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합당한 예물 - 최고의 것을 드리라
본문: 레위기 22장 17-33절 설교
서론: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은 우리의 마음을 반영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무엇을 드릴 때, 어떤 태도로 드려야 할까요?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께 드리는 것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보십니다.
레위기 22장 17-33절은 하나님께 드릴 예물은 반드시 흠이 없는 것으로 드려야 하며,
그분께 드리는 것은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된다고 가르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과 예배가 어떻게 준비되어야 하는지 묵상해 보겠습니다.
본문 강해
1. 하나님께 드릴 예물의 기준 (17-25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스라엘 자손이나 그들 중에 거류하는 자가 서원 제물이나 자원 제물을 여호와께 번제로 드리려거든,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할지니라." (17-19절, 개역개정)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드리는 예물이 반드시 흠이 없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단순한 규칙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반영해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최고의 것을 드려야 한다:
하나님은 흠이 있거나 상처 입은 동물을 제물로 받지 않으십니다(20절).
이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우리가 가진 것 중 가장 귀한 것이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자원하여 드리는 헌신: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은 억지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21절).
우리의 예배와 헌신도 자발적인 사랑과 기쁨에서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물질뿐만 아니라, 시간과 재능, 우리의 마음까지도 가장 좋은 것으로 드리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예배와 섬김이 형식적으로 되지 않고, 최고의 헌신이 되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께 드릴 때 최고의 것을 드리고 있는가?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과 예배가 습관적이고 형식적이 되지는 않았는가?
오늘 주어진 말씀 앞에 우리의 예배와 헌신이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고 있는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예배자의 정결함과 헌신 (26-30절)
"너희는 나의 계명을 지켜 행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31절, 개역개정)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뿐만 아니라, 예배자의 삶도 거룩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외적인 예물만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드리는 자의 정결함과 헌신도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올바른 태도로 드려야 한다:
하나님은 예배자가 깨끗한 마음으로 예물을 드릴 것을 요구하십니다(26절).
이는 순한 율법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정결한 마음가짐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며(33절),
그들의 삶과 예배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반응이 되어야 함을 가르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경외하는 마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참된 헌신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나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와 헌신을 가벼이 여기지 않고 있는가?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감사하는 태도로 나아가고 있는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 우리의 삶을 반영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적용과 묵상: 하나님께 최상의 예배를 드리라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과 예배가 어떻게 준비되어야 하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것이 그분께 합당한 것인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께 가장 귀한 것, 최상의 것으로 드리고 있는가?
나의 예배와 헌신이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사랑의 표현이 되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것이 정성과 진심이 담긴 헌신이 되고 있는가?
결론: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거룩하게 하라
레위기 22장 17-33절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과 예배의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진 것 중 최고의 것을 드리기를 원하시며,
우리의 예배가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온전한 헌신과 사랑의 표현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것이 정성과 마음을 다한 것이 되어야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예배와 헌신이 하나님께 합당하게 준비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날마다 최고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신앙의 여정을 이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설교 후 기도문
"주님, 저희가 하나님께 드릴 때 가장 좋은 것으로 드리게 하소서. 우리의 예배와 헌신이 습관적이거나 형식적이 되지 않게 하시고, 진정한 감사와 사랑의 표현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시고, 하나님께 합당한 예배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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