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고백과 순종의 삶
본문: 신명기 26장 1-11절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어떻게 기억하고 감사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며 감사의 고백을 하는 규례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그들의 역사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고백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어떻게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본론
먼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는 우리의 믿음의 고백입니다.
본문 1-2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시는 땅에 네가 들어가서 거기에 거주할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의 모든 소산의 첫 열매를 거두거든, 그것을 가져다가 광주리에 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으로 가서."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첫 소산을 하나님께 드리도록 명령하셨습니다.
- 이는 단순한 예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땅과 소산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을 인정하는 행위였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받은 축복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인정하는가?
- 하나님께 받은 것 중 일부를 드리며, 하나님께 대한 신뢰를 표현하는가?
- 물질뿐만 아니라, 우리의 시간과 삶을 하나님께 드리며 감사하고 있는가?
둘째, 감사는 우리의 신앙의 역사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본문 5-9절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이렇게 고백해야 했습니다.
"내 조상은 유리하는 아람 사람으로서, 소수의 사람을 거느리고 애굽에 내려가 거기서 나그네가 되었더니, 거기서 크고 강하고 번성한 민족이 되었나이다." (5절)
"애굽 사람이 우리를 학대하며 괴롭게 하며, 우리에게 중노동을 시키므로, 우리가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우리의 음성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난과 신고와 압제를 보시고,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두려움과 이적과 기사를 행하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6-8절)
-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을 애굽에서 어떻게 구원하셨는지를 기억해야 했습니다.
- 그리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으로 인도하시고, 풍성한 소산을 주셨음을 고백해야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기억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 과거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어떻게 이끄셨는가?
- 우리가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할 때, 어떻게 응답하셨는가?
-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억하고 있는가?
셋째, 감사는 기쁨으로 나누는 삶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본문 10-11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제 내가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 소산의 첫 열매를 가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할 것이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으로 말미암아 너는 레위인과 너희 중에 거류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
-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은 단순히 예물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기쁨으로 이웃과 나누는 삶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이 받은 복을 함께 나누며 즐거워해야 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과 나누며 감사해야 합니다.
-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받은 복을 이웃과 나누고 있는가?
-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가?
- 단순히 형식적인 감사가 아니라, 삶으로 드러나는 감사의 태도를 가지고 있는가?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감사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과 삶의 태도임을 배웠습니다.
첫째,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는 우리의 믿음의 고백입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둘째, 감사는 우리의 신앙의 역사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돌아보며, 감사의 고백을 드려야 합니다.
셋째, 감사는 기쁨으로 나누는 삶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감사의 표현을 단순한 말로 끝내지 않고, 우리의 삶 속에서 이웃과 나누며 살아가야 합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감사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가?
나는 이웃과 기쁨을 나누며, 하나님께 받은 복을 흘려보내는 삶을 살고 있는가?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이 감사로 가득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인정하며, 우리의 입술과 행동으로 하나님께 감사의 고백을 드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잊지 않고, 받은 복을 이웃과 나누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순종과 헌신의 삶을 살아가라
본문: 신명기 26장 12-19절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기억하며, 순종과 헌신의 삶을 살아가도록 명령하십니다. 우리는 단순히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십일조를 통해 가난한 자를 돌보는 삶과, 하나님 앞에서 언약을 지키는 삶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순종하고 헌신하는 삶이 무엇인지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본론
먼저, 하나님은 우리가 받은 축복을 가난한 자와 함께 나누기를 원하십니다.
본문 12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셋째 해, 곧 십일조를 드리는 해에 네 모든 소산의 십일조 내기를 마친 후에, 그것을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 네 성읍 안에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매년 십일조를 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3년마다 특별한 십일조를 드려 가난한 자들을 돌보도록 명령하셨습니다.
- 이는 하나님의 축복이 개인에게만 머물러서는 안 되며, 공동체 안에서 나누어져야 함을 가르치는 중요한 원칙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
-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있는가?
- 우리의 재물과 시간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용하고 있는가?
-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며,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가?
둘째,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은 헌신과 정직을 요구합니다.
본문 13-15절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십일조를 드린 후 이렇게 고백해야 했습니다.
"내가 주의 성물을 내 집에서 내어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기를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사오니, 내가 주의 명령을 범하지도 아니하였고 잊지도 아니하였나이다." (13절)
-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신앙 고백이어야 합니다.
-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을 충실하게 따랐음을 고백해야 했습니다.
-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은 단순한 율법 준수가 아니라,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이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헌신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가?
- 우리는 하나님이 맡기신 것을 신실하게 관리하며 사용하고 있는가?
-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앞에서 순종과 헌신으로 드려지고 있는가?
셋째, 하나님은 우리의 순종을 통해 우리를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십니다.
본문 16-18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오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규례와 법도를 행하라 명하시나니, 그런즉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지켜 행하라. 네가 오늘 여호와를 네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그의 도를 행하며, 그의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며 그의 말씀을 들으라 하였느니라."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법을 지키며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 이는 단순한 율법 준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셨다면, 우리는 그에 걸맞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뜻에 맞게 변화되고 있는가?
-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따르며,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순종하며, 그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
넷째,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자에게는 약속된 축복이 있습니다.
본문 19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그의 칭찬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시고, 그가 말씀하신 대로 너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
-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들을 높이시며,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십니다.
-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를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시고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그러나 축복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그의 뜻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따르는가?
-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그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고 있는가?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순종과 헌신의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임을 배웠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우리가 받은 축복을 가난한 자와 함께 나누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을 이웃과 나누며 살아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은 헌신과 정직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태도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은 우리의 순종을 통해 우리를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십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넷째,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자에게는 약속된 축복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바라보며, 그의 뜻을 신실하게 따라야 합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축복을 나누며, 가난한 자를 돕는 삶을 실천하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그의 법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과 헌신의 삶을 실천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받은 축복을 이웃과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거룩한 백성으로서 합당한 모습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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