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당일치기여행2 용머리해안, 제주 [여행,출사] 제주 용머리해안은 산방산이 있는 해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하여서 용머리해안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두고 해안으로 내려가다 보면, 하멜표류기념비가 있는데, 1653년 네덜란드인 하멜이 탄 선박이 난파되어 이곳에 표착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80년 한국국제문화협회와 주한 네덜란드대사관이 공동으로 세웠다고 합니다. 기념비를 지나 해안에 이르면,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암벽은 이색적인 풍경은 찾는 이들에게 신비로움을 전해줍니다. 또한, 용머리해안의 사암층 암벽 외에도 해안의 검은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는데, 이러한 용머리해안의 풍경은 마치 과학책 속으로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합니다. 자녀들과 함께 용머리해안을 방문한다면, 멋진.. 2020. 2. 20. 묵호등대, 묵호벽화마을, 논골담길, 동해 [출사, 국내여행] 동해바다는 남해나 서해바다와는 무언가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웬지모를 가슴 시원함이 있습니다. 언제가더라도 나를 반겨주는 동해바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묵호등대와 등대를 품고 있는 벽화마을을 소개하겠습니다. 논골담길은 동해시 묵호해안이 내려다보이는 어촌마을에 벽화를 그려넣어 유명해진 곳입니다. 벽화가 없던 시절에도 자주 찾던 곳이었는데, 그때는 그때 나름의 운치가 있는 곳이었죠. 벽화마을은 해안도로에서 등대로 올라가는 4개의 마을길을 4가지 주제로 벽화를 그려놓은 곳입니다. 사실 4개의 주제인지는 모르겠고.ㅋㅋ 올라가는 길이 4개인지라 제 맘대로 4가지 주제라고.ㅎㅎ 아기자기한 벽화를 보며 마을을 오르다보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묵호등대에 이르게 됩.. 2020. 2.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