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경기광주 카페 추천, 분위기 좋은 카페
청석공원 앞에 있던 베데스다 카페, 어느날 카페가 사라지더니 한참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이상한 카페가 하나 생겼다. 전후사정이야 내가 알턱은 없지만, 종종 찾던 카페가 사라지니 아쉬울 따름이었다. 새로 생긴 카페는 그다지 정이 안가서... 그런데, 새로운 소식, 베데스다가 밀목에 멋진 건물 지어서 입점했다는 것, 물론, 건물 지은건지 임대인지는 알길이 없지만, 옛친구 만난듯 너무 반가웠다. 그렇게 다시 만난 베데스다는 예전과 같은 분위기는 아니었다. 조금 더 세련되고, 카페스러운 분위기가 한층 더해졌고, 잘 관리되고 있는 야외 테이블은 카페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새로 문을 연 베데스다를 처음 찾았을 땐 야외테이블을 이용했는데, 나름의 운치가 있다. 도로나, 인도와 인접한 곳이 아니라 소란스럽지 않았고..
2023.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