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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료/마태복음

[마태복음 23장 1-12절 설교] "겉모습이 아닌 진정한 섬김의 신앙" / 23장 13-22절 설교

by 망고를유혹하네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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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이 아닌 진정한 섬김의 신앙

 

마태복음 23:1-12

 

서론

사람들은 종종 겉모습으로 신앙을 판단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겉으로 보이는 경건함이 아니라,
진정한 섬김과 겸손이 참된 신앙의 모습
임을 가르쳐 주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잘못된 모습을 지적하시며,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가르쳐 주십니다.

 

 

본론

1.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외식 (1-7절)

예수님께서는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 말만 하고 행하지 않는 신앙 (2-4절)

  • 예수님께서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그들이 말하는 것은 행하고 지키되,
    그들의 행위는 본받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들은 율법을 가르쳤지만,
    자신들은 지키지 않았습니다.
  • 또한, 사람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고,
    정작 자신들은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았습니다.

(2) 사람들에게 보이려는 신앙 (5-7절)

  • 그들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경문을 넓게 하고, 옷자락을 길게 했습니다.
  • 회당에서 높은 자리를 원했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기를 원했습니다.
  • 이는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려는 신앙
    이었습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말로만 하고,
    실제로 행하지 않는 부분이 있지는 않은가?
  • 신앙생활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신앙적인 모습을 갖추려고 하지는 않는가?
  • 나는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신앙을 가지고 있는가?

 

 

2. 참된 섬김과 겸손 (8-12절)

예수님께서는 진정한 신앙의 모습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1) 높아지려 하지 말라 (8-10절)

  •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랍비라 불림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다."라고 하셨습니다.
  • 이는 사람들에게 높임 받으려 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 우리는 모두 하나님 앞에서 동등한 형제요 자매입니다.

(2) 섬기는 자가 큰 자다 (11-12절)

  • 예수님께서는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 하나님 나라에서는 섬기는 자가 진정으로 큰 사람입니다.
  • 또한,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적용 질문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높아지려 하기보다,
    섬기는 자의 자세를 가지고 있는가?
  • 내가 맡은 자리에서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삶을 실천하고 있는가?
  • 나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태도로 살아가고 있는가?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신앙의 모습은 겉모습이 아니라,
겸손과 섬김의 태도임을 배웠습니다.

  1. 말로만 하는 신앙이 아니라,
    실제로 행하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
  2. 사람들에게 보이려는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신앙을 가져야 한다.
  3. 높아지려 하기보다,
    섬기고 겸손한 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겉으로 보이는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신앙을 살아가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보이려는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신앙을 갖게 하옵소서.

높아지려 하기보다,
예수님처럼 섬기는 자의 마음을 가지게 하시고,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옵소서.

우리의 신앙이 말뿐인 신앙이 아니라,
삶에서 실천하는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외식하는 신앙을 경고하시는 예수님

마태복음 23:13-22

 

서론

예수님께서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겉으로만 경건한 척하는 것을 위선(외식)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향해
“화 있을진저!”라고 강하게 책망하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신앙이 외식적이지 않은지,
진실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본론

1. 첫 번째 화: 천국 문을 닫는 자들 (13절)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에게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 자신도 들어가지 않고, 다른 사람도 막음

  •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철저히 지킨다고 했지만,
    정작 자신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했습니다.
  •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가로막으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방해했습니다.
  • 그들은 종교적인 권위를 이용해
    사람들을 율법의 굴레 속에 가두었습니다.

(2) 신앙의 본질을 잃어버린 자들

  • 그들은 형식적인 규칙만 강조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 신앙생활은 규칙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어야 합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형식만 강조하고 있지는 않은가?
  • 다른 사람들에게 신앙의 본질을 가르치는가,
    아니면 불필요한 부담을 주고 있는가?
  • 나는 하나님과 진정한 관계를 맺고 있는가?

 

 

2. 두 번째 화: 외식하는 선교 (15절)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이 한 사람을 개종시키기 위해
온 땅을 다니지만, 결국 그를 더 악한 사람으로 만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 잘못된 신앙을 전파하는 바리새인들

  • 바리새인들은 열심히 전도했지만,
    그들이 가르친 것은 율법의 형식이었습니다.
  • 사람들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종교적 전통 안에 가두었습니다.

(2) 복음이 아니라, 종교적 규율만 강조함

  • 참된 신앙은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 바리새인들은 행동만 바꾸려 했고,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지 못했습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가,
    아니면 종교적 의무만 강조하는가?
  • 내가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인가,
    아니면 형식적인 규칙인가?
  • 나는 신앙의 핵심을 붙들고 살아가고 있는가?

 

 

3. 세 번째 화: 잘못된 맹세 (16-22절)

바리새인들은 성전이나 제단 위에서 맹세하는 것에 대해
불필요한 규칙을 만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잘못된 태도를 지적하셨습니다.

(1) 무엇이 더 중요한가? (16-19절)

  • 바리새인들은 **“성전으로 맹세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지만,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는 것은 중요하다.”**라고 가르쳤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본질보다 물질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을 지적하셨습니다.

(2) 성전과 제단의 의미 (20-22절)

  • 예수님께서는 **“성전을 거룩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시고,
    제단을 거룩하게 하는 것도 하나님이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신앙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눈에 보이는 것만 중요하게 여기고 있지는 않은가?
  • 신앙의 본질보다 형식적인 부분에 집중하고 있지는 않은가?
  • 나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진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외식하는 신앙을 경고하시며,
진실한 신앙을 강조하셨습니다.

  1. 신앙의 본질을 붙들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2. 형식적인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전해야 한다.
  3. 눈에 보이는 것보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섬기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겉모습만 신경 쓰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형식적인 신앙이 아니라,
진실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게 하옵소서.

우리의 신앙이 겉으로만 거룩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앙이 되게 하옵소서.

복음을 전할 때,
형식적인 율법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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