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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케이블카, 여수 가볼만한 곳, 추천, 주차장, 정류장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여수 여행에 있어서 빠지지 않고 소개되는 코스다. 여수케이블카는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을 이어주고 있는데, 바다 위를 지나는 해상 케이블카이기에 발 아래로 여수 바다가 한눈에 펼쳐져 있다. 케이블카는 두 종류의 캐빈이 운영중이다. 하나는 일반적인 캐빈이고, 다른 하나는 크리스탈 캐빈으로 바닥이 투명한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서 케이블카가 운행되는 내내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우리는 해가 질 무렵 돌산공원에서 출발하여 자산공원으로 들어가는 왕복 티켓을 끊었다. 어차피 관광객들은 왕복을 해야 하는데, 어디에서 출발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자산공원으로 들어가서 주변을 둘러보고 시간 여유가 되는 분들은 오동도까지 들어갔다 올 수 있다. 오동도는 산책하는 정도의 코스라서 그리 힘들지는 않은데, .. 2022. 6. 29.
에버랜드 슈팅워터 펀, 썸머워터 펀 기간,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회원으로서 부끄럽지 않으려면 열심히 다녀야 하는데... 어쩌다보니 일년에 열번도 못가고 있다.ㅎㅎ 처음 연간회원권을 구매했을 때는 아이들과 함께 한달에 한번은 올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그것은 나의 크나큰 착각이었다. 이제 곧 연간회원권 갱신을 해야한다. 참고로 연간회원권은 만료 후 1년 이내 갱신을 하면 재가입 혜택이 쏠쏠하다. 할인도 있고, 에버랜드에서 쓸 수 있는 포인트도 준다. 하여튼, 갱신하기 전 한번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에 급히 아이들을 데리고 에버랜드로 떠났다. 에버랜드에 도착하자마자 덥쳐오는 주차장 아스팔트의 열기... 하... 어쩌지? 집으로 가야하나? ㅋㅋ 그래도 주섬주섬 짐을 챙겨 입장을 했다. 오늘 에버랜드에 온 목적은 "썸머워터 펀 (Summer Water Fu.. 2022. 6. 25.
영화관람, 일상회복에 한걸음 이제는 코로나가 언제 시작되었는지도 가물가물하다. 1년? 2년? 아니, 2년반이다! 코로나로 인해 일상의 많은 것들이 제한되고 또 변화했다. 마스크는 물론이고 친구와의 만남도 조심스러운 시대를 보냈다. 그렇게 2년 반이었다. 그런데, 이제 점차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다. 모든 부분에서 전과 동일해진것은 아니지만, 길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제지하는 사람이 없어졌고, 영화한편 보는것도 마음 편히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변화를 가장 가깝게 느낀것이 얼마전 극장에서 였다. 범죄도시2가 개봉했다는 소식을 듣고, 꼭 보리라 생각했는데 일이 바빠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야 보고 왔다. 천만에 가까워졌다는 소식을 듣고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코로나시국에 그럴리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9백만이 넘었다는 이야.. 2022. 6. 21.
동해, 사진은 20년 전 동해의 모습이다. 한참 사진 찍기를 시작했을 때 동해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도심의 야경을 찍겠다고 아파트 옥상에도 올라가보고, 시내 제법 높은 건물(동해를 기준으로)에도 올라가 보았다. 지금이라면 귀찮기도 하고, 여러가지 걱정에 하지 않을 일들을 그때는 어렸으니까 용감하게 했나보다. 그렇게 수천, 수만장의 사진을 찍었다. 당시 사진을 백업해두지 않아 싸이월드에 올라가 있는 사진이 전부였는데, 마침, 싸이월드가 부활하며 옛날 사진들도 꺼낸본다. 동해, 그 중에서도 천곡동의 모습이다. 가끔 집에 가서 보면, 지금도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같다. 물론, 자세히 들여다보면 새로운 건물도 생기고, 전에 없던 상점들도 생겼다. 하지만, 동해 특유의 정서와 분위기는 여전하다. 동.. 2022. 6. 20.
창덕궁 후원 관람, 서울여행 추천, 서울 가볼만한 곳 창덕궁을 방문한 사람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곳이 바로 '후원'이다 조선왕조실록에도 여러번 등장하는 이 곳은 때로는 '비원(비밀의 정원)'이라고도 불리기도 하고, 아무나 못들어온다고 하여 '금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정사에서는 이곳을 '후원'이라 부르고 있는 만큼, 공식 명칭은 '후원'으로 붙여졌다. 후원은 임금이 국사를 돌보느라 지친 마음을 달래며 거닐던 왕실정원이다. 임금은 이곳에서 때로는 독서를, 때로는 꽃을 보며 휴식을, 어느 때는 무술을 연마했다고 한다. 후원의 규모는 상당히 크다. 한시간내에 둘러보겠다는 마음으로 들어선다면, 급히 뛰어다니다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시간을 갖고 천천히 돌아보며, 그곳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이야기들을 생각해본다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되리라 .. 2022. 6. 19.
창덕궁 관람, 서울여행 추천, 당일치기 여행 서울에 가면 할 게 많을 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면 할게 그렇게 없다. 촌놈이라 서울에서 뭘 해야 하는지 몰라서 그럴 수도 있다.ㅎㅎ 지난 해 아이들을 데리고 서울 여행을 준비하면서 어디를 가야할까? 많은 고민을 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궁궐 투어였다. 처음에는 경복궁과 창덕궁을 이틀에 걸쳐 보고 오려 했지만, 결과적으론 창덕궁만 보고 와야 했다. 그래도, 나름 유익한 시간이었다. [창덕궁의 역사] 창덕궁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을 만큼 아름다운 우리의 문화유산이다. 궁궐 곳곳에 우리 조상들의 숨결과 정성이 담겨 있는 듯했다. 창덕궁은 조선 태종 5년(1405년)에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은 궁궐이다. (참고로, 이궁이란 나라에 전쟁과 같은 큰 재난이 일어나 공식 궁궐을 사용할 수 없을 때를 대비해서..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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