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경기광주 카페 추천, 분위기 좋은 카페
청석공원 앞에 있던 베데스다 카페, 어느날 카페가 사라지더니 한참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이상한 카페가 하나 생겼다. 전후사정이야 내가 알턱은 없지만, 종종 찾던 카페가 사라지니 아쉬울 따름이었다. 새로 생긴 카페는 그다지 정이 안가서... 그런데, 새로운 소식, 베데스다가 밀목에 멋진 건물 지어서 입점했다는 것, 물론, 건물 지은건지 임대인지는 알길이 없지만, 옛친구 만난듯 너무 반가웠다. 그렇게 다시 만난 베데스다는 예전과 같은 분위기는 아니었다. 조금 더 세련되고, 카페스러운 분위기가 한층 더해졌고, 잘 관리되고 있는 야외 테이블은 카페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새로 문을 연 베데스다를 처음 찾았을 땐 야외테이블을 이용했는데, 나름의 운치가 있다. 도로나, 인도와 인접한 곳이 아니라 소란스럽지 않았고..
2023. 2. 22.
경기광주 목현동 라마르키친, 맛집, 레스토랑 추천
경기 광주에서 살게된지 5년차 하루하루 바빠서 외식을 자주하지는 못해서 그런지 새로운 맛집을 발굴하기보다는, 여러 사람에게 검증된? 맛집이나, 내 경험상 맛집들만 찾게 되는것 같다. 라마르키친은 그런 식당들 중 하나다. 오픈 초기에 다녀왔는데, '오~ 맛있네'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맛집으로 소문이 났다. 사실 나는 양식을 즐겨하진 않지만, 코로나 전에는 손님 오면 종종 찾던 곳이었다. [메뉴]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 필라프, 샐러드, 피자 등 여러분이 생각하는 레스토랑 메뉴들은 다 있다. 사장님이 쉐프라고 하는데, 요리를 배우러 유학도 했다고 들었던것 같다.ㅎㅎ 그만큼 맛에 진심이라는 것이다. [분위기] 인테리어는 깔끔하다. 아주 화려하진 않지만 손님 대접하기에 손색없는 분위기였다. 오픈키친이지만..
2023.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