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라
본문: 신명기 2장 1-25절 (신명기2장 설교)
서론
이스라엘 백성은 가데스바네아에서 불순종한 이후 40년 동안 광야를 방황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신 것이 아니라, 다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다시 움직이게 하시고, 그들을 정확한 길로 인도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우리는 종종 인생의 길을 잃고 방황할 때가 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고 계심을 신뢰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는 삶을 배우고,
우리가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본론
1.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따르라 (1-8절)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을 따라 이동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목적지 없이 방황하게 하지 않으신다.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40년을 돌았지만, 결국 하나님은 정확한 때에 그들을 다시 전진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도 인생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있지만, 하나님의 때가 되면 길을 열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연히 길을 정하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세일 산에 거주하는 에서의 자손을 지나갈 때, 그들과 싸우지 말라"(4-5절)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필요 없는 싸움을 피하게 하시고, 가야 할 길을 분명하게 알려주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가야 합니다.
2. 하나님은 필요한 것을 공급하신다 (9-15절)
광야의 생활은 힘들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에돔과 모압을 지나갈 때, 그 땅을 차지하지 말고 필요한 것은 돈을 주고 사라고 하십니다(6절).
하나님은 이미 이스라엘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셨고, 부족함이 없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신뢰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불순종은 심판을 가져오지만, 순종은 회복을 가져온다.
40년 동안 광야에서 불순종한 1세대는 다 죽었지만(14절), 하나님은 여전히 새로운 세대를 통해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우리가 순종하면 하나님의 계획은 계속해서 이루어집니다.
3. 하나님께서 승리를 예비하신다 (16-25절)
이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전에 새로운 싸움을 준비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앞길을 준비하신다.
하나님은 "헤스본 왕 시혼과 싸워라, 내가 그를 네 손에 넘겼다"(24절)라고 말씀하십니다.
승리는 우리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싸우라고 하신 싸움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두려움을 제거해 주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 앞에 있는 모든 민족들에게 두려움을 심어 주셨습니다(25절).
우리의 싸움은 하나님께서 이미 승리를 보장하신 싸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가라고 하시는 길을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결론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방황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그들을 인도하시고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며 승리를 예비하셨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이 싸우라고 하시는 싸움에서 두려움을 내려놓고 담대히 나아가고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헛되이 인도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앞서 가시고 예비하신 길을 믿음으로 따라가며,
주님께서 주시는 승리를 경험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게 하소서. 불필요한 싸움을 피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로 담대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승리를 경험하며, 믿음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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