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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료/마태복음

[마태복음 23장 23-36절 설교] "진정한 경건: 외식이 아닌 정의와 긍휼" / 23장 37-39절 설교

by 망고를유혹하네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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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경건: 외식이 아닌 정의와 긍휼

 

마태복음 23:23-36

 

서론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작은 규칙을 철저히 지키면서도,
신앙의 본질을 놓칠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이 율법의 세세한 부분에는 집착하면서도,
정작 하나님의 마음을 잊어버리는 것
을 책망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신앙이 단순한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행하는 참된 신앙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본론

1. 네 번째 화: 작은 것에 집착하고 큰 것을 버리는 신앙 (23-24절)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이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철저히 지키면서도,
율법의 더 중요한 것을 버린 것을 지적하셨습니다.

(1) 작은 것만 강조하는 신앙

  • 바리새인들은 작은 허브(박하, 회향, 근채)까지도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 그러나 그들은 정의와 긍휼과 믿음 같은 더 중요한 것을 소홀히 했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 즉, 신앙의 균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2) "너희는 눈먼 인도자들이라" (24절)

  •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눈먼 인도자들"이라고 부르셨습니다.
  • 그들은 "모기를 걸러내고 낙타를 삼키는 자들"처럼,
    작은 것은 철저하게 지키면서도 더 중요한 것은 무시했습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작은 부분에만 집착하고,
    정작 더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
  •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신앙의 본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는가?
  • 나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행하는 신앙을 살고 있는가?

 

 

2.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화: 외식하는 신앙 (25-28절)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의 겉모습과 실제가 다른 신앙을 책망하셨습니다.

(1) 겉만 깨끗한 잔과 대접 (25-26절)

  • 바리새인들은 겉으로는 경건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들의 마음은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래야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이는 내면이 변화되면, 자연스럽게 겉으로도 드러나게 됨을 의미합니다.

(2) 회칠한 무덤과 같은 신앙 (27-28절)

  •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을 "회칠한 무덤"이라고 하셨습니다.
  •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지만,
    속에는 죽음과 부패한 것이 가득 차 있음을 의미합니다.
  • 그들은 겉으로는 의로운 척했지만,
    속으로는 불법과 위선이 가득했습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겉모습만 경건한 척하고 있지는 않은가?
  • 내 마음이 하나님 앞에서 정결한가?
  • 나는 신앙의 겉모습보다 내면의 변화에 집중하고 있는가?

 

 

3. 일곱 번째 화: 선지자들을 죽인 조상들을 본받는 자들 (29-36절)

바리새인들은 "우리는 선지자들을 죽인 조상들과 다르다."라고 말했지만,
정작 그들 역시 예수님을 죽이려 하고 있었습니다.

(1) 조상들의 죄를 반복하는 바리새인들 (29-32절)

  • 바리새인들은 "우리는 조상들과 다르다."라고 했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조상들의 악한 길을 따르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들은 과거 선지자들을 죽였던 조상들처럼,
    예수님을 배척하고 죽이려 하고 있었습니다.

(2)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이다 (33-36절)

  •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하셨습니다.
  • 그들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겉으로는 의로운 척하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가?
  •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순종하지 않는 모습이 있지는 않은가?
  • 나는 진실한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 있는가?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겉모습만 그럴듯한 신앙이 아니라,
진실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겨야 함을 배웠습니다.

  1. 작은 것에만 집착하지 말고,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실천해야 한다.
  2. 겉모습이 아니라, 내면이 깨끗한 신앙을 가져야 한다.
  3.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진실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된 믿음을 실천하며,
겉으로 보이는 신앙이 아니라,
내면이 변화되는 신앙을 살아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형식적인 신앙이 아니라,
진정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옵소서.

겉모습만 신경 쓰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게 변화되게 하옵소서.

작은 것에 집착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실천하는 신앙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예루살렘을 향한 예수님의 눈물: 회개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

 

마태복음 23:37-39

 

서론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가장 큰 비극은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기회를 주심에도 불구하고,
그 기회를 거부하는 것
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향해 탄식하시며,
그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부한 것에 대해 슬퍼하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회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본론

1. 예루살렘을 향한 예수님의 애통 (37절)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바라보시며
깊은 탄식을 하셨습니다.

(1) 선지자들을 죽인 예루살렘

  •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보낸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선지자들을
    계속해서 핍박하고 배척한 도시였습니다.

(2)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를 거부한 예루살렘

  • 예수님께서는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모으듯이,
    예루살렘을 품고 보호하려 하셨지만,
    그들이 이를 거부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이는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기회를 주셨지만,
    그들이 듣지 않고 배척했음을 의미합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회를 거부하고 있지는 않은가?
  • 하나님께서 나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려 하시는데,
    내가 하나님의 손길을 거부하고 있지는 않은가?
  •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2. 버림받은 성전 (38절)

예수님께서는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 하나님의 임재가 떠나는 성전

  • 예루살렘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보호가 떠나버린 장소가 되었습니다.
  • 이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부했기 때문에,
    심판이 다가오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2) 형식적인 신앙의 끝은 황폐함이다

  • 성전이 있었지만,
    그곳에서 하나님을 진정으로 섬기지 않았기에,
    결국 성전은 무너질 것입니다.
  • 신앙이 형식적으로 변질되면,
    하나님의 임재가 떠나고, 영적으로 황폐해질 수 있습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 없이 형식적인 신앙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 내 신앙이 겉으로는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황폐한 상태가 되지 않도록 점검하고 있는가?
  • 나는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살아있는 신앙을 유지하고 있는가?

 

 

3.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약속 (39절)

예수님께서는 "이제부터 너희가 말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 다시 오실 예수님

  • 예루살렘은 예수님을 거부했지만,
    예수님께서는 다시 오실 것입니다.
  • 이 말씀은 예수님의 재림을 암시하는 말씀입니다.

(2) 회개의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다

  •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기 전까지,
    예수님을 다시 보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이는 회개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경고이기도 합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고 있는가?
  • 회개의 기회를 미루고 있지는 않은가?
  • 나는 오늘 주어진 하나님의 부르심에 즉시 반응하고 있는가?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부하는 것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배우게 됩니다.

  1.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품으시려 하지만,
    우리가 그분을 거부할 수 있다.
  2. 하나님을 거부하면, 결국 영적으로 황폐해질 수 있다.
  3.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는 회개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부하지 않고,
예수님을 온전히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부하지 않고,
즉시 순종하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이 굳어지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보호 아래 거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을 준비하며,
회개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지혜로운 신앙을
갖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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