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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료/신명기

[신명기 25장 설교] "공의로운 사회를 세우는 하나님의 법" 외

by 망고를유혹하네 2025.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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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로운 사회를 세우는 하나님의 법

 

본문: 신명기 25장 1-16절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정의와 공의가 실현되는 곳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각 사람이 정직한 태도로 살아가고, 공동체가 하나님의 기준을 따라 운영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회를 세워갈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재판에서의 공정성, 노동자의 존엄성, 형제 간의 책임, 정직한 거래 등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공의로운 사회의 원칙이 나옵니다.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회적 질서와 우리가 실천해야 할 공의로운 삶이 무엇인지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본론

먼저, 하나님은 재판에서 공정한 판결이 이루어지기를 원하십니다.

본문 1-3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람들 사이에 시비가 생겨 재판을 청할 때에, 재판관은 그들을 재판하여 의인은 의롭다 하고, 악인은 정죄할 것이며, 악인에게 태형이 합당하거든, 재판관은 그를 엎드리게 하고, 그의 악행에 따라 수대로 때리게 하라." (1-2절)

하나님은 법과 질서가 공정하게 운영되는 사회를 원하십니다.

  • 재판관은 공정하게 판결해야 합니다.
  • 의로운 자는 보호받아야 하며, 악인은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 그러나 징벌이 가혹해서는 안 되며, 죄에 맞는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의 사회에서도 정의로운 법 집행이 중요합니다.

  • 우리는 공정한 법과 재판이 이루어지는 사회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 우리의 개인적인 판단에서도 편견 없이 공정한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은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기를 원하십니다.

본문 4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

이 말씀은 단순히 동물을 위한 규정이 아닙니다. 일하는 자가 마땅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원칙을 가르쳐 줍니다.

  • 소가 곡식을 타작할 때 먹을 수 있도록 허락해야 하는 것처럼, 일하는 사람이 정당한 대가를 받아야 합니다.
  • 사도 바울은 이 말씀을 인용하며, 복음을 전하는 자가 생활의 필요를 공급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 9:9)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도

  • 우리는 노동자의 권리를 존중하며,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 직장과 사업장에서 정직하고 공정한 태도로 직원과 동료를 대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은 가족 간의 책임을 강조하십니다.

본문 5-10절에서는 형이 자식 없이 죽었을 경우,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여 형의 가계를 이어야 한다는 법(계대결혼법)이 나옵니다.
"형제가 함께 사는 데 그 중 하나가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죽은 자의 아내는 나가서 타인에게 시집가지 말 것이요. 그의 남편의 형제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를 아내로 삼아 그의 남편의 형제된 의무를 다할 것이요." (5절)

이 법은 오늘날 우리의 결혼 제도와 다르게 들릴 수 있지만,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서는 가족의 생계를 유지하고, 가문의 명맥을 잇기 위한 중요한 원칙이었습니다.

  • 하나님은 가족 간의 책임을 다하고, 연약한 자들을 보호하기를 원하셨습니다.
  •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도 가족 구성원 간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 부모와 자녀 간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가?
  • 우리의 가족과 친척 중에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가?
  • 우리는 가족의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를 도우며 살아가고 있는가?

 

 

넷째, 하나님은 정직한 거래와 공정한 경제 질서를 원하십니다.

본문 13-16절에서는 무게를 속이지 말고 정직한 저울을 사용하라고 명령하십니다.
"너는 네 주머니에 서로 다른 저울추 곧 큰 것과 작은 것을 넣지 말 것이며, 네 집에 서로 다른 되 곧 큰 것과 작은 것을 두지 말 것이요. 오직 온전하고 공평한 저울추와 되를 둘 것이니라." (13-15절)

  • 하나님은 경제 활동에서 정직해야 함을 강조하십니다.
  • 사업과 장사에서 속임수 없이 정직하게 행해야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상거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삶 전반에서 정직한 태도를 유지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정직한 원칙을 따르고 있는가?
  • 우리는 작은 이익을 위해 부정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가?
  • 우리의 삶이 공정한 기준을 따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가?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공의롭고 정직한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임을 배웠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재판에서 공정한 판결이 이루어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편견 없이 정의로운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은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일하는 자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은 가족 간의 책임을 강조하십니다. 우리는 가정과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돌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넷째, 하나님은 정직한 거래와 공정한 경제 질서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속임수 없이 정직한 태도로 살아야 합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공의를 따라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가정과 공동체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가?
나는 경제적인 문제 속에서도 정직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가?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공의롭고 정직한 삶을 실천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판단이 공정하고, 우리의 일터와 가정에서 정직한 태도를 가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며, 이웃과 공동체 속에서 책임을 다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정의를 기억하고 실천하라

 

본문: 신명기 25장 17-19절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시며, 그의 백성도 정의를 실천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신앙은 단순히 개인적인 경건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정의를 기억하고, 그것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이스라엘이 출애굽 후 광야에서 아말렉과 맞섰던 사건을 상기시키며, 하나님께서 정의를 이루시는 분임을 강조하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정의를 어떻게 기억하고 실천해야 하는지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본론

먼저, 하나님은 불의를 간과하지 않으십니다.

본문 17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 아말렉이 네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

아말렉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여 광야를 지나갈 때, 뒤처진 연약한 자들을 공격했던 민족입니다.

  • 출애굽기 17장을 보면, 아말렉은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지쳐 있을 때 기습 공격을 했습니다.
  • 특별히 노약자들과 약한 자들을 공격하며, 비겁하고 잔인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 하나님은 이 악행을 기억하고, 이스라엘 백성이 정의를 실천하도록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불의한 일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십니다.

  •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부당한 일을 경험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공의를 이루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우리는 세상의 악을 보며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정의가 반드시 실현될 것을 믿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정의는 악을 심판하시는 데서 나타납니다.

본문 18절에서 하나님은 아말렉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네가 피곤할 때에 길에서 만나,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느니라."

아말렉의 문제는 단순한 군사적 공격이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연약한 자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 그러나 아말렉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힘없는 자들을 잔인하게 대했습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시기 때문에, 이러한 악을 심판하실 것을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 우리는 악을 행하는 자들이 당장 심판받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이 정의를 잊으신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공의가 실현될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백성은 정의를 기억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본문 19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시는 땅에서 네가 네 사방의 모든 대적에게서 벗어나 안식을 얻을 때에, 너는 아말렉의 이름을 하늘 아래에서 도말할지니라. 너는 잊지 말지니라."

  •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간 후에도, 아말렉의 악행을 잊지 말라고 명령하십니다.
  • 이는 단순히 복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를 기억하고 실천하라는 뜻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정의를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까요?

  • 불의한 일을 보면서 침묵하지 않고, 공의를 세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약한 자들을 보호하며,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정의롭고 정직한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정의를 기억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불의를 간과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부당한 일도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며, 반드시 공의롭게 해결하십니다.

둘째, 하나님의 정의는 악을 심판하시는 데서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은 결국 심판받게 되며,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을 신뢰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백성은 정의를 기억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를 따라 살며, 약한 자들을 보호하고, 정직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정의를 신뢰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세상의 불의를 보고 침묵하지 않고,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하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정직하고 바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정의롭고 공의로운 삶을 실천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정의를 실천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불의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하게 하시고, 우리의 말과 행동이 정직하고 정의롭게 되게 하옵소서. 약한 자들을 보호하고,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시며,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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