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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료/히브리서

[히브리서 10장 1-39절 설교]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by 망고를유혹하네 2025.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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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히브리서 10장 1-39절

 

서론: 히브리서의 흐름과 신앙의 결단

히브리서 기자는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직과 속죄 사역의 완전함을 강조해 왔습니다.
9장에서 예수님께서 하늘 성소에서 단번에 드리신 제사로 영원한 속죄가 이루어졌음을 선포했습니다.

오늘 10장에서는 그 속죄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은혜를 받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권면합니다.
특히 믿음을 시작한 성도들이 끝까지 인내하며,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갈 것을 촉구하는 말씀입니다.

 

 

본문 배경

히브리서 10장은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18절: 예수님의 단번 속죄가 구약의 제사보다 완전함
19-25절: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야 할 권면
26-39절: 믿음을 끝까지 지키고 인내할 것에 대한 강한 권고

 

 

본론

1. 예수님의 단번 속죄로 죄 사함이 완전해졌습니다 (1-18절)

1절은 구약 율법의 제사제도를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라고 표현합니다.
그 제사들은 해마다 반복되었지만,
결코 죄를 온전히 없애지 못했습니다.

3-4절에서 말합니다.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그러나 10절은 선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11-12절에서는 구약 제사장들이 매일 제사를 드리는 것과 대조하여,
예수님은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완전케 하셨음을 강조합니다.

16-17절에서는 예레미야서의 새 언약 말씀을 다시 인용합니다.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죄와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완전한 사함과 거룩함을 얻은 존재입니다.
더 이상 죄책감에 눌릴 이유가 없습니다.

 

 

2.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19-25절)

19-22절은 히브리서 10장의 핵심 권면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예수님께서 새롭고 산 길을 열어주셨기에,
우리는 두려움 없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22절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또한 23-25절에서는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서로 격려할 것을 권면합니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일이 없고,
서로 권면하라.”

예배와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더욱 믿음을 견고히 할 수 있습니다.
흔들릴 때일수록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3. 믿음을 버리지 말고 끝까지 인내하십시오 (26-39절)

26-27절에서는 다시 강한 경고가 나옵니다.
예수님의 속죄를 알고도 고의로 죄를 짓고 믿음을 버리는 자는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29절에서는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은혜의 성령을 모독하는 자”라는 표현까지 사용합니다.

그러나 히브리서 기자는 성도들에게 소망을 심어줍니다.
32-34절에서는 성도들이 처음 믿음을 가졌을 때 고난과 핍박을 이겨낸 경험을 상기시킵니다.

그리고 35절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강한 도전입니다.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37-38절에서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그리고 마지막 39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믿음을 가져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자니라.”

 

 

결론 및 적용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히브리서 10장은 우리에게 두 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줍니다.

첫째, 예수님은 단번의 제사로 우리의 죄를 완전히 사하셨습니다.
더 이상 죄책감과 율법 아래 머물 필요가 없습니다.

둘째, 우리는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가,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인내해야 합니다.
흔들리지 말고, 공동체 안에서 서로 격려하며
주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나아가십시오.

혹시 신앙생활 속에서 낙심하거나 지치고 계십니까?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십시오.
예수님의 보혈이 이미 모든 것을 해결하셨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의 단번 속죄로 우리 죄를 온전히 사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더 이상 죄책감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담대히 주님께 나아가게 하옵소서.
믿음을 끝까지 지키며, 서로 격려하며 인내하는 믿음의 공동체 되게 하시고,
믿음으로 영혼의 구원에 이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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