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의 의미에 대하여

광복절은 말 그대로 우리나라가 일본의 압제로부터 벗어나 광복된 1945년 8월 15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이자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역사가 있는데, 바로 일제강점이 바로 그것이다. 일본은 제국주의 사상을 앞세워 전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욕을 드러냈다. 당시 일본은 한국을 아시아의 패권을 손에 쥐려했고 이를 위해 청나라(중국), 러시아 등과 끊임없이 전쟁을 벌여나갔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것처럼 실제 아시아에서 많은 지역을 식민지배하였다. 그중 우리나라도 포함된다.

 

 1910년 경술국치로 시작된 일제의 강제적이고 야만적인 통치는 1945년까지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국민들이 고난을 당했다.  3.1 만세운동을 비롯하여 일제치하에서 벗어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선조들의 희생이 있었고, 마침내  1945년 8월 15일 우리 민족은 해방을 맞게 되었다.

 

1948년 8월 15일 해방 3주년에 정부 수립을 선포했고,

이듬해 5월 국무회의에서 국경일을 제정했는데, 이때 8.15가 독립기념일로 제정된 것이다. 이후 우리는 매년 8월 15일을 광복절로 지키고 조국의 광복을 위해 투쟁했던 순국선열들을 추념하고 민족의 해방을 경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