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0장 설교] "하나님이 싸우시는 전쟁, 우리가 의지해야 할 승리의 원천" 외

하나님이 싸우시는 전쟁, 우리가 의지해야 할 승리의 원천

 

본문: 여호수아 10:1-15

서론

기브온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조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들은 가나안의 다섯 왕들은 크게 분노했습니다.

• 그들은 이스라엘과 직접 싸우는 대신, 기브온을 공격하여 간접적으로 이스라엘을 견제하려 했습니다.
• 기브온 사람들은 이스라엘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여호수아는 군대를 이끌고 그들을 구하기 위해 출전합니다.

이번 전투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놀라운 승리를 경험하는 장면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큰 우박을 내려 적들을 치시고, 해와 달을 멈추게 하시는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전쟁을 친히 싸우시는 분이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신앙의 싸움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우고자 합니다.

 

 

본론

1. 하나님의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라 (1-7절)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기브온이 이스라엘과 화친하여 그들 중에 있다 함을 듣고,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기브온은 왕도 같은 큰 성읍이요, 아이보다 크고 그 사람들은 다 강함이라. 그러므로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헤브론 왕, 야르뭇 왕, 라기스 왕, 에글론 왕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게로 올라와 나를 도우라. 우리가 기브온을 치자' 하매, 그 다섯 왕들이 모여 올라와 기브온을 치니라." (1-5절, 요약)

기브온과 조약을 맺은 이스라엘은 기브온이 공격받자, 그들과 맺은 언약을 지키기 위해 출전해야 했습니다.

•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조약을 끝까지 지키기로 결정합니다.
• 이는 단순한 군사적 동맹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맺은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려는 순종의 행위였습니다.

이 장면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1. 하나님 앞에서 한 약속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 이스라엘은 기브온과 조약을 맺은 후,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했습니다.
   • 우리는 하나님과의 약속뿐만 아니라, 사람과 맺은 약속도 책임감 있게 지켜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 그분이 길을 여신다.
   • 기브온과의 조약은 실수에서 비롯된 것이었지만, 하나님은 그 조약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셨습니다.
   •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관계 속에서 신실하게 행동할 때,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신실한 태도를 유지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책임지시고 보호해 주십니다.

 

 

2. 하나님이 싸우시는 전쟁에 동참하라 (8-11절)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가 없으리라' 하신지라.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이스라엘이 그들을 크게 살륙하여 기브온에서부터 벧호론에 이르고, 아세가와 마케다까지 추격하니라." (8-10절, 요약)

이스라엘이 기브온을 돕기 위해 나아갔을 때, 하나님께서 먼저 승리를 약속하셨습니다.

•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은 밤새 이동하여 기습 공격을 감행했고, 하나님께서는 이 전쟁을 친히 싸우셨습니다.
• 특별히 하나님께서 큰 우박을 내려 적들을 치셨고, 이로 인해 칼로 죽인 자보다 더 많은 적군이 죽었습니다.

이 장면은 중요한 신앙적 원리를 가르쳐 줍니다.

1. 하나님이 싸우시는 전쟁에 동참하는 것이 믿음이다.
   • 하나님께서는 이미 승리를 약속하셨지만, 이스라엘은 믿음으로 행동해야 했습니다.
   • 믿음은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기대하며, 그분의 뜻에 따라 행동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싸우실 때, 그분을 신뢰하라.
   • 전쟁의 주도권은 이스라엘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었습니다.
   • 우리의 인생에서도 우리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싸우시는 전쟁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싸우시는 전쟁에 순종하며 나아갈 때, 진정한 승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가라 (12-15절)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어 서서 백성이 그 원수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12-13절, 요약)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주신 승리를 더욱 확실히 하기 위해, 해와 달이 멈추도록 기도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이 기도를 들으시고, 태양과 달을 멈추게 하시는 놀라운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 이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위해 전 우주를 움직이실 수 있는 분이심을 보여 줍니다.

이 장면을 통해 우리는 믿음의 중요한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1. 믿음의 기도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다.
   • 여호수아는 상식을 뛰어넘는 기도를 했고, 하나님은 그것을 응답하셨습니다.
   • 우리의 기도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질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2. 믿음의 사람은 담대하게 하나님의 능력을 구해야 한다.
   • 여호수아는 두려움 없이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은 그의 믿음을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 우리가 기도할 때도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담대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들에게 역사하십니다.

 

 

결론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싸우시는 전쟁에서 우리가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를 배웁니다.

1. 하나님의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라.
   • 하나님 앞에서 맺은 약속을 끝까지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하나님이 싸우시는 전쟁에 동참하라.
   • 우리의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싸움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3.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가라.
   •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우리도 삶에서 하나님께서 싸우시는 전쟁에 순종하며,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결단합시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전쟁에 동참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도가 담대해지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승리를 경험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손에 맡겨진 전쟁, 끝까지 순종하라

본문: 여호수아 10:16-43

서론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군대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놀라운 승리를 경험했습니다.

• 태양과 달이 멈추는 기적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 전쟁을 친히 주관하셨음이 증명되었습니다.
• 하지만 전쟁이 아직 끝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가나안의 다섯 왕들이 패배한 후, 그들은 도망쳐 동굴 속에 숨었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전쟁을 끝까지 완성하도록 이스라엘을 인도하셨습니다.
•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승리를 끝까지 이루기 위해 어떻게 순종해야 하는지를 배우고자 합니다.

 

 

본론

1. 하나님의 심판을 끝까지 행하라 (16-27절)

"그 다섯 왕들이 도망하여 막게다의 한 굴에 숨었더니, 여호수아가 들을 때에 말하되, ‘그 굴 어귀를 막고, 사람들을 거기에 두어 그들을 지키게 하라. 너희는 지체하지 말고 너희의 대적들을 쫓아가 그 후군을 치라. 그들이 그들의 성읍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라.’" (16-19절, 요약)

패배한 가나안의 다섯 왕들은 동굴에 숨어 있었습니다.

• 여호수아는 왕들을 그곳에 가두고, 전쟁이 끝날 때까지 다른 적군들을 공격하도록 명령했습니다.
• 그리고 전쟁이 마무리된 후, 그 왕들을 꺼내어 하나님의 심판을 집행했습니다.

이 장면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1.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은 끝까지 이루어야 한다.
   • 여호수아는 왕들을 발견하고도 전쟁을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끝까지 감당할 때, 완전한 승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 하나님은 죄악된 가나안 민족을 심판하시기로 하셨습니다.
   • 죄를 대충 처리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철저히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되, 끝까지 순종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2. 하나님이 주신 승리는 지속된다 (28-39절)

"그 날에 여호수아가 막게다를 점령하고 칼날로 그 성읍과 왕을 쳤으며, 성 중의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고, 막게다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여리고 왕에게 행하였더라." (28절, 요약)

이후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군대는

• 막게다
• 립나
• 라기스
• 에글론
• 헤브론
• 드빌

등 여러 성읍을 연이어 점령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승리를 지속적으로 경험했습니다.

이 장면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1. 하나님의 승리는 단회적인 사건이 아니라, 계속해서 이루어진다.
   • 하나님께서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신 것처럼, 다른 성들도 이스라엘 앞에서 무너졌습니다.
   • 우리의 신앙도 한 번의 승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2. 승리를 거듭할수록 더욱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 여호수아는 승리를 경험할수록 더욱 담대하게 전쟁을 수행했습니다.
   • 우리도 믿음의 여정에서 하나님께 더 깊이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한 번의 승리로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하나님께 의지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3. 하나님께서 친히 싸우시는 전쟁 (40-43절)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그 온 땅, 곧 산지와 남방과 평지와 경사지와 그 모든 왕들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호흡이 있는 모든 자를 진멸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과 같이 하였으며, 여호수아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사까지와, 고센 온 땅까지 그들을 쳤으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군대와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40-43절, 요약)

전쟁의 결과는 하나님의 약속대로 이루어졌습니다.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셨고, 이스라엘은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했습니다.
• 결국, 이스라엘은 가나안 남부 지역을 완전히 정복하게 되었습니다.

이 장면을 통해 우리는 중요한 교훈을 얻습니다.

1. 궁극적인 승리는 하나님께 있다.
   • 이스라엘이 승리를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싸우셨기 때문입니다.
   • 우리의 신앙도 결국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길을 따를 때 승리할 수 있습니다.
2. 승리는 하나님께서 이루시고, 우리는 순종하는 것이다.
   • 이스라엘이 전쟁을 수행했지만, 실제 승리는 하나님께서 이루신 것입니다.
   •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말씀을 따라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에서 하나님께서 이루실 승리를 믿고 끝까지 순종해야 합니다.

 

 

결론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승리를 끝까지 이루기 위해 어떻게 순종해야 하는지를 배웁니다.

1. 하나님의 심판을 끝까지 행하라.
   •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을 끝까지 이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신앙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완수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2. 하나님이 주신 승리는 지속된다.
   • 한 번의 승리로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3. 하나님께서 친히 싸우시는 전쟁을 신뢰하라.
   • 전쟁의 주도권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는 순종하면 됩니다.
   • 하나님을 의지할 때, 진정한 승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신앙의 여정에서 하나님께서 싸우시는 전쟁에 순종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기로 결단합시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끝까지 순종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한 번의 승리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싸우시는 전쟁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담대히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