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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료/창세기

창세기 21장 22-34절: 화평의 언약과 영원하신 하나님

by 망고를유혹하네 2025.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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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의 언약과 영원하신 하나님

 

본문: 창세기 21장 22-34절
주제: 인간 관계 속에서 화평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창세기 21장 22-34절은 아브라함과 아비멜렉 사이에 맺어진 언약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과 화평을 이루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본문은 인간 관계 속에서의 갈등 해결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통해 우리 삶에서 화평을 추구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도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화평을 이루는 삶을 결단하길 소망합니다.
 
1. 아비멜렉의 고백: 하나님이 함께하심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을 찾아와,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신다”고 말합니다(22절). 그는 아브라함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과 함께하심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고백은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세상 속에서 증거해야 할 모습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은 우리의 행동과 태도를 통해 하나님의 존재와 축복을 발견해야 합니다.

 
2. 화평의 언약 요청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에게 자신과 그의 후손을 선대할 것을 맹세해 달라고 요청합니다(23절). 그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공의로우시며, 아브라함이 그의 삶에서 그 원칙을 따를 것을 믿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 요청에 동의하며,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언약을 맺습니다. 이는 우리의 인간 관계 속에서도 화평과 화목을 이루는 자세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서로를 존중하며, 하나님의 공의를 기반으로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3. 우물 문제와 갈등 해결
아브라함은 아비멜렉에게 자신이 판 우물에 대해 종들이 빼앗은 문제를 제기합니다(25절). 아비멜렉은 이 문제를 알지 못했다고 답하며, 갈등은 언약의 맥락에서 해결됩니다(26-27절).

이 장면은 갈등을 직면하고 대화로 해결하려는 자세가 중요함을 가르칩니다. 우리의 관계 속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때, 하나님 안에서 지혜롭게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4. 여호와 에셀: 영원하신 하나님을 예배함
아브라함은 언약을 맺은 후, 브엘세바에서 에셀나무를 심고, 여호와를 “영원하신 하나님”이라 부르며 예배를 드립니다(33절). 이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그의 영원하심에 대한 믿음의 표현입니다.

우리도 삶의 모든 순간에서 하나님의 영원하심을 의지하며, 예배를 통해 그분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언약을 통해 맺어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자라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창세기 21장 22-34절은 인간 관계 속에서 화평을 이루는 방법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강조합니다. 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의 언약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이루어진 화평의 상징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관계 속에서도 화평과 화목을 이루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결단합시다. 우리의 삶이 영원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며, 그의 평강을 증거하는 도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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