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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료/마태복음

[마태복음 16장 1-20절 설교] "참된 믿음과 신앙 고백" / 16장 21-28절 설교

by 망고를유혹하네 2025.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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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된 믿음과 신앙 고백

 

본문: 마태복음 16:1-20

 

서론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종종
예수님이 누구이신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교회에 다니고, 예배를 드리지만,
정작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누구로 믿고 있는지
분명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고백이야말로 신앙의 핵심이며,
교회의 반석이 되는 중요한 믿음의 고백
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분명히 알고,
올바르게 믿고 고백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본론

1.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표적 요구 (1-4절)

어느 날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와서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보여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1) 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려 했다

  •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은 서로 반대되는 종교 집단이었지만,
    예수님을 대적하는 데는 연합했습니다.
  • 그들은 예수님의 능력을 보고도 믿지 않고,
    더 큰 표적을 요구하며 예수님을 시험했습니다.

(2) 예수님의 답변: 요나의 표적 외에는 없다

  •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너희는 하늘의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하지 못하는구나”라고 책망하셨습니다.
  • 그리고 요나의 표적 외에는 아무 표적도 보여 주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 이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의미하는 말씀이었습니다.

적용 질문

  • 나는 하나님께 더 많은 증거를 바라며,
    믿음을 미루고 있지는 않은가?
  • 신앙생활을 하면서 기적을 구하기보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반응하고 있는가?

 

 

2.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 (5-12절)

제자들은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는 길에
떡을 가져오는 것을 잊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 제자들의 오해

  •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가 떡을 가져오지 않아서 하시는 말씀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너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라고 하시며,
    오병이어의 기적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예수님의 경고: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가르침을 주의하라

  •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누룩”은 그들의 잘못된 교훈과 위선적인 신앙을 의미합니다.
  • 바리새인들은 율법의 형식만 강조하며,
    하나님보다 사람의 전통을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 사두개인들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세상의 논리를 따랐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잘못된 신앙에 물들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형식적인 신앙에 빠져 있지는 않은가?
  • 하나님보다 세상의 논리를 더 따르고 있지는 않은가?
  • 나는 순수한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을 따르고 있는가?

 

 

3. 예수님은 누구이신가? (13-20절)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1) 사람들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하는가? (13-14절)

  • 제자들은 예수님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고 하느냐?”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 제자들은
    “세례 요한이라 하고,
    어떤 이는 엘리야,
    또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 사람들은 예수님을 단순한 위대한 선지자로만 생각했습니다.
  • 그러나 예수님은 단순한 선지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원자이십니다.

(2)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5-16절)

  •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다시 질문하셨습니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 이에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 이것이 바로 신앙의 핵심 고백입니다.

(3) 예수님의 축복 (17-19절)

  •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이를 네게 알게 하신 이는
    혈육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리고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 이는 교회의 기초는 바로 예수님이시며,
    그분을 믿는 신앙 고백 위에 교회가 세워질 것임을 의미합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예수님을 단순한 위대한 인물로 생각하는가,
    아니면 나의 구주로 믿고 있는가?
  • 신앙의 중심이 예수님께 확고히 세워져 있는가?
  • 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담대하게 고백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신앙의 핵심이 무엇인지 배우게 됩니다.

  1.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은 표적을 요구했지만,
    예수님은 믿음을 요구하셨다.
  2. 잘못된 가르침을 주의하고,
    순수한 믿음을 지켜야 한다.
  3. 예수님은 단순한 선지자가 아니라,
    우리의 구주이시다.
  4. 신앙 고백 위에 교회가 세워지며,
    그 고백이 있는 자는 흔들리지 않는다.

우리는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분명히 알고,
그 믿음 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

그리고 삶 속에서 예수님을 고백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예수님을 진정한 구원자로 믿고 있는가?
  • 신앙생활을 하면서,
    사람들의 평가가 아니라,
    예수님을 향한 나의 믿음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가?
  • 나는 예수님을 삶의 중심에 두고,
    그분을 고백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신앙을
올바르게 세우게 하옵소서.
겉모습만 신앙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깊이 깨닫고,
그 믿음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우리의 믿음을 흔드는 잘못된 가르침에서
우리의 마음을 지켜 주시고,
삶 속에서 예수님을 담대하게 고백하는
참된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삶

 

본문: 마태복음 16:21-28

 

서론

사람들은 흔히 성공과 영광을 추구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고난과 희생의 길을 따를 것을 요구하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예고하시며,
제자들에게 십자가를 지고 따를 것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단순히 교회에 다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결단이 필요함을 의미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참된 제자의 삶이 무엇인지 배우게 됩니다.

 

 

본론

1.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 예고 (21절)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예고하셨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서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에게 버림받고,
    죽임을 당할 것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러나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실 것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1) 예수님의 길: 고난을 통한 영광

  •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없이 부활이 없음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 이는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난과 희생을 통과해야, 참된 영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예수님은 우리의 구속을 위해 이 길을 가셨다

  •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자발적으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 예수님의 십자가 없이는 우리가 구원받을 길이 없었습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고난을 피하려고만 하지 않는가?
  •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이유를 깊이 묵상하고 있는가?
  • 나는 신앙의 길을 걸으며,
    희생과 헌신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가?

 

 

2. 베드로의 잘못된 반응 (22-23절)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베드로는
예수님을 붙잡고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라고 했습니다.

(1) 베드로는 인간적인 생각으로 반응했다

  •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왕이 되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을 기대했습니다.
  • 그러나 예수님께서 고난받고 죽으실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 그는 영광만을 기대했지, 고난의 의미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2) 예수님의 책망: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 예수님께서는 베드로를 강하게 책망하셨습니다.
  • “너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 베드로는 선한 의도로 말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뜻을 반대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3) 우리도 베드로처럼 실수할 수 있다

  •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보다
    인간적인 기대를 앞세울 때가 많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이해하지 못해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뜻보다 내 생각을 더 중요하게 여기지는 않는가?
  • 하나님의 계획이 내 기대와 다를 때,
    겸손히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 신앙생활을 하면서 영광만 기대하고,
    고난과 희생은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가?

 

 

3.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르라 (24-26절)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참된 제자의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1) 자기를 부인해야 한다

  • 예수님을 따르려면 자기 자신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 내 뜻과 계획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한다

  •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희생과 헌신을 의미합니다.
  • 신앙생활은 단순히 편안하고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우리는 믿음을 위해, 때로는 희생을 감수해야 합니다.

(3)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

  • 우리는 자기 생각이 아니라,
    예수님의 길을 따라야 합니다.
  •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고난이 있지만,
    결국 승리와 영광이 있습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나의 뜻을 내려놓고 있는가?
  • 희생과 헌신을 요구할 때,
    순종하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내가 내려놓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4. 참된 생명을 얻는 길 (27-28절)

예수님께서는 참된 생명과 영광은
이 땅에서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서 주어지는 것임을 강조하셨습니다.

(1) 이 땅의 생명을 얻고자 하면 잃을 것이다

  •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 우리는 이 땅의 성공과 안락함만을 바라보면 안 됩니다.
  •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2) 사람은 자기 영혼을 무엇과 바꿀 수 있는가?

  •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 우리의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 영원한 생명을 위해 우리는 하나님을 따르는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3) 예수님의 재림과 상급

  •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날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이 땅에서의 성공보다,
    하나님의 나라를 더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가?
  • 영원한 생명을 위해,
    내 삶을 어떻게 헌신해야 할 것인가?
  • 예수님을 위해 내가 포기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참된 제자의 삶을 배우게 됩니다.

  1.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통해 구원을 이루셨다.
  2. 하나님의 뜻을 따를 때,
    우리의 생각과 다를 수 있지만,
    우리는 순종해야 한다.
  3. 참된 제자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
  4. 이 땅의 것보다,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우리도 십자가의 길을 기쁨으로 감당하며,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신앙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참된 헌신과 희생이 있는 신앙이 되게 하옵소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며,
끝까지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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