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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3

정동진 가볼만한 곳, 동해바다 여행 추천 동해바다 하면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곳이 바로 정동진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인데, 보통은 정동진이라고 부른다. 정동진 일대의 해변과 해수욕장, 그리고 정동진역 및 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이 있는 곳이다. 정동진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시대 한양의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위치해 있는 곳이라 하여 정동진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그런데, 이는 당시 측량기술이 부족해서 정확한 위치를 특정하지 못했던 것으로, 실제로는 정동진에서 직선거리로 남쪽으로 15km 지점이 광화문의 정동이라고 한다. 이곳은 행정구역으로는 동해시인데, 목호의 대진해수욕장 근처이다.) 그래도 왕이 계신 한양(광화문)에서 정동진을 찾아서 지명을 특정한 것은 역사,.. 2022. 7. 3.
하슬라 아트월드, 강릉여행 바다여행 하슬라 아트 월드 하슬라 아트월드가 생긴지도 거의 20년이 지났다. 어린시절 사진찍으러 정동진에 자주 다녔는데, 근처에 미술관이 생겼대서 여러번 다녀온 기억이 있다. 하슬라는 고구려 때 불렸던 강릉의 옛이름이라고 한다. 순우리말인 하슬라는 '해와 밝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하슬라아트월드 초기에는 해시계 조형물이 크게 있었다. 지금이야 이런저런 조각품들이 많이 있지만, 당시에는 해시계를 비롯해서 몇몇 조형물들 밖에 없었다. 전에는 단순히 조각공원인가? 생각했는데, 바다가 보이는 산 위에 작품을 전시하여 눈으로 보고, 또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대지미술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는 창립자의 의도를 듣고 보니, 그 당시 보았던 미술품이 이제는 이해가 되어졌다. 최근에 하슬라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2022. 6. 13.
정동진[출사, 여행] 사진을 찍다보면 자연스럽게 출사/출사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된다. 매일 비슷한 곳을 다니며, 반복되는 일상을 담는 것을 벗어나, 낯선 것, 더 아름다운 풍경, 새로운 것을 찾기 마련이다. 정동진은 강원도 강릉에 소재해 있다. '모래시계'라는 영화로 유명해졌고, 언덕 위에 세워진 크루즈 호텔로 이색적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은 곳이 바로 정동진입니다. 모래사장을 품고 있는 기차역은 여행의 흥미를 한껏 높여준다. 필자도 한 때 수없이 많이 발걸음 했던 곳이다. 이제는 두아이의 아빠라, 출사는 고사하고, 카메라 한번 꺼내들기도 힘들게 되었지만 말이다. 정동진에서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썬크루즈 호텔이다. 저 멀리, 산 위에 있는 크루즈.. 2020.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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