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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료/민수기

민수기 34장 1-29절: "하나님이 정하신 기업의 경계를 지키라"

by 망고를유혹하네 2025.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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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정하신 기업의 경계를 지키라"

 

 

본문: 민수기 34장 1-29절

 

서론

사람들은 종종 자신이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원하며 살아갑니다.

남들과 비교하며 내가 가진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거나, 하나님이 주신 환경과 삶에 대해 불평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알맞은 삶의 자리와 기업을 허락하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어디까지가 그들의 기업인지 분명히 정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차지할 땅의 경계를 하나하나 세심하게 정해 주셨습니다.

또한 그 땅을 공정하게 나누기 위해 지파별 지도자들을 세우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소중히 여기고,

그 경계를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게 됩니다.

 

 

1) 하나님은 우리에게 꼭 맞는 기업을 주신다 (1-15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기업으로 들어갈 땅의 경계를 말하여 이르라." (1-2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차지할 땅을 미리 정해 두셨습니다.

가나안 땅의 남쪽, 북쪽, 동쪽, 서쪽 경계를 하나하나 설명하시며 어디까지가 그들의 기업인지 분명히 알려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원하는 대로 땅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해 주신 경계를 따라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가장 알맞은 환경과 삶의 자리를 주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종종 하나님이 주신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은 것을 원합니다.

남들과 비교하며 불평하기도 하고, 하나님이 정하신 범위를 벗어나려 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갈 환경과 삶의 경계를 미리 계획하시고, 그것을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믿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이 가장 복된 길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감사히 받아들이고 있는가? 남들과 비교하며 불평하고 있지는 않은가?

 

 

2) 하나님이 주신 기업은 공정하게 나누어야 한다 (16-29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에게 땅을 기업으로 나누어 줄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16-17절)

하나님은 각 지파가 받을 기업을 정하시고, 공정하게 나눌 책임을 지도자들에게 맡기셨습니다.

각 지파에서 한 명씩 대표를 뽑아, 공정하게 기업을 나누도록 하셨습니다.

이는 개인적인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땅을 분배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공평하게 기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욕심을 부리고 불공정하게 기업을 차지하려 한다면 분쟁이 생기고 공동체가 깨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질서와 공의를 세우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내가 받은 것이 많든 적든,

그것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대로 사용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공정하게 사용하고 있는가? 내가 가진 것을 나누며 살아가고 있는가?

 

 

3) 하나님이 정하신 경계를 지키는 것이 축복이다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땅을 분배하라." (29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기업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그 경계를 지키기를 원하셨습니다.

만약 그들이 하나님이 정하신 경계를 벗어나거나, 더 많은 것을 차지하려 한다면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선하게 계획하시고, 백성들이 그 뜻을 따라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경계를 지키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다른 민족과 섞이면서 우상 숭배와 죄에 빠질 위험이 있습니다.

욕심과 불평이 생기면서 다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경계를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삶을 보호하는 길입니다.

 

신앙의 경계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가?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가?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정하신 기업의 경계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게 됩니다.

  1. 하나님은 우리에게 꼭 맞는 기업을 주신다.
    • 하나님이 주신 것을 감사히 여기며, 만족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2. 하나님이 주신 기업은 공정하게 나누어야 한다.
    •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며, 받은 축복을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3. 하나님이 정하신 경계를 지키는 것이 축복이다.
    • 신앙의 경계를 벗어나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따라 살아야 한다.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아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가?

신앙의 경계를 지키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따르고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주어진 축복을 지키며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믿음으로 감사하며,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기를 결단하기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이 정하신 경계를 지키며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이 주신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시고, 욕심을 부리거나 불평하지 않게 하소서. 내가 받은 축복을 다른 사람과 나누며, 공정하고 정직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신앙의 경계를 지키며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신실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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