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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료/민수기

민수기 23장 1-12절: "하나님의 축복은 변하지 않는다"

by 망고를유혹하네 202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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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축복은 변하지 않는다"

 

 

본문: 민수기 23장 1-12절

서론

우리는 때때로 사람들의 말이나 환경에 따라 우리의 삶이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말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모압 왕 발락은 이스라엘을 저주하기 위해 발람을 데려왔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축복하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 발락은 하나님의 뜻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의 축복은 사람의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 발람은 결국 저주 대신 하나님의 축복을 전하게 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은 변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축복은 환경에 따라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1) 사람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 (1-4절)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여기 일곱 제단을 쌓고, 거기서 일곱 마리의 수소와 일곱 마리의 숫양을 준비하소서." (1절)

  • 발람은 발락의 요구에 따라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렸습니다.
  • 그러나 그는 단순히 형식적인 의식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발람에게 임하사 이르시되, 너는 발락에게 돌아가서 이같이 말할지니라." (4절)

  • 하나님은 발람에게 이미 정해진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 아무리 많은 제사를 드려도, 하나님의 계획은 사람의 뜻에 따라 바뀌지 않습니다.

신앙의 교훈:

  • 우리는 우리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을 조종하려 해서는 안 된다.
  • 하나님의 뜻은 사람의 방식이나 노력으로 바뀌지 않는다.
  • 하나님께서 정하신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있는가, 아니면 내 뜻대로 하나님을 움직이려 하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기를 구하고 있는가?


2) 하나님의 백성은 저주받지 않는다 (5-8절)

"발람이 비유를 지어 이르되, 발락이 나를 아람에서, 모압 왕이 나를 동산에서 불러 이르기를 '와서 나를 위하여 야곱을 저주하라. 이스라엘을 꾸짖으라' 하도다." (7절)

  • 발락은 이스라엘을 저주하길 원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보호하고 계셨습니다.
  •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의 저주나 공격으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저주하지 않으신 자를 내가 어찌 저주하며, 여호와께서 꾸짖지 않으신 자를 내가 어찌 꾸짖으랴?" (8절)

  • 발람은 하나님께서 이미 축복하신 자들을 사람이 저주할 수 없다고 선포합니다.
  • 하나님의 축복은 세상의 말이나 계획에 따라 흔들리지 않습니다.

신앙의 교훈:

  • 우리는 세상의 저주나 공격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자는 누구도 해할 수 없다.
  • 우리는 세상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야 한다.

나는 지금 사람들의 말과 환경을 두려워하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축복을 믿고 신뢰하며 살고 있는가?


3)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길이다 (9-12절)

"내가 그를 바라보나 홀로 거주하는 자라. 민족들 중에 그는 달리 헤아림을 받지 않는도다." (9절)

  •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다른 민족과 구별된 백성으로 세우셨습니다.
  •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그들은 특별한 존재였습니다.

"내가 죽기를 의인의 죽음 같게 하며, 내 종말이 그와 같기를 원하노라!" (10절)

  • 발람은 이스라엘이 받는 하나님의 축복을 보며, 자신도 그 축복을 받고 싶어 했습니다.
  • 그러나 그는 결국 하나님의 뜻을 끝까지 따르지 않았습니다.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을 불러서 내 원수를 저주하게 하였거늘, 당신이 오히려 축복하였도다." (11절)

  • 발락은 계획이 틀어졌다고 불만을 표현합니다.
  • 그러나 발람은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메시지를 따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신앙의 교훈:

  •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길이다.
  • 우리는 사람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한다.
  •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자는 반드시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고 있는가?
나는 세상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고 있는가?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1. 하나님의 뜻은 사람의 계획에 따라 바뀌지 않는다.
    •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 해야지, 하나님을 우리의 뜻에 맞추려 해서는 안 된다.
  2. 하나님의 백성은 저주받지 않는다.
    •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자는 누구도 해할 수 없다.
    • 우리는 세상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야 한다.
  3.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길이다.
    • 우리는 사람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한다.
    •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자는 반드시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다.

오늘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가, 아니면 내 뜻을 이루려 하는가?
나는 하나님의 축복을 신뢰하고 있는가, 아니면 환경을 두려워하는가?
나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가 환경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축복을 신뢰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축복을 신뢰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세상의 말과 환경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축복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으며 살게 하소서.

우리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는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신뢰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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