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8장 15-20절: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이루어지는 축복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이루어지는 축복

 

본문: 창세기 48장 15-20절
주제: 하나님의 축복은 그의 주권과 계획에 따라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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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인 창세기 48장 15-20절은 야곱이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축복하는 장면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줍니다. 야곱의 축복은 단순히 개인적인 축복을 넘어 하나님의 계획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며 그 축복 안에서 살아가는 삶을 묵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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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축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15-16절)
야곱은 요셉의 두 아들을 축복하며, 자신이 섬겨왔던 하나님을 언급합니다. 그는 “나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이 섬기던 하나님, 그리고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15절)과 “나를 모든 환난에서 구속하신 사자”(16절)로 하나님을 고백합니다. 야곱은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인도하심을 후손들에게 증언하며, 그 축복이 하나님의 손에서 비롯됨을 강조합니다.

적용: 우리의 축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모든 축복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기억하며, 그분의 신실하심을 간증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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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나님의 뜻에 따른 축복의 방향 (17-19절)
요셉은 야곱이 오른손을 에브라임에게 얹고 왼손을 므낫세에게 얹은 것을 보고, 순서를 바꾸려 합니다(17절). 그러나 야곱은 이를 거부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에브라임이 므낫세보다 더 크게 될 것임을 선언합니다(19절). 이는 인간적인 기대와 관습이 하나님의 계획을 초월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야곱은 단순히 장자 우선의 원칙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축복의 방향을 결정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이 인간의 계획보다 우선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입니다.

적용: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계획과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며, 그의 인도하심에 따라 우리의 기대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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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나님의 약속을 이어가는 축복 (20절)
야곱은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축복하며, 그들이 이스라엘 민족 안에서 큰 이름이 될 것임을 선언합니다. 그는 “이스라엘이 너희로 축복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너를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 같게 하시리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약속이 다음 세대로 이어질 것을 확신합니다.

이 축복은 단순히 두 아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 전체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반영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개인의 경계를 넘어 공동체와 세대를 아우릅니다.

적용: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을 기억하며, 그 축복이 다음 세대와 공동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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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창세기 48장 15-20절은 하나님의 축복이 그의 주권과 계획에 따라 이루어짐을 보여줍니다. 야곱은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간증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축복을 전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축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주권을 신뢰하는 삶을 결단합시다.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의 삶 속에서 그리고 다음 세대와 공동체를 통해 풍성히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창세기 48장 15-20절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