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함을 지키는 신앙"
본문: 민수기 25장 1-18절 설교
서론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거룩함을 지키는 것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의 죄와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우상을 숭배하며 음행하는 죄를 범했습니다.
- 그 결과, 하나님께서 진노하시고 심판하십니다.
- 하지만 하나님은 거룩함을 지키며 죄를 막아선 사람을 통해 회복의 길을 여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거룩한 신앙을 지키는 것이 왜 중요한지 배우게 됩니다.
1) 죄는 작은 타협에서 시작된다 (1-3절)
"이스라엘이 싯딤에 거주할 때에,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1절)
-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 모압과 가까운 곳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 그들은 모압 사람들과 어울리기 시작했고, 결국 그들의 문화와 죄에 물들었습니다.
"그 여자들이 자기 신들에게 제사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청하매..." (2절)
- 처음에는 단순한 교류처럼 보였지만, 그것은 결국 우상 숭배와 연결되었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은 모압의 신에게 절하며, 하나님을 떠나는 죄를 범했습니다.
"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가담한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니라." (3절)
- 그들은 단순한 친교가 아니라, 바알브올을 섬기는 데까지 나아갔습니다.
-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죄를 타협하며 타락하는 것을 보고 크게 진노하셨습니다.
✅ 신앙의 교훈:
- 죄는 작은 타협에서 시작된다.
- 죄는 단순한 행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한다.
- 우리는 신앙의 경계를 분명히 하고, 세상과 타협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지금 작은 타협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고 있지는 않은가?
나는 신앙의 경계를 분명히 지키고 있는가?
2) 죄는 반드시 심판을 가져온다 (4-9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의 재판관들에게 말하여, 바알브올을 섬긴 사람들을 다 죽여서..." (4-5절)
- 하나님은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으십니다.
- 이스라엘 백성이 공개적으로 우상 숭배를 하자,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한 이스라엘 사람이 모세와 온 회중의 눈앞에 미디안 여인을 데리고 그의 형제들에게로 온지라." (6절)
-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은 공공연하게 죄를 범했습니다.
- 죄가 반복되면, 사람은 죄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고, 결국 부끄러움도 사라지게 됩니다.
"비느하스가 일어나서 그 남자와 여자를 창으로 찌르니..." (7-8절)
- 제사장 아론의 손자 비느하스는 죄를 가만히 두지 않았습니다.
- 그는 죄를 막기 위해 결단하고 행동했습니다.
- 그 결과, 이스라엘에 내렸던 재앙이 멈추었습니다.
✅ 신앙의 교훈:
- 죄는 반드시 심판을 가져온다.
- 죄를 계속 반복하면, 결국 죄를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 우리는 죄를 단호하게 끊고, 거룩함을 지켜야 한다.
나는 지금 죄에 대해 무뎌지지는 않았는가?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거룩함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가?
3) 하나님은 거룩함을 지키는 자를 기뻐하신다 (10-18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비느하스가 내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내가 질투심으로 이스라엘 자손을 소멸하지 않게 하였도다." (10-11절)
- 하나님은 비느하스의 행동을 기뻐하셨습니다.
- 그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 행동했으며, 하나님은 그를 축복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말하라, 내가 그에게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 (12절)
- 하나님은 비느하스에게 평화의 언약을 주셨습니다.
- 그는 하나님의 제사장 가문으로 인정받았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는 그가 하나님을 위하여 속죄하였음이라." (13절)
- 비느하스는 자신을 위해 행동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거룩한 행동을 했습니다.
- 하나님은 거룩함을 지키는 자에게 상을 주십니다.
✅ 신앙의 교훈:
- 하나님은 거룩함을 지키는 자를 기뻐하신다.
- 죄를 막기 위해 행동하는 것이 믿음의 결단이다.
- 하나님의 거룩함을 지키는 자에게 축복이 주어진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거룩함을 지키며 살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뜻을 위해 결단하고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거룩함을 지키는 신앙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게 됩니다.
- 죄는 작은 타협에서 시작된다.
- 우리는 신앙의 경계를 분명히 하고, 세상과 타협하지 말아야 한다.
- 죄는 반드시 심판을 가져온다.
- 죄를 반복하면 죄에 무뎌지게 된다.
- 우리는 죄를 단호하게 끊고, 거룩함을 지켜야 한다.
- 하나님은 거룩함을 지키는 자를 기뻐하신다.
- 하나님은 죄를 막기 위해 결단하는 자를 축복하신다.
- 거룩함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오늘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는 작은 죄에 타협하고 있지는 않은가?
나는 죄를 경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 결단하고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함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죄와 타협하지 않고 거룩함을 지키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작은 죄라도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지키며, 세상의 유혹을 단호하게 끊고, 믿음으로 행동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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