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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료/사사기

[사사기 5장 설교] "드보라와 바락의 찬양: 하나님의 승리를 기념하며" 외

by 망고를유혹하네 2025.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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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라와 바락의 찬양: 하나님의 승리를 기념하며

 

본문: 사사기 5:1-11

서론

오늘 본문은 드보라와 바락이 전쟁에서 승리한 후, 하나님께 올린 찬양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왕 야빈과 그의 군대장관 시스라를 물리친 후,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을 드렸습니다.

사사기 5장은 단순한 역사 기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행하신 구원의 역사를 찬양하는 노래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승리를 기뻐하며,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을 높이는 찬양의 본보기를 보여줍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승리를 어떻게 기억하고 찬양해야 하는지, 그리고 감사의 찬양이 신앙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배워보겠습니다.

 

 

본론

1.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며 찬양하라 (1-3절)

"그 날에 드보라와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노래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앞장서고, 백성이 즐거이 헌신하였으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5:1-2)

승리 후, 드보라와 바락은 하나님께 찬양을 올렸습니다. 이 찬양은 단순히 전쟁에서의 승리를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전쟁에서 직접 개입하시고, 이스라엘이 승리할 수 있도록 역사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드보라와 바락은 승리의 영광을 자신들이 아닌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적용: 우리도 삶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할 때, 그 은혜를 잊지 않고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올려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하나님의 능력을 더욱 신뢰하게 하며, 신앙을 더욱 깊게 합니다.

 

 

2. 하나님의 권능을 선포하라 (4-5절)

"여호와여, 주께서 세일에서 나오시고, 주께서 에돔 들에서 진행하실 때에, 땅이 진동하고 하늘이 물을 내렸으며, 구름도 물을 내렸나이다." (5:4)

드보라는 하나님께서 과거에 어떻게 역사하셨는지를 회상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이전에 홍해를 가르시고, 광야에서 기적을 베푸셨던 분이십니다.

이 전쟁에서도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비를 내리게 하셔서 시스라의 철병거를 무력화시키셨고, 결국 이스라엘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도우셨습니다.

적용: 하나님은 과거에도 우리를 인도하셨고, 지금도 우리의 삶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권능을 기억하며 선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백성이 하나님께 헌신할 때 승리가 있다 (6-9절)

"드보라가 일어나기 전에는, 이스라엘에 방패와 창이 보이지 않았다." (5:7-8)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떠났을 때 약했고, 압제를 받았지만, 다시 하나님께 헌신했을 때 승리를 경험했습니다.

드보라는 이스라엘의 헌신을 칭찬하며,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믿음으로 헌신한 자들이 있었기에, 이스라엘이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적용: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헌신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사용하여 승리의 길로 이끄십니다. 하나님을 따르는 순종과 헌신이 승리의 열쇠입니다.

 

 

4. 하나님의 정의를 찬양하라 (10-11절)

"여호와의 공의로운 일을 선포하라!" (5:11)

드보라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정의를 기억하고 찬양할 것을 촉구합니다. 하나님은 악을 심판하시고, 의로운 자를 높이시는 분이십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 왕 야빈의 압제를 받았지만, 하나님은 결국 정의를 이루시고, 악한 자들을 심판하셨습니다.

적용: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 때, 악한 자들이 번영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공의는 반드시 이루어지며, 하나님은 신실한 자들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하며 찬양해야 합니다.

 

 

결론

드보라와 바락의 찬양을 통해 우리는 승리 후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고 찬양하라.
  • 하나님의 능력을 선포하며 감사하라.
  • 하나님께 헌신할 때 승리를 경험할 수 있다.
  •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하며 찬양하라.

우리가 삶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은 더욱 큰 믿음과 승리를 허락하실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리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을 잊지 않고, 언제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부르심과 이스라엘의 반응

 

본문: 사사기 5:12-23

서론

오늘 본문은 드보라와 바락의 찬양 중, 전쟁에서 각 지파가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부르시고, 각 지파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동참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어떤 지파들은 적극적으로 순종했지만, 어떤 지파들은 머뭇거리며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이 본문은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점검해 보겠습니다.

 

 

본론

1.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한 지파들 (12-15절)

"드보라야, 깨어라! 깨어서 노래할지어다! 바락아, 일어나라!" (5:12)

드보라와 바락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몇몇 지파들은 이 하나님의 역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습니다.

  • 에브라임, 베냐민, 스불론, 잇사갈 지파는 전쟁에 나서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했습니다.
  • 스불론과 납달리목숨을 걸고 싸웠습니다(5:18).

이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즉각 반응했으며,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망설이지 않고 헌신했습니다.

적용: 우리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실 때, 주저하지 않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즉각적인 순종과 헌신을 통해 승리를 이루십니다.

 

 

2.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절한 지파들 (15-17절)

"르우벤 지파는 깊은 마음으로 고민하였도다!" (5:15)

그러나 몇몇 지파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머뭇거리고,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 르우벤 지파는 고민만 하며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 길르앗(갓 지파)과 단 지파는 자신들의 생활을 지키느라 전쟁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 아셀 지파바닷가에서 평안한 삶을 누리며 전쟁에 동참하지 않았습니다(5:17).

이들은 자신의 안전과 안락함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절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적용: 우리도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망설이거나 핑계를 대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순종을 원하시며,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거절할 때 영적 축복의 자리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지 않은 자들에 대한 심판 (18-23절)

"므로스 마을을 저주하라! 여호와의 일을 돕지 아니하였음이라." (5:23)

특히 므로스 마을은 전쟁에 나서지 않았고, 하나님은 그들을 저주하셨습니다. 이 마을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시는 중에도 하나님의 역사에 전혀 동참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구원의 역사에 동참하지 않는 자들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믿음은 단순한 생각이나 감정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적용: 우리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외면하는 자가 아니라, 기꺼이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기꺼이 동참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과 승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결론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사람들의 반응이 달랐음을 보여줍니다.

  • 어떤 사람들은 즉각 순종하여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했고,
  • 어떤 사람들은 머뭇거리며 핑계를 댔으며,
  • 어떤 사람들은 아예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지 않고 멀어졌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어떤 태도를 보일 것인지 결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즉각 순종하는 자가 됩시다.
자신의 안전과 편안함을 위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절하지 맙시다.
하나님의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승리를 경험합시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를 통해 역사하시며, 그들을 통해 구원의 길을 여십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머뭇거리지 않고, 기꺼이 순종하며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게 하소서. 우리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온전히 쓰임 받게 하소서. 주님께서 부르실 때, 즉각 반응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승리를 완성하는 자들

 

본문: 사사기 5:24-31

서론

오늘 본문은 드보라와 바락의 찬양의 마지막 부분으로, 하나님의 승리에 쓰임 받은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대비하여 보여줍니다. 특히, 야엘의 용기 있는 행동이 강조되며, 하나님의 구원 역사 속에서 순종하는 자와 외면하는 자의 차이가 뚜렷이 드러납니다.

이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은 어떤 자들인지,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역사에 어떻게 동참할 것인지를 묵상해 보겠습니다.

 

 

본론

1. 하나님의 승리에 동참한 야엘 (24-27절)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은 여자들 중에 가장 복을 받을지어다!" (5:24)

드보라는 야엘을 축복하며 그녀를 높였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승리를 완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시스라를 장막으로 유인하고, 기회를 잡아 그를 처치함으로써 전쟁을 마무리했습니다.
  •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하며 행동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 그녀의 행동을 통해 이스라엘의 구원이 완성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강한 군대나 뛰어난 장수가 아니라, 겸손한 한 여인의 손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셨습니다.

적용: 하나님께서는 크고 강한 자를 사용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를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를 붙잡고 믿음으로 행동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승리를 외면한 자들의 최후 (28-30절)

"시스라의 어머니가 창을 내다보며 그의 귀한 병거가 어찌하여 늦는가 하며…" (5:28)

이 장면은 시스라의 어머니가 전쟁에서 돌아오지 않는 아들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그녀는 아들이 전쟁에서 승리하여 전리품을 가지고 올 것이라고 믿었지만, 결국 그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 악한 자들의 기대는 헛되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은 결국 패배할 수밖에 없습니다.

시스라와 그의 군대는 자신들의 힘을 믿고, 하나님을 무시한 결과로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이 장면은 하나님을 외면하는 자들이 결국 어떤 결과를 맞이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적용: 하나님을 거스르는 자들은 결국 실패하고, 하나님의 승리를 거부한 자들은 하나님의 역사에서 제외됩니다. 우리는 하나님 편에 서야 하며, 세상의 헛된 것들을 의지하는 삶을 살지 말아야 합니다.

 

 

3.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다 (31절)

"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다 이와 같이 망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해가 힘있게 돋음 같이 하소서!" (5:31)

이 구절은 하나님의 공의와 승리를 확신하는 선언입니다.

  • 하나님의 원수들은 결국 패배하게 될 것입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해처럼 빛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 이스라엘은 40년 동안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승리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은 영원한 평화를 누리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호하십니다.

적용: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며 순종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화와 승리를 주십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고 복을 주실 것입니다.

 

 

결론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자와 거부하는 자의 차이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 야엘은 하나님의 승리를 완성하는 도구가 되었고, 축복을 받았습니다.
  • 시스라와 그의 군대는 하나님을 거부하고 결국 심판을 받았습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해처럼 빛나고,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우리는 야엘처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가 될 것인지, 아니면 시스라처럼 하나님을 거부하고 결국 실패하는 자가 될 것인지 결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즉시 순종하는 자가 됩시다.
세상의 헛된 것들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의 승리를 신뢰합시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화를 누릴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야엘처럼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승리를 경험하게 하시고, 세상의 헛된 것들을 의지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평화와 축복을 우리가 온전히 누리게 하시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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