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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료/마태복음

[마태복음 9장 1-8절 설교] "죄 사함과 치유의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 / 9-13절 설교

by 망고를유혹하네 2025.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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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사함과 치유의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

 

본문: 마태복음 9:1-8

 

서론
우리는 종종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에만 집중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 내면의 문제를 먼저 다루십니다. 질병과 어려움 속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중풍병자 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그는 걷지 못하는 육체적 문제를 가지고 있었지만, 예수님께서는 그의 더 깊은 문제인 죄의 문제를 먼저 해결하십니다. 이 사건을 통해, 예수님께서 죄를 사하는 권세와 육체를 치유하시는 능력을 모두 가지신 분임을 배우게 됩니다.

 

 

본론

1. 중풍병자의 믿음과 예수님의 반응 (1-2절)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사람들이 중풍병자를 침상에 누인 채로 예수께 데려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1) 예수님을 찾아온 사람들

  • 중풍병자는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 그의 친구들은 그를 침상에 누인 채 예수님께 데려왔습니다.
  • 이는 그들이 예수님의 능력을 절대적으로 신뢰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2) 예수님께서 보신 것은 ‘믿음’이었다

  • 예수님께서는 단순히 중풍병자의 상태를 보신 것이 아니라, 그들의 믿음을 보셨습니다.
  • 믿음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3) 예수님께서 하신 첫 번째 말씀: 죄 사함

  • 예수님께서는 그를 보시고 육체적 치유가 아니라, 죄 사함을 먼저 선포하십니다.
    •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 중풍병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육체적 회복이 아니라, 영적 회복이었습니다.
  • 우리는 종종 눈에 보이는 문제를 먼저 해결해 달라고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본질적인 문제를 먼저 해결하십니다.

적용점:

  • 나는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것보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먼저 구하고 있는가?
  • 나의 믿음이 단순한 고백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는가?
  • 예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다면, 나는 그것을 극복할 결단이 되어 있는가?

 

 

2. 죄 사함의 권세에 대한 논쟁 (3-5절)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1) 서기관들의 반발

  • 예수님께서 죄를 사하셨을 때, 서기관들은 속으로 **‘신성 모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유대인들에게 죄를 사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 예수님께서 죄를 사한다고 하시자, 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과 동등한 존재로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2)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셨다

  • 예수님은 단순히 외적인 말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속 생각까지 아시는 분이십니다.
  • 예수님께서는 서기관들이 가졌던 불신과 악한 마음을 책망하셨습니다.

(3) 무엇이 더 쉬운가?

  • 예수님께서는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와 “일어나 걸어가라” 중 어느 것이 쉬운 말이냐고 물으십니다.
  • 사실, 죄를 사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병을 고치는 것은 즉각적인 증거가 필요합니다.
  • 예수님께서는 죄 사함의 권세를 입증하시기 위해, 중풍병자를 실제로 일어나게 하십니다.

적용점:

  • 나는 예수님의 능력을 믿으며, 그분이 내 삶의 죄까지 사하실 수 있음을 신뢰하는가?
  • 외적인 문제보다 내면의 죄 문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 내 마음속에 서기관들처럼 불신이 자리 잡고 있지는 않은가?

 

 

3. 예수님의 치유와 권세의 증거 (6-8절)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이에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세를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1) 예수님의 선언: 인자는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다

  • 예수님께서는 단순한 기적을 행하는 분이 아니라, 죄를 사하는 권세를 가진 분이심을 선포하셨습니다.
  • **“인자”**라는 표현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메시아이심을 나타냅니다.

(2) 중풍병자의 회복

  • 예수님께서 말씀하시자, 그는 즉시 일어나 침상을 들고 걸어갔습니다.
  • 이는 예수님의 말씀에는 능력이 있으며, 죄 사함과 치유가 함께 이루어진다는 증거였습니다.

(3) 사람들의 반응

  • 무리들은 예수님의 기적을 보고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 그러나 일부는 예수님의 죄 사하는 권세를 인정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적용점:

  • 나는 예수님께서 내 삶의 주인이시며, 죄를 사하실 권세가 있는 분임을 인정하는가?
  • 내 인생의 문제를 해결받는 것보다, 예수님의 구원의 능력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가?
  • 하나님께서 내 삶에서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며, 감사와 찬양을 드리고 있는가?

 

 

결론
예수님께서는 단순한 치유자가 아니라, 죄를 사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이십니다.

  • 우리는 종종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집중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내면의 죄 문제를 먼저 해결하십니다.
  •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영혼을 깨끗하게 하시고, 삶을 회복시키시는 분이십니다.
  • 우리는 죄 사함의 은혜를 경험하고, 그 은혜를 기쁨으로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예수님께서 내 삶의 죄를 용서하셨다는 것을 믿고 감사하고 있는가?
  •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예수님의 권세를 신뢰하며 나아가고 있는가?
  • 죄 사함과 회복의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도 전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의 영혼과 육체를 회복시키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문제만이 아니라, 내면의 죄 문제를 해결받기 원합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믿음으로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죄인을 부르시는 예수님: 긍휼과 부르심의 은혜

 

본문: 마태복음 9:9-13

 

서론
세상은 사람을 평가할 때 그의 직업, 배경, 과거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겉모습이 아니라, 그의 내면과 변화 가능성을 보십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세리 마태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당시 세리는 사회적으로 경멸받던 직업이었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를 부르시고 제자로 삼으십니다. 또한, 바리새인들과의 논쟁을 통해 예수님의 사역이 죄인을 부르시는 긍휼의 사역임을 밝히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부르심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점검하고, 긍휼의 삶을 배워가기를 원합니다.

 

 

본론

1. 마태를 부르시는 예수님 (9절)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1) 마태의 직업과 사회적 위치

  • 마태(레위)는 세리였으며, 당시 유대 사회에서 가장 미움받는 직업 중 하나였습니다.
  • 세리들은 로마 제국을 위해 세금을 걷었으며, 종종 부당한 이익을 취했기 때문에 탐욕스럽고 부정직한 사람들로 여겨졌습니다.
  • 종교적으로도 부정한 자로 간주되어, 유대 사회에서 철저히 배제된 존재였습니다.

(2) 예수님의 부르심

  • 예수님께서는 마태를 지나치지 않으시고, 그를 보셨습니다.
  • 그리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세리의 과거나 사회적 평가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시고, 그가 변화될 가능성을 보셨습니다.

(3) 마태의 즉각적인 반응

  • 마태는 즉시 일어나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 그는 자신의 직업과 물질적인 안정감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따르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적용점:

  • 나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즉각적으로 응답하고 있는가?
  •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예수님의 시선으로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는가?
  • 나도 누군가를 정죄하지 않고, 긍휼의 마음으로 바라보는가?

 

 

2. 죄인들과 함께 하시는 예수님 (10-11절)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 및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1) 마태의 변화와 초대

  • 마태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후, 자신의 집에 잔치를 열어 예수님과 제자들을 초대했습니다.
  • 그는 자신의 친구였던 세리들과 죄인들도 함께 초대하여,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이는 자신이 받은 은혜를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행동이었습니다.

(2) 바리새인들의 비난

  •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세리 및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는 것을 보고 비난했습니다.
  • 당시 유대 사회에서 함께 식사하는 것은 친밀함과 교제의 의미를 가졌기 때문에,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죄인들과 가까이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 그들은 죄인들과 어울리는 예수님을 정죄했지만, 정작 그들은 사랑과 긍휼이 없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적용점:

  • 나는 예수님처럼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 종교적인 기준이나 선입견으로 사람들을 판단하고 있지는 않은가?
  • 교회 공동체 안에서 누구나 환영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가?

 

 

3. 긍휼을 원하시는 하나님 (12-13절)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1) 죄인을 부르시는 예수님

  •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에게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지만, 병든 자에게는 필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 이는 예수님의 사역이 죄인들을 회복시키는 사역임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 죄인은 영적으로 병든 자들이며,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치유하고 회복시키기 위해 오셨습니다.

(2)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긍휼’이다

  • 예수님께서는 호세아 6:6을 인용하시며, 바리새인들에게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라고 말씀하십니다.
  • 이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단순한 종교적 의식이 아니라, 사랑과 긍휼의 삶이라는 뜻입니다.
  • 바리새인들은 율법과 제사에는 열심이었지만, 사랑과 긍휼이 없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3) 예수님의 사역의 목적

  • 예수님께서는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고 말씀하십니다.
  • 여기서 **‘의인’**은 자신이 스스로 의롭다고 여기는 자들을 의미합니다.
  •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회개하는 자들을 부르러 오셨습니다.

적용점: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종교적인 의식에만 집중하고 있지는 않은가?
  • 예수님처럼 죄인들을 사랑하며, 긍휼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가?
  • 복음을 전할 때, 정죄가 아니라 사랑과 긍휼로 다가가고 있는가?

 

 

결론
예수님께서는 사람을 외모나 직업, 사회적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그의 변화 가능성을 보시고 부르십니다.

  • 마태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즉각적으로 반응했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죄인들과 함께하며, 그들을 변화시키셨습니다.
  •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긍휼과 사랑입니다.

오늘 우리도 예수님의 긍휼을 본받아, 사랑과 용서로 사람들을 대하며, 죄인을 부르시는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해야 합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있는가?
  • 종교적인 행위보다 긍휼과 사랑을 실천하는 신앙을 살고 있는가?
  • 내 주변의 소외된 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가?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께서 마태를 부르셨던 것처럼, 저도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종교적인 행위보다 사랑과 긍휼을 실천하는 신앙을 살게 하시고, 나 자신을 의롭다 여기기보다 죄인임을 인정하고 주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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