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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료/레위기

레위기 22장 1-16절: 거룩한 섬김 -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의 태도

by 망고를유혹하네 2025.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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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섬김 -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의 태도

 

본문: 레위기 22장 1-16절 설교

 

서론: 하나님께 나아가는 준비된 마음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길 때 어떤 태도로 나아가야 할까요?

성경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거룩해야 하며,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은 깨끗하고 정결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레위기 22장 1-16절은 제사장들이 성물을 다룰 때 반드시 거룩함을 유지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는 단순한 율법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태도에 대한 중요한 가르침이 됩니다.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자의 마음가짐과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묵상해 보겠습니다.

 

 

본문 강해

1. 제사장의 거룩함을 유지하라 (1-9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이 나에게 드리는 성물에 대하여 스스로 구별하여 나의 거룩한 이름을 속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1-2절, 개역개정)

 

하나님은 제사장들에게 성물을 다룰 때 거룩함을 유지할 것을 명령하십니다.

이는 단순한 규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행위입니다.

 

거룩한 사명:

제사장은 백성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로서, 자신의 삶과 행동이 하나님 앞에서 거룩해야 했습니다.

 

부정한 상태에서 성물을 다루지 말라:

부정한 상태에서 성물을 만지는 것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훼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예배하는 자의 태도가 중요함을 보여줍니다.

 

오늘날의 적용:

우리는 하나님을 섬길 때 준비된 마음과 정결한 태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서 정결한지 늘 점검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길 때 거룩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는가?

예배를 드리기 전, 내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께 집중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가?

우리의 예배는 하나님께 합당한 것이어야 합니다.

 

 

2. 성물을 먹을 자격과 제한 (10-16절)
"아무 외인은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며, 제사장의 객이나 품꾼도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니라." (10절, 개역개정)

 

하나님은 성물을 먹을 자격을 제한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 드려진 것은 거룩하게 취급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합니다.

 

거룩함을 지키는 규례:

성물은 일반인이 먹을 수 없고, 제사장과 그의 가족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 드려진 것이 특별한 구별됨을 의미합니다.

 

실수로 성물을 먹었을 때의 대가:

만약 누군가 실수로 성물을 먹었다면, 원래의 가치에 5분의 1을 더하여 보상해야 했습니다(14절).

이는 거룩한 것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강조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 즉 예배와 헌신이 가볍게 여겨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에는 우리의 마음과 정성이 담겨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나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와 헌신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진심으로 드리고 있는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습관이 되거나 형식적인 것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것이 정성을 다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적용과 묵상: 거룩한 태도로 하나님을 섬기라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의 태도를 다시금 돌아보게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길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께 나아갈 때, 마음과 삶을 정결하게 준비하고 있는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가벼워지지 않도록, 내가 드리는 예배와 헌신을 어떻게 점검해야 하는가?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것을 더욱 소중히 여기며, 삶 속에서 거룩함을 실천하고 있는가?

 

 

결론: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거룩하게 하라
레위기 22장 1-16절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거룩해야 하며, 성물은 정결하게 다루어야 한다는 원칙을 가르칩니다.

이는 단순한 제사장의 규정이 아니라, 오늘날 하나님을 예배하는 우리의 삶의 태도와 자세에 대한 교훈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와 헌신이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거룩한 행위가 되어야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예배와 헌신이 하나님께 합당하게 준비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날마다 거룩한 태도로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의 여정을 이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설교 후 기도문
"주님, 저희가 하나님을 섬길 때 거룩한 태도로 나아가게 하소서. 우리의 예배와 헌신이 습관적이 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시고, 거룩함을 유지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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