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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료/민수기

민수기 29장 1-40절: "예배의 중심을 잃지 말라"

by 망고를유혹하네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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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중심을 잃지 말라"

 

본문: 민수기 29장 1-40절

서론

우리의 삶에는 계획과 일정이 있습니다.
우리는 중요한 날이 되면 기념하고, 준비하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합니다.

  •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도 이스라엘 백성에게 절기와 예배를 정해 주셨습니다.
  • 이 절기들은 단순한 전통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절기마다 하나님을 예배할 것을 명령하십니다.

  •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 과 같은 절기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시간 이었습니다.
  •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예배의 중심을 잃지 않도록 하시기 위해 절기를 정해 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도 예배의 중심을 지켜야 한다는 것 을 배우게 됩니다.


1) 나팔절: 하나님의 임재를 기억하는 예배 (1-6절)

"일곱째 달 초하루는 너희에게 성회가 될지니,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하는 날이니라." (1절)

  • 나팔절은 새로운 달, 새로운 시간을 하나님께 맡기는 절기 입니다.
  • 이 날은 나팔을 불며, 하나님의 임재를 선포하는 날이었습니다.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 날을 거룩한 날로 지키며, 하나님을 기억하도록 하셨습니다.

"너희는 번제를 드리되,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흠 없는 숫양 일곱 마리를 드릴 것이며..." (2절)

  • 이 날에는 하나님께 특별한 예물을 드리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했습니다.
  • 번제와 소제, 속죄제를 드림으로 하나님께 정결한 마음으로 나아갔습니다.

신앙의 교훈:

  • 우리는 새로운 시작을 하나님께 맡기며 예배해야 한다.
  • 하나님의 임재를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
  •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

나는 지금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며 예배하는가?


2) 속죄일: 회개와 정결함의 예배 (7-11절)

"일곱째 달 열흘날은 너희가 성회로 모일 것이요, 너희 영혼을 괴롭게 하며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니라." (7절)

  • 속죄일은 이스라엘 전체가 회개하며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는 날 입니다.
  • 이 날은 자신의 죄를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서 정결함을 받는 날 이었습니다.

"너희는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리되, 번제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숫양 일곱 마리를 드릴 것이며..." (8절)

  • 이 날에는 번제와 속죄제를 드리며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습니다.
  • 하나님은 이 절기를 통해 이스라엘이 죄를 해결하고 거룩함을 유지하도록 하셨습니다.

신앙의 교훈:

  • 우리는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서 정결함을 받아야 한다.
  • 하나님께 나아갈 때, 깨끗한 마음으로 예배해야 한다.
  • 속죄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해야 한다.

나는 지금 나의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께 나아가고 있는가?
나는 깨끗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3) 초막절: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기억하는 예배 (12-40절)

"일곱째 달 열다섯째 날에는 성회를 열고,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요, 이랫동안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라." (12절)

  • 초막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하나님께 보호받았던 것을 기념하는 절기 입니다.
  • 이 절기는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인도하심을 기억하는 시간 이었습니다.

"너희는 번제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되, 수송아지 열세 마리와 숫양 둘과 일 년 된 숫양 열네 마리를 다 흠 없는 것으로 드릴 것이며..." (13절)

  • 초막절에는 가장 많은 제물을 드리며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 이는 하나님께서 베푸신 모든 은혜를 감사하는 절기였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교훈:

  •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기억해야 한다.
  •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해야 한다.
  •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한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기억하며 감사하는가?
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예배의 중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1. 나팔절: 하나님의 임재를 기억하는 예배
    • 우리는 새로운 시작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해야 한다.
  2. 속죄일: 회개와 정결함의 예배
    •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죄를 회개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3. 초막절: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기억하는 예배
    •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오늘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키며 예배하고 있는가?
나는 죄를 회개하며 깨끗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가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기억하고,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예배의 중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예배의 중심을 잃지 않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나팔절의 의미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예배자가 되게 하시고,
속죄일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며, 깨끗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하소서.
초막절의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에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가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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