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속에서도 신실하신 하나님
본문: 창세기 39장 19-23절
주제: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는 삶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창세기 39장 19-23절은 요셉이 보디발의 아내의 거짓 고발로 인해 감옥에 갇히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계속 드러납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믿음을 배우고자 합니다.
1. 불의한 고난 속에 놓인 요셉 (19-20절)
보디발은 아내의 말을 듣고 분노하며, 요셉을 감옥에 가둡니다(19-20절). 요셉은 자신의 결백과 신앙적 결단에도 불구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습니다. 이는 우리가 신앙의 길을 걸을 때에도 억울함과 고난을 만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종종 억울한 상황과 고난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보고 계시며, 그의 계획 안에서 우리의 고난이 의미 있게 쓰일 것을 믿어야 합니다.
2. 고난 속에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 (21절)
그러나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하시며,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고 간수장에게 은혜를 얻게 하십니다(21절). 이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잊지 않으시고, 보호하심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함께하심은 우리의 상황이 어떠하든지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그의 신실하심을 의지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이 이루시는 형통함 (22-23절)
요셉은 감옥 안에서도 신뢰를 얻어 모든 일을 맡아 관리하게 됩니다(22절). 성경은 요셉이 하는 일마다 하나님께서 형통하게 하셨다고 기록합니다(23절). 이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가 멈추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형통함은 단지 외적인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우리의 삶을 통해 이루어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형통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창세기 39장 19-23절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함께하심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요셉은 억울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를 경험하며, 그의 삶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루어짐을 믿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며, 그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믿음을 결단합시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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