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고 교훈을 삼아라"
본문: 민수기 26장 52-65절
서론
우리는 살아가면서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역사에서 교훈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도 이스라엘 백성에게 과거 세대의 불순종을 기억하고, 새로운 세대가 똑같이 실패하지 않도록 교훈을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새로운 세대에게 가나안 땅을 분배하는 명령을 내리시는 장면 입니다.
- 그러나 출애굽 1세대는 불순종으로 인해 모두 광야에서 죽었고, 새로운 세대만이 가나안 땅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 하나님은 이 사건을 기억하고 교훈을 삼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고,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게 됩니다.
1) 하나님의 기업은 공의롭게 분배된다 (52-56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 명수대로 땅을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라." (52-53절)
- 하나님은 각 지파의 인구 수에 따라 땅을 공평하게 나누라고 명령하셨습니다.
- 많은 인구를 가진 지파는 더 큰 땅을, 적은 인구를 가진 지파는 작은 땅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직 제비 뽑아 기업을 주라. 그들의 조상 지파의 이름을 따라 받게 할지니라." (55절)
- 그러나 땅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인간적인 계산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방식이 사용되었습니다.
- 제비를 뽑는 것은 하나님이 직접 결정하시도록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 즉, 땅의 크기는 인구 수에 따라 배분되었지만, 위치는 하나님께서 결정하셨습니다.
✅ 신앙의 교훈:
- 하나님의 기업은 공의롭게 분배된다.
- 우리의 삶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
- 우리는 하나님의 결정에 순종해야 한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결정에 불평하지 않고 순종하는가?
2) 불순종한 세대는 하나님의 기업을 받지 못한다 (57-62절)
"이는 그 조상의 종족대로 계수된 레위인의 명수니... 제비를 뽑아 기업을 받은 자가 아니니라." (57-62절)
- 레위 지파는 제사장 직분을 맡았기 때문에 가나안 땅에서 기업을 받지 않았습니다.
- 대신 그들은 하나님의 성막을 섬기는 일을 맡았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으로 계수된 자 중에, 시내 광야에서 모세와 제사장 아론이 계수한 자가 하나도 들지 못하였으니..." (64절)
- 출애굽 1세대 중에서 가나안 땅에 들어간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 그들은 광야에서 불순종으로 인해 멸망했습니다.
✅ 신앙의 교훈:
- 불순종한 세대는 하나님의 기업을 받을 수 없다.
-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면 결국 심판을 받게 된다.
-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기 위해 끝까지 순종해야 한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불순종으로 인해 하나님의 축복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
3)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를 남기신다 (65절)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이 반드시 광야에서 죽었고,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만이 생존하였더라." (65절)
- 출애굽 1세대는 불순종으로 인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예외였습니다.
- 그들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했기 때문에 가나안 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신앙의 교훈:
-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를 남기신다.
-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한 자만이 약속을 받을 수 있다.
-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끝까지 신뢰하며 살아야 한다.
나는 지금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며 순종하고 있는가?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고, 교훈을 삼아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 하나님의 기업은 공의롭게 분배된다.
-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살아야 한다.
- 불순종한 세대는 하나님의 기업을 받지 못한다.
-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면 결국 심판을 받게 된다.
-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를 남기신다.
-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한 자만이 약속을 받을 수 있다.
오늘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순종하는가?
나는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여 축복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
나는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고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고 교훈을 삼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불순종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게 하소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음을 믿으며,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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