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를 잃지 않는 삶
본문: 사사기 16:1-22 (삼손과 들릴라: 타락과 하나님의 은혜)
서론
오늘 본문은 삼손이 자신의 힘을 남용하고, 결국 블레셋 사람들에게 붙잡히는 이야기입니다.
삼손은 하나님의 능력을 받은 사람이었지만, 반복된 실수와 방탕한 삶으로 인해 결국 하나님의 능력을 잃게 됩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후, 그것을 쉽게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를 끝까지 지키며 살아야 하는지 배우기를 원합니다.
본론
1. 삼손의 방탕한 삶 (1-3절)
"삼손이 가사에 가서 거기서 한 기생을 보고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16:1)
- 삼손은 하나님의 사명이 있었지만, 방탕한 삶을 살았다
- 그는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가졌지만, 끊임없이 세상의 유혹을 따랐습니다.
- 이번에도 블레셋 지역으로 가서 기생과 함께 있었습니다.
- 블레셋 사람들은 삼손을 죽이려고 했다
- 그가 기생과 함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밤새도록 성문에서 기다렸습니다.
- 그러나 삼손은 밤중에 일어나 성문을 뽑아내고 도망쳤습니다.
- 삼손은 여전히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을 가볍게 여겼다
- 그는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남용했고, 경건한 삶을 살지 않았습니다.
적용:
-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받았다고 해서, 영적으로 방심하면 안 됩니다.
- 세상의 유혹에 빠지면, 결국 하나님의 뜻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소중히 여기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들릴라의 유혹과 삼손의 실수 (4-17절)
"이후에 삼손이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라 이름하는 여인을 사랑하매..." (16:4)
- 삼손은 들릴라를 사랑했지만, 그녀는 삼손을 이용했다
- 들릴라는 블레셋 사람들에게 매수되어 삼손의 힘의 비밀을 알아내려 했습니다.
- 블레셋 사람들은 그녀에게 **"삼손을 꾀어 그의 힘이 어디서 나는지 알아내라"**고 말했습니다(5절).
- 삼손은 세 번이나 들릴라에게 거짓으로 대답했다
- 그는 처음에 "새 활줄로 나를 묶으면 힘을 잃는다."(7절)고 말했습니다.
- 두 번째는 "새 밧줄로 나를 결박하면 힘을 잃는다."(11절)고 했습니다.
- 세 번째는 "내 머리카락을 베틀에 엮어 고정하면 힘을 잃는다."(13절)고 했습니다.
- 그러나 들릴라는 삼손이 거짓말을 한다는 것을 알고 계속해서 그를 괴롭혔습니다.
- 삼손이 결국 힘의 비밀을 말하다
- 들릴라는 날마다 삼손을 조르고 괴롭혀서, 결국 삼손이 비밀을 털어놓게 했습니다(16절).
- 삼손은 "나의 머리카락이 깎이면, 나는 힘을 잃고 평범한 사람이 된다."(17절)고 말했습니다.
적용:
- 삼손은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가볍게 여겼고, 결국 그것을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 죄와 유혹은 점점 더 강하게 다가오므로, 처음부터 단호하게 물리쳐야 합니다.
-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소중히 여기며,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3. 삼손의 몰락과 블레셋의 승리 (18-22절)
"삼손이 다 자니, 들릴라가 사람을 불러 그의 머리털을 밀고 괴롭게 하여 본즉, 그의 힘이 없어졌더라." (16:19)
- 삼손이 하나님의 능력을 잃다
- 들릴라는 삼손이 잠든 사이 그의 머리카락을 깎았습니다.
- 삼손이 깨어났을 때, 그는 이전처럼 힘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20절).
-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20절)
- 블레셋 사람들은 삼손을 잡아 눈을 뽑았다
- 삼손은 블레셋 사람들에게 붙잡혀 눈이 뽑히고, 감옥에서 연자 맷돌을 돌리는 노예가 되었습니다(21절).
- 하나님의 사사였던 삼손이 하나님의 능력을 잃고, 완전히 무력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 그러나 삼손의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기 시작했다
- 성경은 삼손이 감옥에서 그의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기 시작했다고 기록합니다(22절).
-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여전히 삼손에게 남아 있음을 의미합니다.
- 삼손은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다시 그를 사용하실 기회가 남아 있었습니다.
적용:
- 하나님을 떠나면, 결국 힘을 잃고 무력한 존재가 됩니다.
-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회개하면 다시 기회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끝까지 붙잡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결론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삼손이 하나님의 능력을 잃어버리는 과정을 보았습니다.
- 삼손은 방탕한 삶을 살며 하나님의 능력을 소홀히 여겼습니다.
- 삼손은 죄와 유혹을 가볍게 생각하다가, 결국 하나님의 능력을 잃었습니다.
- 하나님을 떠난 삼손은 무력하게 되었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그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중요한 신앙적 교훈을 줍니다.
- 하나님의 은혜를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 죄와 유혹을 처음부터 경계해야 합니다.
- 우리가 실수했을지라도, 하나님은 다시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믿음을 지키는 신앙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소서.
유혹과 죄를 단호히 거부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끝까지 붙잡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혹시 우리가 실수하고 넘어졌다면, 하나님께 돌아와 다시 회복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나는 믿음
사사기 16:23-31 (삼손의 마지막 승리와 회복)
서론
오늘 본문은 삼손의 마지막 순간과 그의 회복을 다룹니다.
삼손은 하나님의 능력을 잃고 블레셋 사람들에게 잡혀 눈이 뽑힌 채 노예로 전락했지만,
마지막 순간에 다시 하나님께 기도하며 믿음을 회복했습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에서 실수하고 넘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넘어졌을 때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실패 속에서도 하나님께 돌아가는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기를 원합니다.
본론
1. 블레셋 사람들이 삼손을 조롱하다 (23-25절)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이르되, '우리의 신이 우리 원수 삼손을 우리 손에 넘겨주었다.' 하고, 다곤의 신당에서 큰 제사를 드리며 즐거워하고..." (16:23)
- 블레셋 사람들은 삼손을 포로로 삼고 조롱했다
- 블레셋 지도자들은 삼손이 패배한 것을 그들의 신 다곤의 승리로 여겼습니다.
- 그들은 삼손을 신전에 데려와 사람들 앞에서 조롱하고 놀리기 시작했습니다.
- 삼손은 완전히 무력한 상태였다
- 그는 눈이 뽑힌 채 연자 맷돌을 돌리는 노예가 되었습니다(16:21).
- 삼손은 한때 강했던 하나님의 사사였지만, 이제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삼손을 포기하지 않으셨다
- 성경은 "그의 머리털이 다시 자라기 시작하니라."(16:22)라고 기록합니다.
- 이것은 삼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여전히 남아 있음을 의미합니다.
적용:
- 세상은 우리가 넘어지기를 원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다시 일어서기를 원하십니다.
- 우리가 실수했을 때,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회복시키길 원하십니다.
- 세상은 하나님을 조롱하지만, 하나님은 결국 승리하십니다.
2. 삼손의 마지막 기도 (26-30절)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16:28)
- 삼손은 마지막 순간에 하나님께 기도했다
- 그는 자신이 다시 강해질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 그는 과거의 교만한 모습과 달리, 하나님만이 자신의 힘의 근원임을 인정했습니다.
- 삼손은 블레셋 신전의 기둥을 밀었다
-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에게 다시 힘을 주셨습니다.
- 삼손은 신전의 기둥을 붙잡고 힘을 다해 밀었고, 건물이 무너지면서 블레셋 지도자들과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 삼손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원수를 무찔렀다
- 그는 "내가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16:30)라고 말하며 마지막 힘을 썼습니다.
- 그 결과, 그가 죽을 때 죽인 자가 살아 있을 때보다 많았습니다.
적용:
- 우리는 실패했을지라도, 하나님께 다시 돌아가 기도해야 합니다.
-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를 용서하시고, 다시 힘을 주십니다.
-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위해 쓰여질 때, 가장 가치 있는 삶이 됩니다.
3. 삼손의 죽음과 장례 (31절)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그를 데려다가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그의 아버지 마노아의 묘에 장사하니라. 삼손이 이스라엘의 사사로 20년 동안 지냈더라." (16:31)
- 삼손은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었다
- 삼손은 불완전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통해 블레셋을 치셨습니다.
- 그는 결국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 삼손의 가족이 그의 시신을 거두었다
- 그의 가족들은 그를 그의 아버지 마노아의 묘에 장사했습니다.
- 비록 삼손이 실수하고 넘어졌지만, 그는 이스라엘을 위한 사사로 남았습니다.
- 삼손은 결국 하나님의 사명을 완수했다
- 비록 많은 실수를 했지만, 그의 삶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 그는 이스라엘을 블레셋의 억압에서 부분적으로 해방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적용:
- 우리가 넘어져도, 하나님은 우리를 다시 회복시키실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의 은혜를 붙잡으면, 우리의 삶은 끝까지 의미 있는 삶이 됩니다.
-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결론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삼손이 넘어졌지만, 마지막 순간에 다시 하나님을 찾고 승리한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 삼손은 하나님을 떠나 세상의 유혹에 빠졌고, 결국 힘을 잃고 포로가 되었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다시 힘을 주셨습니다.
- 삼손은 마지막 순간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블레셋을 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중요한 신앙적 교훈을 줍니다.
- 우리가 실수하고 넘어질 때,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 하나님은 실패한 사람도 다시 회복시키시는 분이십니다.
-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붙잡고,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넘어질 때에도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우리의 실수와 실패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붙잡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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