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9장 설교] "하나님의 기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라"

하나님의 기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라

 

본문: 여호수아 19:1-51

서론

여호수아 19장은 남은 지파들에게 기업을 분배하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유다와 요셉 자손(에브라임, 므낫세)이 먼저 기업을 받은 후, 나머지 일곱 지파가 기업을 받습니다.
• 또한, 여호수아가 마지막으로 자신의 기업을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을 감사히 여기며,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우고자 합니다.

 

 

본론

1. 하나님께서 정하신 기업을 받아들이라 (1-39절, 일곱 지파의 기업 분배)

"둘째로 시므온을 위하여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라... 그들의 기업은 브엘세바와 세바와 몰라다..." (1-9절, 요약)

일곱 지파(시므온, 스불론, 잇사갈, 아셀, 납달리, 단, 여호수아)가 제비뽑기를 통해 기업을 받았습니다.

• 이 분배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방법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 특히 시므온 지파는 유다 지파의 기업 중에서 분배를 받았는데, 이는 유다 지파의 기업이 너무 넓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장면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1. 하나님께서 정하신 기업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 각 지파는 자신이 원하는 땅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기업을 받아야 했습니다.
   • 우리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환경과 사명을 감사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2. 하나님의 계획은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인도하신다.
   • 시므온 지파가 유다 지파의 기업 중 일부를 받은 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지파에게 공평하게 기업을 나누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우리도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며, 그분의 계획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주어진 사명을 감사히 받아들이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2. 믿음으로 기업을 넓혀야 한다 (40-48절, 단 지파의 기업 분배와 확장)

"일곱째로 단 지파를 위하여 제비를 뽑았으니... 그러나 단 자손이 자기 기업을 잃었으므로 올라가서 레셈을 쳐서 점령하고 칼날로 치고..." (40-48절, 요약)

단 지파는 처음 받은 기업을 온전히 차지하지 못하고, 결국 새로운 땅을 개척해야 했습니다.

•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을 차지하려면, 믿음으로 적극적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장면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1. 하나님의 기업을 차지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 단 지파는 원래 기업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믿음으로 새로운 땅을 개척했습니다.
   • 우리도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온전히 차지하기 위해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2. 믿음으로 도전하면 더 큰 기업을 누릴 수 있다.
   • 단 지파는 결국 레셈(라이스) 지역을 정복하여 새로운 기업을 얻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행동하는 자들에게 더 큰 축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을 온전히 차지하기 위해 믿음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종은 마지막까지 충성해야 한다 (49-51절, 여호수아의 기업 분배)

"이스라엘 자손이 기업의 땅을 나누기를 마치고,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으니, 곧 여호와의 명령대로 여호수아가 요구한 성읍 에브라임 산지 딤낫세라라. 그가 그 성읍을 건축하고 거기에 거주하였더라." (49-50절, 요약)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기업을 받은 후, 마지막으로 자신의 기업을 요구했습니다.

• 그는 자신의 유익을 먼저 구하지 않고, 모든 백성이 기업을 받은 후에야 자신의 땅을 요청했습니다.
• 그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모든 사명을 마치고, 마지막까지 충성했습니다.

이 장면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1. 하나님의 종은 마지막까지 충성해야 한다.
   • 여호수아는 자신을 위해 먼저 기업을 요구하지 않았고, 마지막까지 하나님과 백성을 섬겼습니다.
   • 우리도 자기 유익보다 하나님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다.
   • 여호수아는 결국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충성한 후, 자신의 기업을 받았습니다.
   •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때, 가장 복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끝까지 따라가는 충성된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결론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을 감사히 여기고, 믿음으로 차지하며, 마지막까지 충성해야 함을 배웁니다.

1. 하나님께서 정하신 기업을 받아들이라.
   •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환경과 사명을 감사히 받아들이며 살아야 한다.
2. 믿음으로 기업을 넓혀야 한다.
   • 주어진 것을 온전히 차지하기 위해 믿음으로 행동해야 한다.
3. 하나님의 종은 마지막까지 충성해야 한다.
   • 자기 유익보다 하나님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우리도 신앙의 여정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살아가기로 결단합시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을 감사히 여기고, 끝까지 충성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믿음으로 행동하며,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축복을 온전히 누리며, 끝까지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