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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료/기독교자료

2025 사순절 묵상 자료집 2 (11~20일차) (사순절, 종려주일, 고난주간)

by 망고를유혹하네 2025.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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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차 (3월 15일) -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라

본문: 마태복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묵상:
우리의 삶에서 무엇을 가장 먼저 구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종종 물질, 안정, 성공, 인간관계를 우선순위에 두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우선하는 삶은 단순히 기도 시간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결정과 삶의 중심이 하나님께 맞추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가장 우선순위가 되는지 돌아보고,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는 믿음을 결단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주님, 제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주님이 되게 하소서. 물질과 세상의 것보다 주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실천:

  1. 오늘 하루 하나님의 뜻을 가장 먼저 구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2. 나의 삶에서 가장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하나님이 중심이 되도록 결단한다.
  3. 오늘 하루 걱정이 생길 때, 기도하며 하나님께 맡기고 믿음으로 나아간다.

하나님을 가장 먼저 구할 때, 우리의 필요도 하나님께서 채우십니다. 오늘,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모시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12일차 (3월 16일) - 온전한 헌신

본문: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묵상: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는 단순히 주일에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산 제사가 되는 것입니다.
사순절은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는 시간을 갖는 기간입니다. 우리의 시간, 재능, 물질, 관계를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자신을 온전히 내어주셨듯이, 우리도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도:
"주님, 저의 삶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산 제사가 되기를 원합니다. 저의 생각과 뜻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따라 살게 하소서."

실천:

  1. 오늘 하루 나의 삶에서 하나님께 더욱 헌신해야 할 부분을 돌아본다.
  2.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시간(기도, 말씀), 재능, 물질 등을 결단하며 드려 본다.
  3. 작은 일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는 태도로 살아본다.

우리의 삶이 거룩한 산 제사가 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이 됩니다. 오늘, 온전한 헌신을 결단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13일차 (3월 17일) - 참된 평안

본문: 요한복음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묵상:
세상은 우리에게 많은 걱정과 불안을 줍니다. 미래에 대한 염려, 인간관계의 어려움, 경제적인 문제 등 삶의 여러 상황 속에서 우리는 쉽게 흔들립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다릅니다. 이 평안은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얻을 수 있는 깊은 안식입니다.
사순절을 지나며 우리의 마음속에 두려움과 불안이 있는지 돌아보고, 예수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을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주님, 세상의 염려와 두려움 속에서도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제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주님의 말씀을 붙잡게 하소서."

실천:

  1. 오늘 하루 염려가 생길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로 맡긴다.
  2. 불안한 마음이 들 때, 말씀을 찾아 읽으며 하나님의 평안을 구한다.
  3. 주변에 걱정과 염려가 많은 사람을 위해 격려의 말과 기도를 전해 본다.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환경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오늘, 그 평안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14일차 (3월 18일) - 예수님을 본받는 삶

본문: 빌립보서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묵상: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예수님을 닮아가고 있는가?**를 끊임없이 돌아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겸손과 사랑, 순종과 희생의 마음이었습니다.
사순절은 단순히 회개하고 절제하는 시간이 아니라,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실천하는 시간입니다.
오늘, 나의 말과 행동, 태도 속에서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가고 있는지 돌아보고, 예수님처럼 살아가기로 결단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주님, 예수님의 마음을 제 안에도 품게 하소서. 겸손과 사랑의 태도로 살아가며, 주님의 뜻을 따르는 삶이 되게 하소서."

실천:

  1. 오늘 하루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를 생각하며 행동해 본다.
  2. 나의 삶 속에서 예수님의 겸손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한다.
  3. 주변의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담긴 말과 행동을 실천해 본다.

예수님을 본받는 삶은 결코 쉽지 않지만, 가장 가치 있는 삶입니다. 오늘,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15일차 (3월 19일) - 믿음으로 사는 삶

본문: 히브리서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묵상:
믿음은 단순히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것만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참된 믿음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때때로 하나님의 계획이 보이지 않고, 기도에 대한 응답이 늦어지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신실하시며, 그분의 약속은 변하지 않습니다.
사순절을 지나며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께 온전히 향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주님, 보이지 않는 길 속에서도 주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의심과 불안이 찾아올 때에도 변함없는 믿음으로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실천:

  1. 오늘 하루 하나님을 신뢰하는 결단을 하고, 걱정을 기도로 맡긴다.
  2. 믿음이 흔들릴 때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찾아 읽고 묵상한다.
  3. 오늘 하루 불안과 의심이 아닌, 믿음의 말을 선택하여 고백한다.

믿음은 환경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오늘, 보이지 않는 길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16일차 (3월 20일) - 십자가의 능력

본문: 고린도전서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묵상:
세상은 십자가를 약함과 실패로 여길 수 있지만,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구원의 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고, 그 희생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생명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때때로 십자가의 의미를 잊고, 세상의 방식과 기준을 따라 살 때가 많습니다. 십자가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사순절 기간 동안, 예수님의 십자가를 깊이 묵상하며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주님, 십자가를 통해 제게 주신 은혜를 잊지 않게 하소서. 세상의 가치가 아니라, 십자가의 능력을 신뢰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실천:

  1. 오늘 하루 십자가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며 살아간다.
  2. 내 삶에서 십자가를 의지하며 내려놓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결단한다.
  3.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하며,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행동을 실천한다.

십자가는 단순한 기독교의 상징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오늘, 십자가를 붙들고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17일차 (3월 21일) - 겸손한 마음

본문: 마태복음 23: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묵상:
세상은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을 성공이라고 말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겸손한 자를 높이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자신을 낮추시고 종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본받아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사순절 기간 동안, 내 안에 있는 교만을 내려놓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주님, 제 안에 있는 교만한 마음을 내려놓게 하시고, 예수님처럼 겸손한 태도로 살아가게 하소서. 낮아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믿고 따르게 하소서."

실천:

  1. 오늘 하루 겸손한 태도로 다른 사람을 대하고 말할 것을 결단한다.
  2. 자신의 삶에서 교만하게 행동한 부분이 있는지 돌아보고 회개한다.
  3. 주변의 누군가를 진심으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말을 전해 본다.

겸손은 우리의 약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의 태도입니다.
오늘, 예수님을 본받아 겸손한 마음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18일차 (3월 22일) - 인내로 믿음을 지키라

본문: 야고보서 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라."

묵상:
믿음의 길을 걷다 보면 시험과 어려움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쉽게 낙심하거나 포기하고 싶어지지만, 하나님께서는 인내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들에게 상급을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많은 고난을 겪으셨지만, 끝까지 순종하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우리도 사순절을 지나며, 고난과 시련 앞에서 인내하며 믿음을 지킬 것을 결단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주님, 시련과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게 하소서. 인내하며 끝까지 주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실천:

  1. 오늘 하루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태도를 지켜본다.
  2. 현재 내가 겪고 있는 시련에 대해 불평 대신 감사의 기도를 올려 본다.
  3. 믿음으로 인내하며 살아가는 누군가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말을 전한다.

인내는 믿음의 열매이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면류관을 약속하셨습니다.
오늘, 시험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인내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19일차 (3월 23일) -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삶

본문: 고린도후서 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하므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묵상:
우리는 때때로 자신의 연약함을 부끄러워하고 감추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약함 가운데 역사하십니다.
바울도 육체의 가시로 인해 고통받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힘과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것이 참된 신앙입니다.
사순절을 보내며,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삶을 붙들고 계심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주님, 제 연약함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게 하소서. 나의 능력이 아니라, 주님의 능력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실천:

  1. 오늘 하루 자신의 연약함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기도한다.
  2. 나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하루를 살아본다.
  3.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순간을 떠올리며,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시는 가장 큰 힘입니다.
오늘, 그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20일차 (3월 24일) - 기도로 하나님을 의지하라

본문: 빌립보서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묵상:
우리의 삶 속에서 걱정과 두려움이 찾아올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합니까?
많은 경우 문제를 해결하려고 스스로 애쓰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기도로 맡기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염려할 것이 아니라,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해야 합니다.
사순절 기간 동안, 내 삶의 염려를 하나님께 내려놓고, 기도 가운데 평안을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주님, 제 마음에 있는 염려를 주님께 맡깁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평안을 누리며, 모든 순간 주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실천:

  1. 오늘 하루 걱정이 생길 때마다 즉시 기도로 하나님께 맡긴다.
  2. 기도 노트를 작성하여 기도 제목을 정리하고,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3. 기도한 후에도 염려가 계속될 때,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의 약속을 붙든다.

기도는 우리의 염려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평안을 경험하는 길입니다.
오늘, 기도 가운데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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