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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6

묵호 도째비골, 동해여행 강원도 바다 여행 추천 사람들이 '동해'라고 하면, 동해바다 서해바다 남해바다의 동해를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동해에서 왔다고 하면 '동해 어디에서 왔어? 강릉? 삼척?'하며 재차 묻곤한다. 사람들에게 동해시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다. 하지만, '묵호' '망상해수욕장' '추암해수욕장' 이런 곳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다. 어른들은 동해보다는 묵호가 더 익숙하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관광지로 입소문을 타며 익숙한 지명들이다. 바로, 묵호 망상 추암이 있는 곳이 '동해시'이다. 정말 좋은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주변 도시들에 비해 관광지 개발과 홍보에 투자를 덜해서인지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아쉬운 마음이 늘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동해가 제법 유명해졌다. 담당공무원분께서 열일하신건지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 지금은 동해를 떠나왔지만.. 2023. 2. 21.
동해, 사진은 20년 전 동해의 모습이다. 한참 사진 찍기를 시작했을 때 동해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도심의 야경을 찍겠다고 아파트 옥상에도 올라가보고, 시내 제법 높은 건물(동해를 기준으로)에도 올라가 보았다. 지금이라면 귀찮기도 하고, 여러가지 걱정에 하지 않을 일들을 그때는 어렸으니까 용감하게 했나보다. 그렇게 수천, 수만장의 사진을 찍었다. 당시 사진을 백업해두지 않아 싸이월드에 올라가 있는 사진이 전부였는데, 마침, 싸이월드가 부활하며 옛날 사진들도 꺼낸본다. 동해, 그 중에서도 천곡동의 모습이다. 가끔 집에 가서 보면, 지금도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같다. 물론, 자세히 들여다보면 새로운 건물도 생기고, 전에 없던 상점들도 생겼다. 하지만, 동해 특유의 정서와 분위기는 여전하다. 동.. 2022. 6. 20.
묵호등대, 묵호벽화마을, 논골담길, 동해 [출사, 국내여행] 동해바다는 남해나 서해바다와는 무언가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웬지모를 가슴 시원함이 있습니다. 언제가더라도 나를 반겨주는 동해바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묵호등대와 등대를 품고 있는 벽화마을을 소개하겠습니다. 논골담길은 동해시 묵호해안이 내려다보이는 어촌마을에 벽화를 그려넣어 유명해진 곳입니다. 벽화가 없던 시절에도 자주 찾던 곳이었는데, 그때는 그때 나름의 운치가 있는 곳이었죠. 벽화마을은 해안도로에서 등대로 올라가는 4개의 마을길을 4가지 주제로 벽화를 그려놓은 곳입니다. 사실 4개의 주제인지는 모르겠고.ㅋㅋ 올라가는 길이 4개인지라 제 맘대로 4가지 주제라고.ㅎㅎ 아기자기한 벽화를 보며 마을을 오르다보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묵호등대에 이르게 됩.. 2020. 2. 1.
무릉계곡, 두타산 [출사, 국내여행] 강원도 동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곳이 여러곳 있습니다. 그 중 한곳이 바로 무릉계곡입니다. 두타산 자락에 위치했고, 폭포와 기암괴석의 계곡을 품고 있는 곳입니다. (계곡 관광안내도) 주소: 강원 동해시 삼화로 584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700원 성인단체 1,500원 청소년단체 1,000원 무릉계곡은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를 지낸 김효원이 그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무릉계곡 武陵溪谷,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에 따라 '무릉도원'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두타산과 청옥산에 걸쳐 있는 무릉계곡은, 무릉반석과 여러가지 기암괴석, 용추폭포, 쌍폭포, 하늘문 등으로 유명하여, 지역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계곡 입구의 호암소는 .. 2020. 1. 30.
추암 해수욕장, 동해 [출사,여행] 추암은 동해의 가장 유명한 출사지 중 한 곳, 일출이 유명하여, 연초가 되면 많은 분들이 발걸음 하는 곳. 물론, 나도 수없이 많이 다녀온 곳이다 야경을 찍기 위해 한밤 중에, 일출을 찍기 위해 새벽녁에, 파란 하늘과 바다를 찍기 위해 한낮에, 덕분에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한 구도로, 다양한 사진들을 담을 수 있었다. 지금도 시간만 허락한다면 카메라 둘러매고 가고 싶은 곳 1순위이다. 예전엔 변변한 카페도 없어서, 길 모퉁이에 있는 편의점에서 커피 한잔 사서 밤새 촬영하곤 했는데, 이제는 주변 건물들도 신식건물로 바뀌었고, 상가들도 많아졌다. 카페도 있다. ㅎㅎ 들어가는 길도 무지 좋아졌고...^^ 그래도 개인적으론 옛날이 좋았다는... ㅎㅎ 추암의 촬영포인트 1.형제바위 2.촛대바위 앨범에서 대충 끄집어.. 2020.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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