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준비하라
마태복음 25:1-13
서론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예수님께서는 열 처녀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는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마지막 때를 준비하며
기름을 준비한 신앙을 가져야 함을 배웁니다.
본론
1. 열 처녀가 신랑을 기다리다 (1-5절)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신랑을 맞이하는 열 처녀의 이야기로 비유하셨습니다.
(1)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미련한 다섯 처녀 (2-4절)
- 열 처녀는 각각 등불을 들고 신랑을 기다렸습니다.
- 그러나 다섯 처녀는 기름을 준비했고,
나머지 다섯 처녀는 기름을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 등은 신앙을 의미하며,
기름은 성령과 신앙의 준비를 의미합니다. - 즉, 준비된 신앙과 준비되지 않은 신앙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2) 신랑이 늦어지자 졸고 잠들다 (5절)
- 신랑이 예상보다 늦게 오자,
모두가 졸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 이는 예수님의 재림이 생각보다 더딜 수도 있지만,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의미합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기름을 준비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 신앙이 나태해지지 않고,
항상 준비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가? - 예수님의 오심이 늦어진다고 느껴질 때에도,
여전히 신실하게 기다리는가?
2. 신랑이 왔을 때 준비된 자만 들어갔다 (6-10절)
예수님께서는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 미련한 처녀들의 요청 (7-9절)
- 신랑이 도착하자,
모든 처녀들이 일어나 등을 준비했습니다. - 그러나 기름을 준비하지 않은 미련한 처녀들은
기름이 부족하여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나누어 달라고 했습니다. - 하지만 준비된 처녀들은 나눠줄 수 없었고,
결국 미련한 처녀들은 기름을 사러 갔습니다.
(2) 준비된 자들만 혼인 잔치에 들어감 (10절)
- 신랑이 도착하자, 준비된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갔고,
문이 닫혔습니다. - 이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준비된 자들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언제든 주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 나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매일 깊이하며,
신앙의 기름을 채우고 있는가? - 마지막 순간에 준비되지 못한 상태가 되지 않도록,
늘 깨어 있는가?
3. 준비하지 않은 자들은 문 밖에서 통곡했다 (11-13절)
예수님께서는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하거늘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 뒤늦은 후회는 소용없다 (11-12절)
- 미련한 처녀들은 문이 닫힌 후에야
자신들이 준비되지 않았음을 깨달았습니다. - 그러나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주님께서는 그들을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이는 회개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즉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2) 깨어 있어야 한다 (13절)
- 예수님께서는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날과 그때를 알지 못하느니라.”**고 경고하셨습니다. - 신앙생활은 나중에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준비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미루지 않고,
지금 당장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있는가? - 나는 신앙의 기름을 채우며 깨어 있는 삶을 살고 있는가?
- 마지막 순간에 후회하지 않도록,
매일 주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습니다.
- 기름을 준비한 신앙이 되어야 한다.
- 주님께서 언제 오시든, 항상 깨어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 준비되지 않은 자들은 결국 천국의 문이 닫힌 후에야
후회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신앙의 기름을 채우며,
언제든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깨어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주님의 다시 오심을 항상 준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신앙의 기름을 준비하여
언제든 주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도록,
깨어 있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나태한 신앙에서 벗어나,
매일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하며,
주님께서 오시는 날 기쁨으로 맞이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달란트 비유: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을 충성되이 감당하라
마태복음 25:14-30
서론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달란트 비유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것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하는 삶이 무엇인지 배워야 합니다.
본론
1. 주인이 종들에게 맡긴 달란트 (14-18절)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자신의 재산을 종들에게 맡기고 떠난 주인의 이야기로 비유하셨습니다.
(1) 각자의 능력에 따라 달란트를 맡기심 (15절)
- 주인은 세 명의 종들에게 각각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맡겼습니다. - 이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 다르게 주어진 것을 의미합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맞게 사명과 은사를 맡기십니다.
(2) 두 종은 즉시 일하여 배로 남김 (16-17절)
- 다섯 달란트를 받은 종과
두 달란트를 받은 종은 즉시 가서 장사하여
각각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더 남겼습니다. - 이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을
신실하게 활용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3)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은 땅에 감추어 둠 (18절)
- 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땅에 묻어 두었습니다. - 이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사명을
활용하지 않은 태도를 의미합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 하나님께 받은 은사와 사명을 충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가?
- 혹시 두려움이나 게으름 때문에 하나님께 받은 것을 묻어두고 있지는 않은가?
2. 주인의 심판: 충성된 종과 악한 종 (19-30절)
예수님께서는 주인이 돌아와 종들에게 결산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1) 충성된 종들의 칭찬 (19-23절)
-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받은 종들은
주인에게 남긴 달란트를 보여드렸습니다. - 주인은 그들에게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칭찬하며,
더 큰 일을 맡기겠다고 하셨습니다. - 또한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라.”**며
하나님의 기쁨을 함께 누릴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 이는 하나님께서 신실한 자들에게
더 큰 축복과 상급을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2) 한 달란트 받은 종의 변명 (24-27절)
-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주인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었고,
주인이 엄격한 사람이라 변명했습니다. -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을 정당화하려 했습니다.
- 주인은 **“악하고 게으른 종아”**라고 책망하시며,
그가 해야 할 일조차 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셨습니다.
(3) 충성하지 않은 자에게는 더 큰 심판이 있다 (28-30절)
- 주인은 그의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었습니다. - 그리고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이는 하나님의 은혜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심판이 있을 것임을 의미합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하고 있는가?
- 혹시 나는 변명과 두려움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을 숨기고 있지는 않은가?
- 하나님 앞에서 더 충성스럽게 살아갈 결단을 하고 있는가?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맡기신 것을
신실하게 감당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사명과 은혜를 맡기셨다.
- 충성된 종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을 잘 활용하여,
더 큰 상급을 받게 된다. - 게으르고 무책임한 자는 결국 심판을 받게 된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달란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충성된 종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하는 종이 되게 하옵소서.
두려움과 게으름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내게 주신 은혜와 재능을
하나님을 위해 온전히 사용하게 하옵소서.
마지막 날, 주님 앞에 섰을 때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칭찬을 듣는
신실한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양과 염소의 비유: 마지막 심판에서 받는 상과 심판
마태복음 25:31-46
서론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인자가 영광 가운데 올 때,
모든 민족을 심판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때 양과 염소로 구분되는 심판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비유를 통해 우리는
참된 신앙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자들이 누구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본론
1. 인자가 영광 가운데 임할 때 (31-33절)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심판의 날,
모든 민족을 주님 앞에 모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 인자가 영광의 보좌에 앉을 것이다 (31절)
- 예수님께서는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라고 하셨습니다. - 이는 예수님의 재림과 최후의 심판을 의미합니다.
- 예수님께서는 온 세상을 다스리는 왕으로 오실 것입니다.
(2) 모든 민족이 주님 앞에 모일 것이다 (32절)
- 예수님께서는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라고 하셨습니다.
- 이는 예외 없이 모든 사람이 심판대 앞에 서게 됨을 의미합니다.
- 사람들은 양과 염소로 구분될 것입니다.
(3) 양과 염소를 구분하시는 예수님 (33절)
- 예수님께서는 양은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양은 구원받을 자들,
염소는 심판받을 자들을 상징합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주님 앞에 섰을 때,
오른편에 설 준비가 되어 있는가? - 예수님의 재림과 심판을 두려워하기보다,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 신앙을 갖고 있는가?
2. 오른편의 양들에게 주어질 축복 (34-40절)
예수님께서는 오른편의 양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자들 (34절)
- 예수님께서는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고 하셨습니다. - 이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준비된 축복이
하나님을 믿고 행한 자들에게 주어진다는 의미입니다.
(2) 참된 신앙의 행위 (35-36절)
-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행한 선한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 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주었고,
- 목마른 자에게 마실 것을 주었으며,
- 낙은애를 영접하였고,
- 헐벗은 자에게 옷을 입혔으며,
- 병든 자와 옥에 갇힌 자를 돌아보았다.
(3) 주님을 섬긴 자들이라는 사실 (37-40절)
- 의인들은 **“우리가 언제 그렇게 했습니까?”**라고 묻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내 형제 중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라고 하셨습니다. - 이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앙은
반드시 이웃 사랑으로 나타나야 함을 의미합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 어려운 자들을 돌보며 주님의 뜻을 행하는 신앙을 실천하고 있는가?
-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내 삶에서 이웃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가?
3. 왼편의 염소들에게 주어질 심판 (41-46절)
예수님께서는 왼편의 염소들에게는
영원한 심판이 주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 저주받은 자들에게 선포되는 심판 (41절)
- 예수님께서는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라고 하셨습니다. - 이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않은 자들에게 주어질 영원한 형벌을 의미합니다.
(2) 행하지 않은 죄 (42-43절)
-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선한 일을 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 목마른 자에게 마실 것을 주지 않았으며,
- 낙은애를 영접하지 않았고,
- 헐벗은 자를 돕지 않았으며,
- 병든 자와 옥에 갇힌 자를 돌보지 않았다.
- 그들은 사랑을 실천하지 않았고,
믿음의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3) 마지막 심판 (44-46절)
- 그들은 **“우리가 언제 주님을 외면했습니까?”**라고 묻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하지 않은 것이
곧 내게 하지 않은 것이니라.”**라고 하셨습니다. - 그리고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사랑을 실천하지 않음으로
심판을 받을 자리에 서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는가? - 내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믿음의 열매를 맺고 있는가?
- 마지막 심판대 앞에서 주님께 칭찬받을 삶을 살고 있는가?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마지막 심판에서 구원받을 자와
심판받을 자가 분명히 구분됨을 배웠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날 모든 민족을 심판하실 것이다.
-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한 자들은 천국의 상속자가 될 것이다.
- 사랑을 실천하지 않은 자들은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며,
사랑을 행하는 신앙을 살아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며,
주님의 사랑을 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마지막 심판대 앞에서
주님의 오른편에 설 수 있는
충성된 종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이웃을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참된 믿음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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