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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4

강릉 풍년갈비, 추천 맛집, 식도락여행 강릉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먹거리는 순두부다. 초당순두부 얼마나 유명한가? 그렇다고 여행가서 순두부만 먹고 다닐 수는 없지, 두부도 먹고, 회도 먹고, 밤에는 치킨도 먹어야지!! 그리고 또 뭐 먹지? 강릉 맛집을 검색해 보니, 갈비? 고기? 소고기? 풍년갈비를 많이 추천하더라. 그래, 바닷가 왔으니 소고기 한번 먹어야지...? 풍년갈비는 몇년전에 와본적이 있다. 식당을 내가 정한게 아니라 여긴줄 몰랐는데, 검색하다보니 낯익은 곳이더라. 무튼, 소고기 먹기로 결정하고 행선지를 정했다. [분위기] 식사 때를 살짝 지나서인지 손님이 절반정도 차 있었다. 고깃집스럽지 않게 마당에는 포토존이 있고, 실내도 제법 깔끔하다. 직원들도 모두 친절하고 잘 응대해주었다. [맛] 우리는 한우생갈비를 먹었는데, 부드럽고 맛.. 2022. 7. 6.
강릉 도도하우스, 풀빌라, 수영장 있는 펜션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온 조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몇일을 봤는데 여전히 어색해하는 우리 꼬마들과 조카들이 어떻게 하면 친해질까? 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즐겁게 놀 수있는 곳에 아이들을 넣어놓는 것이다ㅋㅋ 함께 놀 수 있는 장을 마련해놓는것, 밥 10번 먹는것보다 서로 부대끼며 노는게 제일이다. 그런면에서, 이번 강릉 풀빌라 도도하우스에서의 하루는 최고의 선택이었다. 뜨거운 날씨에 입실시간 4시를 기다리는데, 시간이 어찌나 느리게 가는지... 6명의 아이들이 땀을 삐질 흘리며 기다리다 간절한 마음으로 사장님께 전화를 했다. "조금 일찍 입실 가능할까요?" (주저리주저리) 사장님께서 흔쾌히 오라고 하셨다. 너무 일찍은 안되고 방정비, 온수풀정비 등을 마칠 시간이 필요하다셨다. 그.. 2022. 7. 5.
하슬라 아트월드, 강릉여행 바다여행 하슬라 아트 월드 하슬라 아트월드가 생긴지도 거의 20년이 지났다. 어린시절 사진찍으러 정동진에 자주 다녔는데, 근처에 미술관이 생겼대서 여러번 다녀온 기억이 있다. 하슬라는 고구려 때 불렸던 강릉의 옛이름이라고 한다. 순우리말인 하슬라는 '해와 밝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하슬라아트월드 초기에는 해시계 조형물이 크게 있었다. 지금이야 이런저런 조각품들이 많이 있지만, 당시에는 해시계를 비롯해서 몇몇 조형물들 밖에 없었다. 전에는 단순히 조각공원인가? 생각했는데, 바다가 보이는 산 위에 작품을 전시하여 눈으로 보고, 또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대지미술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는 창립자의 의도를 듣고 보니, 그 당시 보았던 미술품이 이제는 이해가 되어졌다. 최근에 하슬라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2022. 6. 13.
정동진[출사, 여행] 사진을 찍다보면 자연스럽게 출사/출사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된다. 매일 비슷한 곳을 다니며, 반복되는 일상을 담는 것을 벗어나, 낯선 것, 더 아름다운 풍경, 새로운 것을 찾기 마련이다. 정동진은 강원도 강릉에 소재해 있다. '모래시계'라는 영화로 유명해졌고, 언덕 위에 세워진 크루즈 호텔로 이색적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은 곳이 바로 정동진입니다. 모래사장을 품고 있는 기차역은 여행의 흥미를 한껏 높여준다. 필자도 한 때 수없이 많이 발걸음 했던 곳이다. 이제는 두아이의 아빠라, 출사는 고사하고, 카메라 한번 꺼내들기도 힘들게 되었지만 말이다. 정동진에서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썬크루즈 호텔이다. 저 멀리, 산 위에 있는 크루즈.. 2020.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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