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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료/창세기

창세기 1장: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함과 인간의 소명

by 망고를유혹하네 2025.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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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함과 인간의 소명

 

 

본문: 창세기 1장

주제: 창조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능력과 인간에게 주어진 특별한 소명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성경의 첫 장인 창세기 1장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 사역과 우리 인간의 소명에 대해 묵상하려 합니다. 창세기 1장은 단순히 우주의 기원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창조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계획을 드러내는 위대한 말씀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리고 우리가 어떤 존재로 창조되었는지를 깊이 깨달을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은 창조의 주관자이십니다

창세기 1장 첫 구절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말씀은 우주의 시작과 그 모든 질서를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선언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빛을 만드시고, 하늘과 땅과 바다를 구분하시며, 생명을 창조하셨습니다.

첫째 날, 하나님은 빛을 창조하시며 어둠과 빛을 구분하셨습니다. 이로써 시간의 질서를 세우셨습니다. 둘째 날에는 물과 물 사이에 궁창을 만들어 하늘을 형성하시고, 셋째 날에는 땅과 바다를 나누시며 땅에서 식물이 자라게 하셨습니다. 넷째 날에는 해와 달과 별들을 만드셔서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셨고, 다섯째 날에는 바다의 생물들과 하늘의 새들을 창조하셨습니다. 여섯째 날에는 땅의 짐승들과 함께 인간을 창조하시며 창조 사역을 완성하셨습니다.

특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라는 반복적인 표현은 창조된 모든 것이 선하고 완전하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31절에서는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창조의 모든 과정이 완성된 후 하나님의 만족과 기쁨을 드러내며, 우리의 삶 또한 하나님의 선하심 안에서 완전한 모습을 추구해야 함을 교훈합니다. 이처럼 창조의 각 단계마다 나타나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은 우리가 그분을 경외하고 찬양해야 할 이유입니다.

 

2.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습니다

창세기 1장 26-27절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음을 선포합니다. 이는 우리 인간이 단순한 창조물 이상의 특별한 존재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며, 그분과 교제할 수 있는 영적인 존재로 창조되었음을 뜻합니다.

또한, 인간에게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사명이 주어졌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세상을 책임감 있게 돌보고,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3. 창조를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성품

창세기 1장을 묵상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며, 혼돈에서 질서를 만드시는 분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창조의 과정에서 세심하고 계획적이셨으며, 모든 피조물에게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성품은 우리가 그분을 신뢰하며 우리 삶의 주관자로 삼아야 함을 보여줍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창세기 1장은 우리에게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함을 깨닫게 하고,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존귀한 존재임을 상기시켜줍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며, 그분이 맡기신 소명을 충실히 수행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우리의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삶을 결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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