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2장 1-28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십시오
서론
신앙생활에서 예배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드리기를 원하시며, 하나님이 정하신 방식대로 예배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면 반드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대로 예배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서 우상을 섬기던 이방인들의 예배 방식을 따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예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된 예배가 무엇인지 깨닫고, 우리의 예배를 점검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본론
1. 우상을 철저히 제거하십시오 (1-4절)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우상을 철저히 제거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가나안 사람들은 높은 산, 푸른 나무 아래에서 우상을 섬겼으며, 각종 신상을 만들어 놓고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모든 우상을 철저히 없애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이 우상 숭배의 영향을 받지 않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나 외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하셨고, 오직 하나님만을 예배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의지하는 것들을 점검해야 합니다. 돈, 명예, 사람, 세상의 즐거움 등이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보다 더 사로잡고 있다면 그것이 바로 우리의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을 다해 하나님만을 섬기기를 원하십니다.
2. 하나님이 정하신 곳에서 예배하십시오 (5-14절)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예배를 드릴 장소를 하나님께서 정하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성막을 중심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가나안에 들어가면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특정한 장소에서 예배를 드려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곳에서만 번제와 제사를 드릴 수 있었으며, 자기 마음대로 아무 곳에서나 예배를 드려서는 안 되었습니다.
이것은 예배는 하나님이 정하신 방식대로 드려야 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무질서하고 자기 마음대로 드리는 예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식으로, 거룩하고 경건한 예배를 드리기를 원하십니다.
오늘날 우리의 예배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예배는 단순한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 중심으로 드리는 거룩한 행위입니다. 우리의 예배가 형식적이지 않고, 진정한 마음과 정성을 다해 드리는 예배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3. 예배의 기쁨을 누리십시오 (15-19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드린 예물을 통해 기쁨을 누리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감사하며, 그것을 즐겁게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제사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고, 함께 나누는 예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는 예배를 의무감으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기쁨과 감사로 드려야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최고의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서 기쁨과 감격으로 가득할 때, 하나님께서도 그 예배를 기뻐 받으십니다.
4. 예배의 중심은 하나님이어야 합니다 (20-28절)
모세는 예배의 중심이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고 나면, 그들의 생활 방식이 바뀔 것입니다. 그러나 환경이 변한다고 해서 예배의 중심이 변해서는 안 됩니다.
모세는 피를 먹지 말라는 명령을 통해, 예배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당시 이방 민족들은 피를 먹으며 신들에게 제사를 드리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피를 먹지 말고, 그것을 하나님께 드리라고 명령하십니다. 이것은 생명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는 신앙의 고백입니다.
우리는 예배의 본질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중심이 하나님이어야 하며, 우리의 예배도 하나님 중심으로 드려져야 합니다.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예배가 무엇인지 배우게 됩니다.
첫째, 우상을 철저히 제거해야 합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우리의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경배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이 정하신 방식대로 예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무질서하고 자기 마음대로 드리는 예배를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셋째, 예배의 기쁨을 누려야 합니다. 예배는 의무감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속에서 기쁨과 감사로 드려야 합니다.
넷째, 예배의 중심은 하나님이어야 합니다. 환경이 변해도 우리의 신앙과 예배의 중심이 하나님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의 예배를 돌아봐야 합니다. 나는 진정한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예배가 하나님 중심이 아니라 나의 감정과 환경에 의해 좌우되지는 않는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 나는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오늘도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되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드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예배가 형식적이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내려놓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경배하며 섬기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가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항상 하나님 중심의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명기 12장 29-32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서론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세상의 영향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의 이방인들의 풍습을 따르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가나안 사람들은 우상을 섬기며, 심지어 자신들의 자녀를 제물로 바치는 끔찍한 풍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잘못된 습관과 죄악을 철저히 배격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세상의 가치관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함을 배우고, 우리의 삶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본론
1. 세상의 악한 풍습을 따르지 마십시오 (29-30절)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서 거주하게 될 때, 그곳의 이방 민족들의 삶의 방식을 따라가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의 여러 민족을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실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그들의 풍습을 배우거나 흉내 내지 않는 것입니다. 이방 민족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각종 우상을 섬기며 죄악된 삶을 살아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서 그들과 함께 살면서, 그들의 방식을 보고 "저들은 어떻게 신을 섬겼을까?"라고 궁금해하며 따라 하게 된다면, 결국 우상 숭배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의 가치관과 문화를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면 우리의 신앙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돈, 성공, 쾌락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기 쉬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야 합니다.
2. 우상을 멀리하고, 하나님만을 섬기십시오 (31절)
가나안 사람들은 자신들의 자녀를 우상에게 제물로 바치는 끔찍한 죄를 저질렀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인간의 생명을 경시하는 죄악의 극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행위를 철저히 금지하셨고, 이스라엘 백성이 절대로 이러한 죄에 빠지지 않도록 경고하셨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도 우상의 모습이 다를 뿐,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따르는 것들이 존재합니다. 돈, 명예, 쾌락, 자기 자신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살아간다면 그것이 곧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의지하는 것이 없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따르십시오 (32절)
모세는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그대로 지키고 더하거나 빼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서 살아갈 때, 하나님의 명령을 자신의 생각대로 바꾸거나, 인간적인 방식으로 타협하면 결국 신앙이 무너질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기준에 맞춰 변형하려는 유혹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이나 세상의 가치관에 맞춰 하나님의 말씀을 수정해서는 안 됩니다.
성경이 말하는 원칙과 진리를 우리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함을 배우게 됩니다.
첫째, 세상의 악한 풍습을 따르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의 가치관과 죄악된 흐름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둘째, 우상을 멀리하고 하나님만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의지하는 것이 우리의 삶 속에 있다면, 그것을 내려놓고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따르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내 생각대로 바꾸려 하거나, 세상의 가치관에 맞추려 하지 말고, 말씀 그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을 돌아봐야 합니다. 나는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고 있는가? 내 삶 속에서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사랑하는 것이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고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오늘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선택하며, 세상의 가치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가는 신앙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 속에서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점검하여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내려놓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더하거나 빼지 않고, 있는 그대로 순종하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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