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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울 역사 여행, 추천

by 망고를유혹하네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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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서대문 형무소는 15년전 모습이다.

일이 있어 서울에 갔다가 시간이 남아 잠시 들렀던 곳,

이런저런 생각에 잠기게 하는 곳이었다.

 

[서대문형무소는 어떤 곳인가?]

서대문형무소는 일제시대 때 일본이 지은 근대식 감옥이다.

1908년 10월에 문을 열었던 이곳은, 

일제시대 당시 일제에 맞섰던 많은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옥고를 치뤘던 곳이다.

그리고, 해당 후에는 독재 정권에 맞섰던 민주화 운동가들이 갇혔던 곳으로,

여느 형무소와는 다른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이다.

 

서대문 형무소는 여러차례 이름을 바꾸었는데,

1908년에는 경성감옥, 1912년에는 서대문감옥, 1923년 서대문형무소,

1945년 서울형무소, 1961년 서울교도소, 1967년 서울구치소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러다, 1987년 서울구치소가 의왕시로 이전한 뒤에는 이곳의 역사성과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일부 시설을 남겨 역사관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1998년 11월 5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으로 개관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관람]

관람시간은 여름철 3-10월에는 9시 30분 ~ 18시

겨울철에는(11~2월)에는 9시 30분 ~ 17시까지이다.

입장은 관람종료 30분 전에 마쳐야 한다.

 

관람료는 어른 3천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군인 1,500원

65세 어르신 무료, 6세이하 유아 무료, 장애인 및 국가보훈대상자 무료

 

주소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251 서대문형무소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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