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변하지 않는다"
본문: 민수기 28장 1-31절
서론
우리의 삶에는 시대와 환경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정해진 제사를 지속적으로 드리라고 명령하십니다.
- 하나님께서는 날마다, 매달, 절기마다 드리는 예배를 규정하셨습니다.
-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삶이 계속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우리의 삶 속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게 됩니다.
1) 매일의 예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길이다 (1-8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는 내 헌물을 드릴지니..." (1-2절)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매일 정해진 예배를 드릴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예배를 통해 백성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기를 원하셨습니다.
"아침마다 어린양 한 마리를 번제로 드리고, 저녁에도 한 마리를 드릴지며..." (3-4절)
- 하루 두 번의 번제는 매일 하나님을 기억하고 의지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 이것은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
✅ 신앙의 교훈:
-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매일의 예배가 필요하다.
- 우리는 삶 속에서 하나님을 기억하며 날마다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 예배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나는 지금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나는 매일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2) 매월의 예배는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드리는 시간이다 (9-15절)
"안식일에는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두 마리와..." (9절)
- 매주 안식일 예배 는 하나님께 대한 특별한 헌신의 시간이었습니다.
- 안식일은 세상 일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 이었습니다.
"너희는 매월 초하루에 번제를 드리되..." (11절)
- 매월 첫날, 하나님께 특별한 번제를 드렸습니다.
- 이는 한 달을 시작하면서 하나님께 삶을 맡기고 헌신하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 신앙의 교훈:
-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므로, 정기적인 헌신이 필요하다.
- 한 달의 시작을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이 우리의 길을 인도하신다.
- 예배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는 연습을 해야 한다.
나는 지금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하나님께 나아가고 있는가?
나는 한 달, 한 주를 하나님께 맡기며 예배하고 있는가?
3) 절기의 예배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시간이다 (16-31절)
"첫째 달 열넷째 날은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킬 것이요." (16절)
- 유월절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 하나님이 베푸신 구원의 은혜를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한 예배입니다.
"칠칠절에 새 소제를 드릴 것이며..." (26절)
- 칠칠절(오순절)은 추수의 감사를 드리는 절기입니다.
- 하나님의 공급하심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처음 열매를 드리는 날입니다.
✅ 신앙의 교훈:
-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 우리는 받은 은혜를 감사하며 하나님께 예배해야 한다.
- 예배는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시간이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구원을 기념하며 예배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우리의 삶 속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게 됩니다.
- 매일의 예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길이다.
- 우리는 매일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
- 매월의 예배는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드리는 시간이다.
- 우리는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 절기의 예배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시간이다.
- 받은 은혜를 감사하며 하나님께 예배해야 한다.
오늘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나는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하나님께 나아가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가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매일, 매월, 그리고 삶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예배를 소중히 여기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예배자가 되게 하소서.
한 주의 시작과 한 달의 시작을 하나님께 드리며, 우리의 삶을 온전히 맡기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며, 절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는 신앙을 가지게 하소서.
우리의 예배가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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