기 밭의 가장 좋은 것과 포도원의 가장 좋은 것으로 배상할지니라." (출 22:5)
우리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남의 것을 존중하고, 손해를 끼쳤다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작은 일에도 신뢰를 지키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남의 재산과 권리를 존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2.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라 (출 22:16-27)
하나님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법을 주셨습니다.
① 여인을 보호하라
"사람이 약혼하지 아니한 처녀를 꾀어 동침하였으면, 그는 반드시 그 여인을 아내로 삼을 것이며." (출 22:16)
하나님은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셨습니다.
그 당시 사회에서는 여인이 결혼하지 못하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웠습니다.
하나님은 남자가 책임을 지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연약한 자를 함부로 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② 고아와 과부를 학대하지 말라
"너는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지 말라. 네가 만일 그들을 해롭게 함으로 그들이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반드시 그 부르짖음을 들으리라." (출 22:22-23)
하나님은 고아와 과부를 특별히 보호하셨습니다.
그들은 사회에서 가장 연약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들을 학대하면, 하나님께서 직접 심판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까?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③ 가난한 자에게 이자를 받지 말라
"네가 만일 내 백성 중 가난한 자에게 돈을 빌려 주거든, 그에게 채권자같이 하지 말며 이자를 받지 말 것이며." (출 22:25)
하나님은 가난한 자에게 이자를 받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가난한 사람을 착취하는 것이 아니라, 도와주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도와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려운 사람을 돕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백성은 자비로운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들입니다.
3.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라 (출 22:28-31)
하나님은 공의와 자비뿐만 아니라, 그분을 경외하는 삶을 강조하셨습니다.
"너는 하나님을 모독하지 말며, 네 백성의 지도자를 저주하지 말지니라." (출 22:28)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말과 행동에서 드러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존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또한, 하나님께 드릴 것을 성실히 드려야 합니다.
"너는 네가 추수한 것과 네가 짜낸 즙을 바치기를 더디게 하지 말지며, 네 처음 난 아들들을 내게 줄지니라." (출 22:29)
하나님은 우리의 첫 열매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드릴 것을 성실히 드리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것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적용과 묵상
1. 나는 정직하게 살고 있는가?
하나님은 도둑질과 부당한 이익을 금지하셨다.
나는 정직하고 공의롭게 살아가고 있는가?
2. 나는 어려운 사람을 돕고 있는가?
하나님은 고아와 과부, 가난한 자를 보호하라고 하셨다.
나는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있는가?
3.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께 드릴 것을 성실히 드리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웠습니까?
1) 하나님의 백성은 정직하고 공의롭게 살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백성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돕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을 돌아보십시오!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를 실천하며 살아가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공의롭고 자비로운 백성으로 세우실 것입니다.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시고,
공의와 자비를 실천하는 삶을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정직하게 살아가게 하시고,
어려운 자를 돕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애굽기 22장 1-31절 설교 강해 묵상
'설교자료 > 출애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애굽기 24장 1-18절: "하나님과의 언약, 그리고 임재 속으로" (0) | 2025.01.31 |
---|---|
출애굽기 23장 1-33절: "공의와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 (0) | 2025.01.31 |
출애굽기 21장 1-36절: "하나님의 법: 공의와 자비" (0) | 2025.01.31 |
출애굽기 20장 1-21절: "십계명: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0) | 2025.01.31 |
출애굽기 19장 1-25절: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준비하라" (0) | 2025.01.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