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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료/마태복음

[마태복음 21장 23-32절 설교] "참된 권위와 순종하는 믿음" / 21장 33-46절 설교

by 망고를유혹하네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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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권위와 순종하는 믿음

 

마태복음 21:23-32

 

서론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는가,
아니면 내 생각과 방식대로 신앙생활을 하는가
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권위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묻는
종교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의 권위를 따르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십니다.
또한, 두 아들의 비유를 통해 참된 순종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십니다.

우리의 신앙이 말뿐인 신앙이 아니라,
실제 삶에서 순종하는 신앙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본론

1. 예수님의 권위를 묻는 종교 지도자들 (23-27절)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고 계실 때,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라고 물었습니다.

(1) 예수님께서 반문하심

  •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 온 것이냐,
    사람에게서 온 것이냐?"**라고 되물으셨습니다.
  • 이는 예수님의 권위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깨닫게 하려는 질문이었습니다.

(2) 종교 지도자들의 두려움과 회피

  •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예수님의 질문에 곤란함을 느꼈습니다.
    • "하늘로부터 왔다"고 하면, 왜 믿지 않았느냐는 반박을 받을 것이고,
    • "사람에게서 왔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겼기에
      비난을 받을 것이었습니다.
  • 결국 그들은 **"모르겠다."**라고 대답하며,
    예수님의 질문을 피했습니다.

(3)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자들

  •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내 권위에 대해 대답하지 않으니,
    나도 말하지 않겠다."**라고 하셨습니다.
  • 이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않으려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서도 더 이상 말씀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따르는가?
  • 내 생각과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있는가?
  •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고집부리거나 변명하지 않고,
    겸손하게 순종하고 있는가?

 

 

2. 두 아들의 비유: 참된 순종 (28-32절)

예수님께서는 두 아들의 비유를 통해
진정한 순종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1) 두 아들의 태도

  • 아버지가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고 명령했습니다.
    • 첫째 아들은 **"안 가겠습니다."**라고 했다가,
      나중에 후회하고 순종했습니다.
    • 둘째 아들은 **"가겠습니다!"**라고 대답했지만,
      실제로는 가지 않았습니다.

(2) 누가 아버지의 뜻을 행한 것인가?

  • 예수님께서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했느냐?"**라고 물으시자,
    사람들은 **"첫째 아들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 이는 말보다 행동이 중요함을 가르쳐 줍니다.

(3) 예수님의 적용: 죄인들이 먼저 천국에 들어간다

  • 예수님께서는 세리와 창기들이
    종교 지도자들보다 먼저 천국에 들어간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 왜냐하면 그들은 처음에는 하나님을 거부했지만,
    나중에 회개하고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 반면 종교 지도자들은 입으로는 하나님을 따른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말뿐인 신앙이 아니라,
    실제로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일에 즉각적으로 순종하는가?
  • 처음에는 거부했지만,
    나중에라도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순종을 하고 있는가?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참된 순종이 무엇인지
배웠습니다.

  1.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신앙을 인정하지 않으신다.
  2. 입으로만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행동으로 순종해야 한다.
  3. 겉으로는 신앙이 없어 보일지라도,
    회개하고 순종하는 자들이 천국에 들어간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말뿐인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실제로 따르는 순종의 신앙
을 가져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말로만 믿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삶에서 순종하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며,
진정한 순종이 무엇인지 깨닫고 실천하는
참된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포도원 농부의 비유: 하나님 나라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마태복음 21:33-46

 

서론

우리 인생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우리는 종종 내 삶의 주인이 나라고 생각하며,
하나님의 다스림을 거부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포도원 농부의 비유
하나님 나라의 주인이 누구이며,
우리는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지
를 가르쳐 줍니다.

이 비유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분의 뜻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본론

1. 포도원을 맡긴 주인과 악한 농부들 (33-39절)

예수님께서 비유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1) 포도원을 세우고 농부들에게 맡긴 주인 (33절)

  •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맡기고,
    멀리 떠났습니다.
  • 이 포도원은 하나님께서 주신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합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삶과 사명을 맡기시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지켜보십니다.

(2) 주인이 결산을 요구함 (34-36절)

  • 포도 수확 때가 되자, 주인은 종들을 보내어
    소출을 받으려 했습니다.
  • 그러나 농부들은 종들을 때리고 죽이며 쫓아냈습니다.
  •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선지자들을 보내셨으나,
    그들이 이를 거부한 것
    을 의미합니다.

(3) 마지막으로 아들을 보냈지만, 농부들은 그를 죽였다 (37-39절)

  • 주인은 마지막으로 자기 아들을 보냈습니다.
  • 농부들은 **"이 사람이 상속자니, 그를 죽이고
    그 유산을 차지하자!"**라고 말하며
    아들을 죽이고 포도원 밖에 내버렸습니다.
  • 이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지만,
    사람들이 그를 거부하고 십자가에 못 박으실 것
    을 예언한 것입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인정하고 있는가?
  •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고 있는가?
  •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보다,
    내가 주인이 되려고 하고 있지는 않은가?

 

 

2. 하나님의 심판과 새롭게 세우시는 나라 (40-44절)

예수님께서는 비유를 마치시며,
**"포도원 주인이 와서 그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1) 악한 농부들은 심판을 받고,

포도원은 다른 사람에게 맡겨질 것이다 (40-41절)**

  • 사람들은 **"그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농부들에게 맡길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스라엘에서 열매 맺는 다른 사람들에게
    맡겨질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 이는 유대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거부했기 때문에,
    복음이 이방인들에게도 전해질 것
    을 의미합니다.

(2)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42절)

  • 예수님께서는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는 말씀을 인용하셨습니다.
  •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거부당하셨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중심이 되실 것
    을 의미합니다.

(3) 하나님 나라를 빼앗기지 말라 (43-44절)

  •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가 너희에게서 빼앗겨,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에게 주어질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열매 맺지 않는 자들에게서
    하나님 나라를 거두시고,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맡기십니다.

적용 질문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거부하고 있지는 않은가?
  • 내 삶에서 하나님 나라의 열매를 맺고 있는가?
  • 예수님을 내 삶의 중심에 두고,
    그분의 뜻을 따라 살고 있는가?

 

 

3. 종교 지도자들의 반응 (45-46절)

예수님의 비유를 들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이 비유가 자신들을 가리켜 하신 말씀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예수님을 잡으려 했습니다.

(1) 진리를 깨닫고도 회개하지 않음

  •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자신들의 죄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 오히려 예수님을 잡으려고 했습니다.

(2) 하나님을 거부하는 것은 결국 자기 파멸이다

  •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순종하지 않는다면, 결국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겸손히 순종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적용 질문

  •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겸손하게 순종하고 있는가?
  • 내 마음이 강퍅해져서
    하나님의 뜻을 거부하고 있지는 않은가?
  •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있는가?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우리는 그분의 뜻에 순종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1.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삶을 맡기셨으며,
    우리는 그분의 뜻을 따라 열매를 맺어야 한다.
  2. 예수님은 거부당하셨지만,
    하나님 나라의 중심이 되셨다.
  3. 하나님 나라를 빼앗기지 않도록,
    겸손히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인정하고,
그분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거부하지 않게 하시고,
온전히 순종하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삶과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며,
하나님 나라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내 삶의 중심이 되시고,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참된 믿음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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