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고 순종하라
본문: 신명기 29장 1-15절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와 언약을 맺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은 단순한 약속이 아니라, 그분의 백성으로서 살아가야 할 삶의 원칙과 축복의 근거가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언약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그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잊지 말고 순종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을 어떻게 기억하고, 그 언약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지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본론
먼저, 하나님의 언약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에도 유효합니다.
본문 1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호렙에서 이스라엘 자손과 세우신 언약 외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사 모압 땅에서 또 그들과 세우신 언약의 말씀이라."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과 이미 호렙산(시내산)에서 언약을 맺으셨지만, 모압 땅에서 다시 언약을 확인하십니다.
- 이는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언약이 변하지 않고 계속해서 유효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하나님의 약속은 결코 변하지 않으며, 우리도 그 언약을 기억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도
- 우리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잊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가?
-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단순히 과거의 가르침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있는 약속으로 믿고 있는가?
둘째, 하나님의 언약은 그의 백성에게 분명히 나타났습니다.
본문 2-4절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합니다.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너희 목전에서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의 온 땅에 행하신 모든 일을 너희가 보았나니, 곧 그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네 눈으로 보았느니라.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많은 기적과 이적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셨습니다.
-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보면서도, 그 의미를 제대로 깨닫지 못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도
-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도, 그것을 잊고 있지는 않은가?
-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단순한 우연이나 우리의 능력으로 돌리고 있지는 않은가?
- 하나님의 언약을 깨닫고, 그분의 뜻을 온전히 따르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
셋째,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시며 인도하셨습니다.
본문 5-6절에서 모세는 이렇게 말합니다.
"주께서 사십 년 동안 너희를 광야에서 인도하셨으므로, 너희 몸의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닳지 아니하였으며, 너희가 떡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아니한 것은, 주께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사십 년 동안 살아가는 동안, 그들을 보호하시고 공급하셨습니다.
- 옷이 해어지지 않았고, 신발이 닳지 않았으며,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책임지셨습니다.
-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도
- 우리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온전히 신뢰하고 있는가?
- 우리는 현재의 삶에서 하나님의 돌보심을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넷째, 하나님의 언약은 모든 세대에게 주어진 명령입니다.
본문 10-12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오늘 너희 각 사람, 곧 너희의 지휘관과 너희 지파와 너희 장로와 너희 관리와 모든 이스라엘 사람, 너희 유아들과 너희 아내와 및 네 진 중에 있는 객과 너를 위하여 나무를 패는 자로부터 물 긷는 자까지 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서 있는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에 참여하며,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하시는 맹세에 참여하여."
- 하나님의 언약은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라,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아이들, 외국인, 심지어 물 긷는 자까지 포함됩니다.
- 하나님의 약속은 한 세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세대에 걸쳐 지속됩니다.
오늘날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라, 모든 믿는 자들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을 다음 세대에게도 전해야 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들과 후손들에게 가르치며, 믿음의 유산을 남겨야 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언약을 따라 살아야 함을 배웠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언약은 현재와 미래에도 유효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언약은 그의 백성에게 분명히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깨닫고 감사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시며 인도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넷째, 하나님의 언약은 모든 세대에게 주어진 명령입니다.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도 믿음의 유산을 전해야 합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인도하심을 신뢰하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언약을 다음 세대에게 전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그 약속을 믿으며 순종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깨닫고 감사하게 하시며, 우리의 다음 세대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불순종의 위험과 하나님의 심판
본문: 신명기 29장 16-29절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언약을 기억하고,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이 그분을 떠나 불순종의 길을 걸을 때, 그 결말은 심판과 멸망으로 이어집니다.
오늘 본문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불순종이 가져올 결과를 경고하며,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강조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떠나는 것이 개인과 공동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기억하며 살아야 함을 배워야 합니다.
본론
먼저, 불순종은 공동체 전체를 망하게 합니다.
본문 16-18절에서 모세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애굽 땅에 거주하던 것과 너희가 여러 나라들 가운데서 지나온 것을 너희가 아나니, 너희가 그들 가운데서 가증한 것과 그들의 목석과 은금의 신상을 보았느니라. 너희 중에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나 오늘 그의 마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서 가서 그 나라들의 신들을 섬길까 염려하노라. 독초와 쑥의 뿌리가 너희 중에 생기지 않도록 할지니라."
-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과 여러 나라에서 우상 숭배를 목격하였으며, 그 유혹이 그들 가운데 있을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 하나님을 떠난 개인의 불순종은 공동체 전체에 독초와 같이 퍼져 나가게 됩니다.
- 불순종하는 자가 늘어나면, 결국 공동체 전체가 하나님을 떠나 멸망하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도
- 우리는 세상의 가치관과 우상 숭배를 따라가고 있지는 않은가?
-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지 않도록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지키고 있는가?
둘째, 불순종하는 자는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며 결국 멸망합니다.
본문 19-21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복을 빌어 이르기를, ‘내가 내 마음이 완고하여 내 마음대로 행하여도 평안하리라’ 할까 하노라. 여호와는 이런 자를 사하지 않으실 것이니라. 여호와의 분노와 질투의 불이 그 사람에게 붙을 것이며,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가 그에게 임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천하에서 지워버리실 것이니라."
- 자신의 생각과 방식대로 살아가면서도 하나님이 축복하실 것이라 착각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 뜻대로 행하는 자를 결코 사하시지 않으며, 그들의 이름을 지워버리겠다고 경고하십니다.
- 불순종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언약을 의도적으로 깨뜨리는 심각한 죄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 내 마음대로 살아가면서도 하나님이 용납하실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으면서도, 여전히 축복을 기대하고 있지는 않은가?
-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셋째, 불순종하는 백성은 다른 나라의 조롱거리가 됩니다.
본문 22-24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뒤에 일어나는 너희 자손과 먼 나라에서 오는 이방인이 그 땅의 재앙과 여호와께서 그 땅에 유행하게 하신 질병을 보고, 그 온 땅이 유황이 되며 불에 타서 심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자라지 아니함을 보고 말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땅을 이같이 행하셨으며, 이같이 크고 맹렬하게 노하심은 무슨 뜻이냐?’ 하면, 사람들이 말하기를, ‘그들이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겼기 때문이라.’ 하리라."
- 하나님의 백성이 불순종하면, 그들의 나라는 폐허가 되고, 다른 민족의 조롱거리가 됩니다.
-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던 백성이 하나님의 보호를 떠나면, 완전히 멸망하게 됩니다.
- 하나님을 떠난 삶은 결국 자신뿐만 아니라, 자손과 공동체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오늘날 우리는
- 우리가 하나님의 보호 아래에 있는지, 아니면 세상의 가치관을 따라가고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 우리의 신앙이 다음 세대에 올바르게 전달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넷째, 하나님의 심판은 피할 수 없습니다.
본문 27-29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땅에 진노하사 그들에게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재앙을 내리시고, 여호와께서 또 진노와 격분과 크게 분노하사 그들을 그 땅에서 뽑아내어 다른 나라로 던지심이 오늘과 같으니라.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의 공의에 따라 이루어지며, 결코 피할 수 없습니다.
-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따르는 것은 우리뿐만 아니라, 우리의 자손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길이 없음을 기억하고, 지금 순종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도
-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내 방식대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으면서도 축복을 기대하고 있지는 않은가?
- 우리는 지금이라도 하나님께 돌이켜 순종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불순종이 가져오는 위험과 하나님의 심판의 엄중함을 배웠습니다.
첫째, 불순종은 공동체 전체를 망하게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불순종하는 자는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며 결국 멸망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셋째, 불순종하는 백성은 다른 나라의 조롱거리가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 아래 거해야 합니다.
넷째, 하나님의 심판은 피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기 위해, 지금 돌이키고 있는가?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불순종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이 완고해지지 않도록 하시고, 늘 하나님을 경외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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