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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은 동해의 가장 유명한 출사지 중 한 곳,
일출이 유명하여, 연초가 되면 많은 분들이 발걸음 하는 곳.
물론, 나도 수없이 많이 다녀온 곳이다
야경을 찍기 위해 한밤 중에,
일출을 찍기 위해 새벽녁에,
파란 하늘과 바다를 찍기 위해 한낮에,
덕분에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한 구도로, 다양한 사진들을 담을 수 있었다.
지금도 시간만 허락한다면 카메라 둘러매고 가고 싶은 곳 1순위이다.
예전엔 변변한 카페도 없어서,
길 모퉁이에 있는 편의점에서 커피 한잔 사서 밤새 촬영하곤 했는데,
이제는 주변 건물들도 신식건물로 바뀌었고, 상가들도 많아졌다. 카페도 있다. ㅎㅎ
들어가는 길도 무지 좋아졌고...^^
그래도 개인적으론 옛날이 좋았다는... ㅎㅎ
추암의 촬영포인트
1.형제바위
2.촛대바위
앨범에서 대충 끄집어낸 추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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