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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료/사사기

[사사기 1장 설교] "믿음으로 나아가는 승리" 외

by 망고를유혹하네 2025.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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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나아가는 승리

 

본문: 사사기 1:1-10

서론

여호수아가 죽은 후, 이스라엘 백성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이제 가나안 땅을 완전히 차지해야 할 책임이 이들에게 주어졌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지도자인 여호수아 없이 이 싸움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이때 이스라엘 백성은 무엇을 했습니까? 여호와께 물었습니다.

"우리 가운데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리이까?" (삿 1:1)

이 질문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유다 지파를 세워 싸우게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승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줍니다. 우리는 인생의 전쟁터에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을까요?

 

 

본론

1.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승리의 시작입니다 (1절)

이스라엘은 스스로 결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물었습니다. 지도자 여호수아가 죽었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살아 계셨고, 그분의 인도하심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우리 삶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승리의 시작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만나면 먼저 자신의 경험과 지혜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신앙의 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이 문제를 어떻게 보실까?"**를 먼저 묻는 것입니다.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하나님은 길을 열어주시고, 승리의 방향을 알려주십니다.

 

 

2.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승리가 있습니다 (2-4절)

하나님께서는 유다 지파를 선택하시고, 약속하셨습니다.

"보라 내가 이 땅을 그의 손에 넘겨 주었노라" (삿 1:2)

하나님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유다는 확신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시므온 지파와 함께 전쟁에 나섰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셨기에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나아갈 때, 승리는 보장됩니다. 문제는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있는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마 28:20)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절대적인 승리는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5-10절)

유다 지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갔고, 가나안 사람들과 싸워서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아도니 베섹이라는 가나안 왕을 잡아 처단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도니 베섹은 전에 70명의 왕들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자르며 잔인하게 군림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 자신도 동일한 운명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공의가 이루어진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불의가 승리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그분의 뜻을 이루십니다. 결국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들이 승리하게 됩니다.

 

 

결론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승리의 원리를 가르쳐줍니다.

  1.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3.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만이 진정한 승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에서 크고 작은 싸움을 계속 경험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싸움을 우리의 힘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맡기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약속을 붙들며 승리의 삶을 사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인생의 전쟁을 살아가면서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힘과 경험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승리를 경험하게 하시고, 우리의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세워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절반의 순종이 가져온 실패

 

본문: 사사기 1:11-26

서론

지난 주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이 유다 지파를 통해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유다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과 함께 나아갔을 때 승리를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는 부분적인 순종이 가져오는 실패를 다룹니다. 하나님은 완전한 순종을 원하시지만, 이스라엘은 그 중 일부만 순종하고 타협했습니다. 이로 인해 그들의 승리는 결국 불완전한 것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을 부분적으로만 따르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부분적인 순종은 결국 실패를 가져옵니다. 오늘 우리는 이 본문을 통해 완전한 순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합니다.

 

 

본론

1. 부분적인 순종은 하나님의 명령을 완전히 따르지 않는 것과 같다 (11-15절)

본문의 시작에서, 갈렙은 자신이 정복한 땅을 누군가에게 나누어주겠다는 서원을 합니다. 그는 자신의 믿음을 가지고 유다 지파와 함께 땅을 정복했고, 그의 후손이 받는 땅을 주었지만, 이스라엘의 다른 지파들은 부분적인 순종을 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일부 땅을 정복하고, 그 외의 지역에서 가나안 사람들을 몰아내지 못한 채 그들과 타협하고 함께 살게 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부분적인 순종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완전한 순종"**을 원하셨습니다. 부분적으로 순종한 이들은 결국 그 타협 때문에 이방 민족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동일한 명령을 주십니다. "너는 나만을 섬기고,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출 20:3)는 명령을 주셨지만, 우리는 종종 다른 것을 하나님보다 더 중요시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의 신앙이 타협하게 되고, 결국 영적 실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은 타협을 허락하지 않으신다 (16-20절)

여기서 이스라엘은 여전히 타협의 길을 선택합니다. 그들은 가나안 사람들과 결혼하고, 그들의 신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분명히 금지하셨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하나님은 절대로 타협을 허락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만을 섬기고, 다른 우상들을 떠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많은 유혹에 직면합니다. 세상에서는 점차 우상 숭배타협이 일상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에게 **"너는 나만을 섬기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세상의 기준에 맞추어 살아가려고 할 때, 결국 우리의 신앙은 무너지고,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3. 타협의 결과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는 것이다 (21-26절)

이스라엘이 가나안 사람들과 타협하면서 그들과 함께 살게 되었고, 결국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떠나지 않으셨지만, 그들은 점차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멀어졌습니다.

이 타협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가나안 사람들과의 교류는 점차 우상 숭배로 이어졌고,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인 상태는 심각하게 악화되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 뜻대로 행하는 민족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도 세상의 유혹에 굴복하고, 하나님을 떠날 때 그 결과는 영적 침체타락으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 온전한 순종을 원하시며, 그분의 말씀을 따라가기를 원하십니다.

 

 

결론

오늘 본문은 부분적인 순종이 가져오는 실패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완전하게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부분적으로만 순종하고 타협하는 것은 결국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게 하고, 우리의 영적인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 세상의 유혹과 타협을 뚫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길만이 진정한 승리로 이끌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결단하며, 그분의 뜻을 완전하게 이루는 삶을 살기를 다짐합시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부분적인 순종이나 타협을 통해 신앙을 쉽게 무너뜨리지 않게 하소서.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우리의 신앙이 흔들리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따라가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실패의 시작, 가나안과의 타협

 

본문: 사사기 1:27-36

서론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지파들이 가나안 사람들과의 싸움에서 점차 타협해 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은 명확했습니다. 가나안 사람들을 몰아내라는 것이었지만, 이스라엘은 이를 완수하지 못하고, 결국 타협하며 가나안 사람들과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인생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보다는 자기 뜻대로 타협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 신앙의 길은 점차 흔들리고, 영적 패배로 이어지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타협이 가져오는 영적 결과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본론

1.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한 이유 (27-29절)

본문은 각 지파들이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고 함께 살게 된 구체적인 이유를 보여줍니다.

  • 므낫세 지파는 가나안 사람들과 함께 살게 되었고,
  • 에브라임 지파는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지 않았으며,
  • 스불론 지파도 가나안 사람들을 몰아내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지 않고, 가나안 사람들과 타협을 선택했습니다.

이 타협의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을 부분적으로만 따르고, 완전한 순종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타협은 결국 하나님의 뜻을 버리는 것과 같으며, 자신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우리도 종종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지 않고, 세상의 기준에 맞춰 타협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타협은 영적인 약화로 이어지며, 나중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2. 하나님과의 관계가 점점 약화되는 타협 (30-32절)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약화시키기 시작합니다.

  • 아셀 지파는 가나안 사람들을 몰아내지 않고,
  • 납달리 지파 역시 그들과 함께 살며 타협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명령하셨지만, 이스라엘 지파들은 타협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점 약화시켰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적인 삶에서 온전한 헌신과 순종을 원하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타협할 때, 우리의 신앙은 점차 세속화되고, 하나님과의 관계는 멀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과의 관계를 깊이 유지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세상과의 타협은 우리를 점점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약화되면, 결국 우리의 신앙은 그 기반이 흔들리게 됩니다.

 

 

3. 타협의 결과, 신앙의 침체와 영적 타락 (33-36절)

타협이 계속되면서 이스라엘은 점차 영적 타락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각 지파는 가나안 사람들과 함께 살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정복의 사명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을 주셨지만, 그들이 타협불순종을 선택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은 영적 침체타락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타협을 할 때, 처음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타협은 점점 신앙의 근본을 약화시키며, 결국 영적 침체와 타락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의 유혹과 타협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길 원하십니다.

 

 

결론

오늘 본문은 타협이 가져오는 영적 결과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지파들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완전히 순종하지 않고, 부분적인 순종과 타협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차 약화시켰습니다. 그리고 결국 영적 타락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의 유혹과 타협을 피할 때, 하나님과의 관계를 온전히 지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타협은 신앙의 약화영적 실패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며, 세상과의 타협을 거부하는 믿음의 삶을 살기를 다짐합시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의 신앙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세상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는 강한 믿음을 주옵소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깊어지고,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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