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의 축복
본문: 신명기 28장 1-14절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축복을 간절히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축복은 우리가 그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때 주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것만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축복을 설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그분의 명령을 듣고 순종하면, 모든 영역에서 형통하게 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순종의 축복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본론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온전히 순종해야 합니다.
본문 1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 하나님의 축복은 그분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때 주어집니다.
- 순종은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 하나님은 우리가 부분적으로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순종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진지하게 듣고 순종하고 있습니까?
- 하나님의 명령을 내 삶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가?
- 하나님의 말씀을 부분적으로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따르고 있는가?
-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둘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는 모든 영역에서 축복이 임합니다.
본문 2-6절에서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들에게 주어질 축복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 성읍과 들에서의 복: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 자손과 소유의 복: 우리의 후손과 재물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 일상의 복: 먹을 것과 생활 속에서 하나님이 채워주십니다.
- 들어오고 나가는 복: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의 말씀을 따를 때, 삶의 모든 영역에서 축복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분의 축복을 경험하고 있는가?
-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며, 축복의 통로가 되고 있는가?
-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며, 그분의 축복을 기대하고 있는가?
- 하나님의 축복이 나의 삶의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나의 삶의 목적이 되고 있는가?
셋째,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를 대적에게서 보호하시고 높이십니다.
본문 7-10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치러 오는 대적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왔다가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그의 성민으로 세우시리니,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면 천하 만민이 너를 보고 두려워하리라."
-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를 원수에게서 보호하시고, 그들을 승리하게 하십니다.
-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높이시며, 그의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신뢰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고 의지하는가?
-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높이시는 은혜를 경험하고 있는가?
-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으로 높아지기를 원하는가?
넷째,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에게 풍성한 복을 주시고, 영향력을 주십니다.
본문 11-14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넘치게 하시고, 네 몸의 소생과 가축의 새끼와 네 토지의 소산을 많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명령을 지켜 행하며."
-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를 풍성하게 하십니다.
- 하나님의 백성은 머리가 되고, 영향력을 가지게 됩니다.
- 순종하는 자는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살아가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축복을 흘려보내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을 경험하며, 그 축복을 나누며 살아가고 있는가?
- 하나님의 축복을 나만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나누고 있는가?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영향력을 미치는 삶을 살고 있는가?
-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축복의 통로가 되고 있는가?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축복의 길임을 배웠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온전히 순종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는 모든 영역에서 축복이 임합니다.
셋째,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를 대적에게서 보호하시고 높이십니다.
넷째,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에게 풍성한 복을 주시고, 영향력을 주십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면서,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축복을 나누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삶의 기준으로 삼고, 그 말씀을 기쁨으로 실천하게 하옵소서.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축복의 통로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불순종의 저주
본문: 신명기 28장 15-35절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순종을 통해 풍성한 복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따르지 않는다면 불순종의 결과를 반드시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길 때 이스라엘이 겪게 될 저주에 대한 경고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을 바라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우리를 벌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불순종의 길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고 돌이키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어길 때 어떤 결과가 오는지 깨닫고,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신앙의 길을 걸어야 함을 배우겠습니다.
본론
먼저, 불순종하는 자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저주를 받게 됩니다.
본문 15-19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이를 것이니, 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소와 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
- 하나님의 축복이 순종을 통해 임하는 것처럼, 저주도 불순종을 통해 임합니다.
- 삶의 모든 영역(가정, 직장, 재물, 건강 등)이 저주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 하나님의 보호와 복이 떠나가고, 모든 일이 어려워집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불순종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지는 않은가?
-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선택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 우리는 삶의 어려움을 겪을 때, 그 원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결과인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우리의 삶을 지키는 길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둘째, 불순종하는 자는 재앙과 혼란을 경험하게 됩니다.
본문 20-24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악을 행하여 나를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너를 보내사 저주와 혼란과 책망을 하사,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망하게 하시고, 네가 들어가 차지할 땅에서 속히 멸망하게 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네 몸에 염병이 들게 하사, 네가 들어가 차지할 땅에서 마침내 너를 멸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비를 내리지 아니하시고, 네 땅의 티끌과 먼지가 하늘에서 내려 네게 임하여, 네가 필경 멸망할 것이라."
- 하나님은 불순종하는 자에게 질병과 기근, 자연재해를 통해 심판하신다고 경고하십니다.
- 삶이 혼란스럽고 불안한 이유는 하나님의 뜻에서 멀어졌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을 떠나면 삶의 질서가 무너지고, 모든 것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도 혼란과 어려움을 겪을 때,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야 합니다.
-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내 뜻대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세상의 방법을 따르고 있지는 않은가?
-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회복되도록 다시 순종해야 합니다.
셋째, 불순종하는 자는 대적들에게 패배하게 됩니다.
본문 25-26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네가 네 대적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네가 그들을 치러 나가도 그들에게 패할 것이요, 네가 한 길로 그들을 치러 나갔다가 그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할 것이며, 네가 또 세계 모든 나라 가운데에 흩어질 것이며, 네 시체는 공중의 모든 새와 땅의 짐승들의 밥이 될 것이요, 그것을 쫓아줄 자가 없을 것이며."
- 하나님은 불순종하는 자가 대적들에게 패하게 하실 것입니다.
-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사라지면, 우리는 영적으로도 무기력하게 됩니다.
- 불순종하는 자는 결국 세상의 조롱거리가 됩니다.
오늘날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떠나, 세상의 방식으로 살아가려 하고 있지는 않은가?
-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신뢰하지 않고, 내 힘으로 해결하려 하고 있지는 않은가?
- 하나님께 다시 돌아가서, 그의 보호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넷째, 불순종하는 자는 육체적인 고통을 경험하게 됩니다.
본문 27-35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애굽의 종기와 종창과 괴혈병과 개창으로 너를 치시리니, 네가 치료함을 얻지 못할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너를 미치는 것과 눈먼 것과 정신의 혼미함으로 치실 것이며, 네가 백주에도 더듬어 찾아 헤매기를 맹인이 어두운 데서 더듬는 것 같이 하고, 네 길이 형통하지 못하여 항상 압제와 탈취를 당할 뿐이니, 너를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며."
- 불순종의 결과는 육체적인 질병과 정신적인 고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삶이 혼란스러워지고,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상태가 됩니다.
- 하나님을 떠나면 모든 것이 무너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내 방식대로 살아가려 하고 있지는 않은가?
- 하나님 앞에서 다시 회개하고, 그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길 때 어떤 결과가 오는지 깨달았습니다.
첫째, 불순종하는 자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저주를 받게 됩니다.
둘째, 불순종하는 자는 재앙과 혼란을 경험하게 됩니다.
셋째, 불순종하는 자는 대적들에게 패배하게 됩니다.
넷째, 불순종하는 자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경험하게 됩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르며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떠나, 내 뜻대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불순종의 길을 걷지 않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살면 어떤 결과가 오는지 깨닫고, 다시 순종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불순종이 가져오는 국가적 심판
본문: 신명기 28장 36-57절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이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고 불순종하면, 그 결과는 개인적인 차원에서 끝나지 않고 온 나라와 공동체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불순종이 가져오는 국가적 심판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그의 말씀을 떠날 때, 그들이 다른 나라에 포로로 끌려가고, 굶주림과 전쟁의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불순종이 가져오는 심각한 결과를 깨닫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본론
먼저, 불순종하는 나라는 외세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본문 36-37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너와 네가 세울 왕을 네가 알지 못하던 나라로 끌어가시리니, 네가 거기서 목석으로 만든 다른 신들을 섬길 것이며, 여호와께서 너를 끌어가시는 모든 민족 중에서 너는 놀램과 속담과 비웃음거리가 될 것이라."
-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불순종할 때, 그들이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 단순한 군사적 패배를 넘어, 나라 전체가 하나님의 보호에서 떠나고, 이방 신을 섬기는 자리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 이스라엘의 이름이 조롱거리가 되고, 그들의 영광이 사라지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의 뜻을 떠날 때, 우리의 삶이 영적으로 쇠약해지고, 세상에 영향력을 잃게 됨을 기억해야 합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를 떠나 세상의 방법을 따르고 있지는 않은가?
- 우리는 세상의 가치관 속에서 신앙을 타협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둘째, 불순종하는 나라는 경제적 파탄을 겪게 됩니다.
본문 38-42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많은 종자를 들에 뿌릴지라도 메뚜기가 먹으므로 거둘 것이 적을 것이며, 포도원을 심고 가꿀지라도 벌레가 먹으므로 포도를 따지 못하고, 네 감람나무가 사방에 있을지라도 그 열매가 떨어지므로 그 기름을 바르지 못할 것이며."
- 하나님은 경제적인 심판이 불순종한 나라에 임할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 농사가 망하고, 수확이 사라지며,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얻지 못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 이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 모든 것이 헛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우리의 힘과 방법만을 의지하고 있지는 않은가?
- 우리의 재정과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구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 하나님을 떠난다면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열매를 거둘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셋째, 불순종하는 나라는 내부적으로 혼란과 약탈을 겪게 됩니다.
본문 43-45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 가운데 우거하는 이방인은 점점 높아져서 네 위에 뛰어나고, 너는 점점 낮아질 것이며, 그들은 네게 꾸어줄 것이요, 너는 그들에게 꾸지 못하리니, 그들은 머리가 되고, 너는 꼬리가 될 것이라."
- 하나님을 떠나면,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 이방인이 주도권을 잡게 됩니다.
- 경제적으로도 하나님의 백성이 빚을 지고, 다른 나라들에게 의존하게 됩니다.
-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세상의 방식을 따를 때, 결국 주도권을 빼앗기고 무너지는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도 우리는
-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가?
- 물질과 권력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는가?
넷째, 불순종하는 나라는 극심한 고통과 절망을 경험하게 됩니다.
본문 49-57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먼 곳에서 한 민족을 독수리가 날아오는 것 같이 너를 치러 오게 하시리니, 곧 네가 그의 언어를 알지 못하는 민족이라. 그들이 네 모든 성읍을 애워싸고, 네가 의지하는 높은 견고한 성벽을 다 헐 것이며,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에서 극심한 고난을 받게 될 것이며."
-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떠난 나라는 결국 전쟁과 극심한 고통 속에서 무너지게 됩니다.
- 자기 자녀까지 잡아먹을 정도로 절망적인 상황이 올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 하나님을 떠난 나라는 외부의 공격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도 무너지고 파괴됩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의 뜻을 떠날 때
- 영적인 방황과 절망 속에서 헤매게 됩니다.
- 외부적인 어려움보다도, 우리의 마음과 삶이 점점 피폐해지고 무너지게 됩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하심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불순종이 가져오는 국가적 심판의 결과를 보았습니다.
첫째, 불순종하는 나라는 외세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둘째, 불순종하는 나라는 경제적 파탄을 겪게 됩니다.
셋째, 불순종하는 나라는 내부적으로 혼란과 약탈을 겪게 됩니다.
넷째, 불순종하는 나라는 극심한 고통과 절망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 나는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살고 있지는 않은가?
- 나는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가?
- 나는 하나님의 축복을 바라면서도, 순종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불순종의 길을 걷지 않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날 때 어떤 결과가 오는지 깨닫고, 다시 순종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나라와 공동체가 하나님의 보호 아래 거하며, 주님의 공의를 실천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을 떠난 삶의 비참한 결말
본문: 신명기 28장 58-68절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생명과 축복의 길을 주시고, 그 길을 따라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불순종의 길을 선택할 때, 그 끝에는 비참한 결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불순종의 마지막 단계, 즉 하나님의 심판이 최종적으로 임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경고합니다. 이는 단순한 경고가 아니라, 하나님을 떠난 인생이 어떤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는지에 대한 예언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불순종의 길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 유일한 길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본론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기면 큰 재앙이 임합니다.
본문 58-59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만일 이 책에 기록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라는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너의 재앙과 네 자손의 재앙을 극심하게 하시리니, 크고 오래 계속되는 재앙이며, 심한 질병이 계속될 것이며."
-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말 것을 강하게 경고하십니다.
- 불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재앙과 질병이 임할 것이며, 그 재앙은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될 것입니다.
- 이는 단순한 질병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떠나고, 삶 전체가 저주 아래 놓이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며, 그 말씀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 하나님의 명령을 내 삶의 기준으로 삼고, 그 뜻에 따라 살아가고 있는가?
- 하나님을 떠난 삶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깨닫고, 그분의 말씀을 온전히 따르고 있는가?
둘째, 하나님을 떠난 자는 회복할 수 없는 절망을 경험합니다.
본문 60-61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던 애굽의 모든 질병을 네게로 가져다가 네 몸에 들어붙게 하실 것이며, 또 이 율법책에 기록하지 아니한 모든 질병과 모든 재앙을 네가 멸망하기까지 여호와께서 네게 내리실 것이니."
-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던 일들을 결국 경험하게 됩니다.
- 그 재앙은 단순한 징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완전히 떠난 상태를 의미합니다.
- 불순종의 결과는 결국 치유할 수 없는 절망과 고통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도 우리는
- 하나님을 떠날 때, 우리의 삶이 얼마나 위험해지는지를 깨닫고 있는가?
- 우리가 두려워하는 일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질 때 찾아오지는 않는가?
-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유일한 길임을 신뢰하는가?
셋째, 하나님을 떠난 나라는 점점 쇠약해지고 결국 멸망하게 됩니다.
본문 62-64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하늘의 별같이 많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남은 사람이 얼마 되지 않을 것이며, 여호와께서 너희를 여러 민족 중에 흩으시리니, 거기에서 너희와 네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목석으로 만든 다른 신들을 섬기리라."
- 하나님을 떠난 나라는 점점 힘을 잃고 쇠약해지며, 결국 사라지게 됩니다.
-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면, 그들은 이방 나라들 사이에서 흩어지게 될 것입니다.
- 더 심각한 것은, 그곳에서 다시 우상을 섬기며 영적인 타락의 길을 걷게 된다는 점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을 떠나면
- 영적인 무력함을 경험하게 되고, 삶의 방향을 잃게 됩니다.
-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될 때, 우리의 신앙이 점점 약해지고 무너지게 됩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이 없이는 결코 온전한 삶을 살아갈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넷째, 하나님을 떠난 자는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살아갑니다.
본문 65-68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 여러 민족 중에서 네가 평안함을 얻지 못하며, 네 발바닥이 쉴 곳도 얻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거기에서 네 마음을 떨게 하고, 눈이 쇠하며, 정신이 산란하게 하시리니, 네 생명이 위태하여, 주야로 두려워하며, 네 생명의 확신이 없을 것이라."
- 하나님을 떠난 자는 영원한 불안과 공포 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 자신이 어디에 가든지 평안을 얻지 못하고, 늘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 삶의 목적을 잃고, 끝없는 방황을 하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 하나님을 떠나면 우리의 삶에서 평안을 잃게 됩니다.
- 우리는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며, 삶의 방향을 잃고 헤매게 됩니다.
- 하나님의 보호 안에서 살아갈 때만이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떠난 삶이 얼마나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는지 보았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기면 큰 재앙이 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며 따라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을 떠난 자는 회복할 수 없는 절망을 경험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을 떠난 나라는 점점 쇠약해지고 결국 멸망하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 살아야 합니다.
넷째, 하나님을 떠난 자는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살아갑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평안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떠나, 내 뜻대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으로, 참된 평안을 누리고 있는가?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며 따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떠날 때 우리의 삶이 얼마나 비참해질 수 있는지를 기억하고,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거할 수 있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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